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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이꼭읽어야할수능논술대비세계단편34

오헨리외21명 저 | 박철규 역 | 홍신문화사 | 200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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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0554564 / 636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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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총 21명의 작가가 쓴 34편의 세계 대표 단편소설 수록. 세계단편소설 중에서 대입 수능과 논술, 면접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작품들을 엄선해 수록하였다. 영 · 미 문학은 물론 프랑스, 러시아, 독일, 스페인, 중국, 일본 등 최고의 작가와 그들의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되고 예술성도 인정받는 세계적인 문학작품들을 폭넓게 수록하여 일반 독자나 중고등학생이 세계시민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교양을 갖출 수 있게 꾸몄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은 ……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대입논술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것이다.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훌륭한 소설 작품에 대한 독서와 이해를 통하여 세계 문학에 대한 기본 교양을 다지려는 일반인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 이 책의 특징은? ① 21명의 작가와 34편의 작품을 수록하였습니다. ② 21명의 작가는 생몰 연대와 대표 작품, 작품 세계의 특징을 중심으로 소개했습니다. ③ 본문 구성은 먼저 작가 소개를 한 다음 1~4작품을 순서대로 수록하였습니다. 본문을 읽기 전에 먼저 를 보면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대입논술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것이다.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훌륭한 소설 작품에 대한 독서와 이해를 통하여 세계 문학에 대한 기본 교양을 다지려는 일반인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 이 책의 특징은? ① 21명의 작가와 34편의 작품을 수록하였습니다. ② 21명의 작가는 생몰 연대와 대표 작품, 작품 세계의 특징을 중심으로 소개했습니다. ③ 본문 구성은 먼저 작가 소개를 한 다음 1~4작품을 순서대로 수록하였습니다. 본문을 읽기 전에 먼저 를 보면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각 작품마다 뒤쪽에 등을 두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④ 본문은 가능한 원문을 살리려고 노력했으며, 한자와 영문은 괄호 표기를 원칙으로 했습니다. ⑤ 현재의 한글맞춤법과 띄어쓰기를 기준으로 표기하였습니다. ⑥ 독자의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미색의 종이와 녹색 계열의 별색을 사용하였습니다. ⑦ 대부분의 독자가 학생임을 고려해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하였습니다. ⑧ 한 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보고 싶도록 고급스럽게 만들었습니다. ⑨ 문학을 전공한 전문가가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감수하였습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오헨리외21명
■ 감수자 소개 : 박인기(문학박사)
서울대학교 문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주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를 거쳐, 현재 단국대학교 문과대학 인문학부 교수로? 있다.
《한국현대시의 모더니즘 연구》(단대출판부, 1988), 《현대시의 이론》(지식산업사, 1989), 《시와 담론》(지식산업사, 1994), 《작가란 무엇인가》(지식산업사, 1997), 《한국문학의 현대적 전개》(지식산업사, 1999), 《현대시론의 전개》(지식산업사, 2001), 《한국현대문학론:1920년》(국학자료원, 2004) 등의 저서 및 역서가 있다. 《한국현대시사연구》(1983), 《한국현대시론사》(1992), 《한국문학사조론》(1992) 등의 공저가 있다.
■ 역자 소개 : 박철규
서울대 문리대 불어불문학과 졸업
연합통신 외신부장
세계일보 국제부장 및 독일 프랑크푸르트 특파원
현재 번역 및 집필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책 속에서

불 드 쉬프는 한 마디도 말하지 않았다.
그날 오후 내내 사람들은 불 드 쉬프가 혼자 생각하도록 내버려 두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마담’이라고 부르지 않고 간단하게 ‘마드무아젤’이라고 불렀다. 아무도 그 이유를 분명하게 알지는 못했으나, 마치 이 여자가 억지로 기어오른 존경의 자리에서 한 단계 끌어내려 그녀의 수치스러운 신분을 자각시키려고 하는 것 같았다.
수프가 나왔을 때, 포랑비 씨가 다시 들어와서 전날 했던 말을 또 되풀이했다.
“엘리자베스 루세 씨의 생각이 아직도 바뀌지 않았는지 프러시아 장교가 물어보라고 합니다.”
불 드 쉬프는 무뚝뚝하게 대답했다.
“싫어요.”
그러나 저녁 식사 때는 공동 작전이 약화되었다. 루아조가 서투른 말을 해버린 것이다. 저마다 새로운 예를 찾아내려고 지혜를 짜보았으나 헛수고였다.
----- 296p, 기 드 모파상의 ‘비계덩어리’

불 드 쉬프는 아무 대답도 없이 일행을 따라갔다. 여관으로 돌아오자 그녀는 곧 자기 방으로 올라가서 두 번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불안은 절정에 다다랐다. 어떻게 할 셈일까? 만약 계속 거절한다면 무슨 난처한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저녁 식사 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렸다. 모두들 불안한 마음으로 그녀를 기다렸다. 그때 포랑비 씨가 들어왔다. 그는 루세 양은 몸이 불편하니 먼저 식사를 시작하라고 말했다. 모두들 귀를 곤두세웠다.
백작은 주인 곁으로 다가가서 작은 소리로 물었다.
“허락했소?”
“네.”
예의상 백작은 사람들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고개를 끄덕여 신호를 했을 뿐이었다. 곧 안도의 한숨이 그들의 가슴에서 새어 나오고, 얼굴에는 기쁜 기색이 나타났다.
루아조가 외쳤다.
“만세! 이 여관에 샴페인이 있다면 한턱 낼 텐데.”
주인이 샴페인 네 병을 두 손에 들고 돌아오는 것을 보고 루아조 부인의 얼굴이 핼쑥해졌다.
사람들은 갑자기 수다스러워지고 떠들썩해졌다. 음란한 기쁨이 사람들의 가슴을 채우고 있었다. 백작은 카레 라마동 부인의 아름다움에 눈을 뜬 것 같았고, 공장 주인은 줄곧 백작 부인의 비위를 맞추었다. 대화는 활기를 띠었고 유쾌했으며, 재치가 넘쳐흘렀다.
----- 299~300p, 기 드 모파상의 ‘비계덩어리’

목차

목차
미국편
ㆍ오 헨리 - 크리스마스 선물 | 마지막 잎새 | 20년 후 | 인생 유전
ㆍ에드가 앨런 포 - 검은 고양이 | 어셔 가의 몰락
ㆍ나다니엘 호손 - 큰바위 얼굴
ㆍ워싱턴 어빙 - 뚱뚱한 신사
영국편
ㆍ오스카 와일드 - 행복한 왕자 | 진정한 친구
ㆍ캐서린 맨스필드 - 가든 파티
ㆍ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마크하임
프랑스편
ㆍ기 드 모파상 - 목걸이 | 쥘 이야기 | 비계 덩어리 | 두 친구
ㆍ알퐁스 도데 - 별 | 마지막 수업 | 산문으로 쓴 환상시
ㆍ빅토르 위고 - 가난한 사람들
러시아편
ㆍ안톤 체호프 - 귀여운 여인 | 우수 | 사랑에 대하여
ㆍ톨스토이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ㆍ고골리 - 외투
ㆍ고리키 - 2인조 도둑
ㆍ투르게네프 - 사랑의 개가
독일편
ㆍ토마스 만 - 묘지로 가는 길
ㆍ카프카 - 법 앞에서
ㆍ볼프강 보르헤르트 - 독본 이야기
스페인편
ㆍ후안 발레라 - 이중의 희생
중국편
ㆍ루쉰 - 고향 | 공을기
일본편
ㆍ아쿠다카와 류노스케 - 라쇼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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