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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761056 / 384쪽 223 x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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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자신이 현재 몸담고 있거나, 자신이 다녔던 회사를 남들에게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회사를 들라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삼성”이라고 말하는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무엇이 한 회사에 대해 이런 신뢰와 믿음을 간직하게 할까? 지금 그 비밀이 밝혀진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기획의도 : 기업의 수명은 얼마쯤 될까? 문명의 발달로 새로운 기업들이 하루가 다르게 등장하고 있지만 ‘순이, 철수’처럼 우리에게 친근하던 이름의 회사들 역시 성장,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아버지가 다니던 회사를 아들이 대(代)를 이어 출근하고, 어린 시절 그 귀했던 물건들이 지천으로 넘쳐나고 있는 현실은 사람이 살아가는 한 회사는 영원히 계속될 것 같이 느껴진다. 하지만 그것은 엄청난 착각이다. 일본의 가 1896년 이후 100년간 일본 100대 기업의 변천사를 조사한 결과 기업의 평균 수명이 30년 정도라고 하... # 기획의도 : 기업의 수명은 얼마쯤 될까? 문명의 발달로 새로운 기업들이 하루가 다르게 등장하고 있지만 ‘순이, 철수’처럼 우리에게 친근하던 이름의 회사들 역시 성장,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아버지가 다니던 회사를 아들이 대(代)를 이어 출근하고, 어린 시절 그 귀했던 물건들이 지천으로 넘쳐나고 있는 현실은 사람이 살아가는 한 회사는 영원히 계속될 것 같이 느껴진다. 하지만 그것은 엄청난 착각이다. 일본의 가 1896년 이후 100년간 일본 100대 기업의 변천사를 조사한 결과 기업의 평균 수명이 30년 정도라고 하며, 1970년 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 중 약 1/3이 겨우 13년도 지나지 않아 사라졌다고 한다. 우리나라 기업도 그와 별반 다르지 않아, 코스피 상장사 평균은 32.9년, 코스닥 기업은 16.7년이라는 조사결과가 있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의 55%가 설립한지 10년이 채 안될 뿐 아니라 중소 제조기업의 10년 생존율은 25%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런 현실에서 한 회사에서 온전히 정년을 채우고 나와 남들에게 “나도 저 회사에서 일한 적이 있었지!”라고 긍지를 가지고 말할 수 있는 회사가 과연 얼마나 될까? 물론 스스로 선택해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옮긴다든지, 자의에 의해서거나 아니면 구조조정으로 그만둘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회사가 경영악화로 문을 닫는다거나 M&A로 사라지지 않아야 가능한 이야기이다. 자신이 현재 몸담고 있거나, 자신이 다녔던 회사를 남들에게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회사를 들라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삼성”이라고 말하는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무엇이 한 회사에 대해 이런 신뢰와 믿음을 간직하게 할까? 취업준비생들로 하여금 가장 취업하고 싶어 하는 회사 순위 조사에서 해마다 최고 수위에 자리매김하게 할까? # 내 용 : * 생존을 넘어 선도적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사업가는 물론 창업을 꿈꾸는 비즈니스맨을 위한 보물지도! 삼성을 창업한 이병철 회장은 사업을 시작하면 그 분야에서는 최고가 되어야만 한다는 신념 아래 일등주의와 품질제일주의를 강력히 추구했다. 그가 50년간 삼성의 최고사령탑으로 재임하면서 설립 또는 인수한 기업은 모두 37개에 달한다. 그 기업들은 현재 최고가 되어 있고, 또 최고를 지향하고 있다. 각 사업영역에서 규모와 영향력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그 저력은 무엇일까? 결단의 순간마다 창의적인 기업가 정신으로 돌파해온 이병철 회장의 경영철학은 정글의 법칙이 지배하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생존을 넘어 선도적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사업가는 물론 창업을 꿈꾸는 비즈니스맨에게 보물지도와 같은 가치가 있다. 작은 웅덩이를 벗어나 거대한 강물로 흐르는데 이 책 이 작은 물꼬가 되기를 기대한다. 옮긴이는 “책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이병철의 기업가 정신과 삼성의 경영철학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삼성인은 물론 비즈니스맨이라면 누구나 새겨듣고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데 지혜가 되는 말들이 들어있는 한 장의 보물지도와 같은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지은이가 원고를 완성했을 때, 이병철 회장이 읽고 직접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며 보완 취재할 것을 지시했고, 이에 지은이는 삼성과 이병철 회장의 흔적을 다시 찾아 오류를 바로잡는 등 완벽을 기했다고 하니 내용의 충실함은 물론 책의 곳곳에 이병철 회장의 인간적인 체취가 물씬 풍기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본문에 녹아 흐르는 이병철 회장의 삼성 경영철학을 음미해본다. “기업이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많은 사람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주는 것이다. 따라서 기업이 인원삭감, 휴업 등으로 많은 실업자를 배출하게 되면 그것은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하는 행위다.” “기업은 사람으로 이루어진다. 사람이 기업을 움직인다.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을 만들어내는 것은 기업이다. 아무리 유능한 사원을 채용했다고 해도 입사 후에 지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는 인재로 육성되지 않는다.” “사업은 결코 단기적인 것이 아니다. 장기적인 것이다. 장기적으로 사업을 유지하려면 신용이 제일이다. 신용을 얻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시간도 걸린다. 반대로, 그것을 잃는 것은 간단하다. 신용만큼 잃기 쉬운 것은 없다.” “세상에는 돈이 돈을 번다거나 권력으로 돈을 번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은데, 돈을 벌게 해주는 것은 돈도 권력도 아닌 사람이다. 성현들은 일찍부터 ‘국가를 흥하게 하는 것도 사람이고 망하게 하는 것도 역시 사람’이라고 말했는데, 이것은 기업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기업인의 가장 큰 책임은 기업을 견실하게 운영하고 확대재생산을 지속하는 것이다. 경영을 잘못하여 부실기업을 만들어낸다는 것은 그야말로 범죄와 다를 게 없다. 기술혁신의 주도권을 잡고 보다 좋은 상품을 하루빨리 국내 시장에 내놓아 고용과 소득의 증대를 도모하고 경영을 합리화시켜 조금이라도 많은 잉여금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기업을 확장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 결과적으로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것이야말로 기업가의 본분이며 사회적 의무다.” “모든 것은 국가가 기본이다. 국가가 번영하고 강해지면 모든 것이 올바르게 육성된다. 무역이든 제조업이든 국가에 도움이 되는 것이 그 사업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기업인은 보다 거시적인 안목으로 기업을 발전시키고 국부형성을 위해 공헌한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저보다 위대한 후계자가 나타나기를 바라는 마음은 간절합니다. 그것은 저 개인의 이기적인 바람이 아닙니다. 만약 후계자가 삼성을 잘못 경영하여 몇 가지 사업을 잃는 일이 발생한다면 그 책임은 그런 후계자를 선정한 제가 져야 합니다. 몇 가지 사업의 조업이 단축되거나 중단된다면 그 사업이 사회에 제공해온 편리함을 사회로부터 빼앗는 결과를 초래할 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일자리를 빼앗아 그 사람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결과도 초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국민경제에서 삼성이 차지하는 비율을 낮추는 결과도 초래하게 됩니다. 그 결과는 삼성이 국가에 대해 파업을 선언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장이 되어야 할 인물이 사장의 자리에 앉고, 부장이 되어야 할 인물이 부장의 자리에 앉고, 과장이 되어야 할 인물이 과장의 자리에 앉는다면 당연히 사내의 사기도 올라간다. 회사의 이미지도 올바른 평가를 받는다. 만약 부당하고 불공평한 방법에 의해 인사가 이루어진다면 본래 그 자리에 앉아야 할 인재는 회사에 실망을 느끼고 사기도 잃는다. 그 결과, 충분한 능력을 발휘하지 않게 되거나 의욕을 잃거나 다른 회사로 자리를 옮겨버린다. 이것은 생산성으로 보든 기업의 이미지로 보든 상당한 손실이다. 생각해 보면, 삼성에 인재가 모여들게 된 것도 오랜 세월에 걸쳐 엄정한 인사정책을 관철시켜 왔기 때문이다. * 결단의 순간마다 기업가 정신으로 돌파해온 삼성 창업자의 경영철학을 읽는다! 지금, 월드컵 열기가 지구촌을 달구고 있다. 특히 2002년 세계 4강에 빛나는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도 그에 상응하는 성적을 올릴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밤을 새워 TV를 시청하고, 길거리 응원으로 밤을 밝힐 것이다. 하지만 얼마 전 발표된 4월 경상수지는 15억 달러가 넘는 적자로 나타났다. IMF 외환위기 직전인 1997년 8-10월 이후 처음으로 3개월 연속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연초부터 우리 경제를 압박해온 고유가와 원화 환율 하락은
목차
옮긴이의 말/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제1부/ 오늘의 삼성 - 이봉구(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1. 삼성의 국내외 위상
우리나라 경제의 20%를 좌우
순익 100억 달러 클럽 가입
2. 2대를 이어온 강력한 리더십
일등주의 문화를 정착시킨 이병철 회장
이건희 회장으로 이어진 인재중시 경영
제품을 직접 분해, 조립하는 엔지니어 회장
마누라와 자식 빼고는 다 바꾸라는 혁신 정신
세계 선두권으로 도약시킨 과감한 투자 결정
3. 발전 동력은 무엇인가
그룹 성장 전략을 주도한 구조조정본부
세계 5위의 특허 건수를 뒷받침하는 R&D 투자
세계인의 가슴을 파고든 마케팅 전략
4. 비전과 과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 목표
도전에 맞설 투자와 신수종 사업 발굴이 관건
원활한 경영권 승계, 반삼성 정서 극복이 최대 과제
제2부/ 이병철의 경영철학 - 야지마 긴지
1. 사업가로의 결단
쌀 300섬을 자본으로
결손 1만5천 원
은행의 융자 중단
삼성상회를 발족하다
조선양조를 인수하다
2. 삼성물산공사
해방의 감격과 혼란 속에서
10월 폭동과 식량난을 거치면서
이승만 박사와의 만남
삼성물산공사의 탄생
일본시찰 여행에서 얻은 것
한국전쟁과 시련
3. 제일제당
신뢰가 사람을 부른다
삼성물산 발족
생산 공장을 세우자
종이, 의약품, 설탕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좋을까
흰 설탕이 나오지 않는다
아무도 믿지 않는다
4. 제일모직
마카오 신사
모직공장 건설
정말로 위험하다면 처음부터 손을 대지 말라
기술자는 우리나라에도 있다
이제 일본의 기술을 능가했다
골덴텍스가 아니면 알아주지 않는다
한국에서 양복을 만들자
5. 사람이 기업을 만든다
재벌이라는 이름에 만족하지 않는다
한국 최초의 사원공개모집
인물이란, 용모가 단정하고 건강하며 능동적인 성격을 갖춘 사람이다
나의 부는 이미 개인의 소유를 넘어섰다
6. 한국비료
국산화가 급선무
대통령과 면담
독일 크루프 제강회사 방문
몬테카티니와의 인연
파리에서 알게 된 4·19
기업가의 논리와 윤리
실의의 나날들
서류조차 행방불명
일본에서 알게 된 5·16
박정희 의장에게 건의한 7항목
한 장의 산업지도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는 공업화
울산을 공업센터로
한국경제인협회 발족
시련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세계 최대의 비료공장을
일본과 5,000만 달러짜리 프로젝트를
동원인원 125만 명
불의의 사고
한국비료를 미련없이 헌납하고
7. 삼성생명, 신세계백화점, 호텔신라
회사를 인수해주지 않겠습니까?
고객에게 편안함을 보장- 신세계백화점
한국 국력의 증명- 호텔신라
8. 중앙일보, 에버랜드
매스미디어에 대한 구상
‘신문’이라는 기업의 경영
독자와 함께 성장- 창간호부터 20만 부
용인자연농원의 경영사상은 무엇인가?
나무 없이 번영 없다
9. 한국문화의 르네상스를 지향하며
민족문화 부흥을 위해
가족의 찬성과 사재(私財) 제공
삼성문화문고 창설과 육영사업
미술에 관한 취미
담담한 교제와 삶
10. 새로운 발전을 위해
전자산업 분야로
전자공업의 오늘과 내일
삼성전자공업
오일쇼크도 이겨내고
소비재 제조에서 중화학 분야로
방위산업에 착안한 이유
삼성의 중화학공업
11. 이병철의 기업가정신
기업 경영은 인간 경영
기업가 정신이란?
국가가 존재하기 때문에
항상 선도적인 기업을
지은이의 말/ 모든 비즈니스맨이 갖추어야 할 경영철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