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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쇼크

박혜윤 저 | 파라북스 | 2006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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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91058442 / 223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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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임신기간 내내 계속되는 고통스러운 나날들은 그녀로 하여금 자신의 모성애를 의심케 하고, 나아가 자기 자신의 당연한 모습까지 재조명하게 만드는데... 그렇다면 출산은 이 모든 고통을 종료시키고 행복만을 안겨줄 것인가? 대답은 NO.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을 견디고 함께하는 가운데 출산과 임신이라는 특별한 경험과 새로운 생명에 대한 인식, 더불어 그녀의 성장은 아주 천천히 찾아오는데……. 과연 그녀가 얻은 결론은 무엇일까?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임신이냐, 진정한 자유냐?\"를 고민하는 20~30대 여성에게 보내는 명쾌한 메시지 신문과 TV에서 연일 출산율 사상최저, 인구재앙 같은 갑작스런 경보를 쏟아내고 있는 요즘, 급기야 정치권에서조차 각종 출산 장려책들을 앞다투어 내놓기에 이르렀다. 물론 정작 아이를 낳을까 말까 고민하는 가임 여성들의 반응은 신통치 않다. 주로 경제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들의 가장 큰 고민은 '직장이냐, 임신이냐?', 더불어 높은 양육비와 교육비 부담, '그럼 아이는 누가 키우지?' 등 당사자로서는 곤혹스러운 문제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 \"임신이냐, 진정한 자유냐?\"를 고민하는 20~30대 여성에게 보내는 명쾌한 메시지 신문과 TV에서 연일 출산율 사상최저, 인구재앙 같은 갑작스런 경보를 쏟아내고 있는 요즘, 급기야 정치권에서조차 각종 출산 장려책들을 앞다투어 내놓기에 이르렀다. 물론 정작 아이를 낳을까 말까 고민하는 가임 여성들의 반응은 신통치 않다. 주로 경제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들의 가장 큰 고민은 '직장이냐, 임신이냐?', 더불어 높은 양육비와 교육비 부담, '그럼 아이는 누가 키우지?' 등 당사자로서는 곤혹스러운 문제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정답이고 해법일까? 그런데 이 중요한 결론을 내리기도 전에 아이가 생겼다면? 게다가 임신과 출산이 상상했던 것만큼 행복한 경험이 아니라면? 바로 똑같은 일이 자신과 일밖에 모르던 한 여기자에게 일어났다. 아이를 낳는 일을 경품행사에 당첨되는 짜릿한 경험쯤으로 여기던 그녀, 한때는 불임클리닉을 드나들면서 아이 없는 삶과 타협하기 위해 과장된 노력을 하던 그녀에게 막상 들이닥친 임신은 전혀 유쾌한 사건이 아니었다! 임신기간 내내 계속되는 고통스러운 나날들은 그녀로 하여금 자신의 모성애를 의심케 하고, 심지어 남편과 엄마와의 관계,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당연한 모습까지 재조명하게 만드는데…… 그렇다면 출산은 이 모든 고통을 종료시키고 행복만을 안겨줄 것인가? 대답은 NO. 아이를 세상에 내놓는 순간, 그녀의 소감은 딱 하나, \"더럽게 아프네. 또 다시 애를 낳나 봐라\"인데다, 아기를 키우는 일은 더욱 만만치 않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을 견디고 고민하고 함께하는 가운데 출산과 임신이라는 특별한 경험과 새로운 생명에 대한 인식, 더불어 그녀의 성장은 아주 천천히 찾아오는데……. 과연 그녀가 얻은 결론은 무엇일까? 아이를 통해 다른 세상을 경험하고 새로운 자신을 배우다 임신 중 남편이 늦게 들어온 날, 딱 하루 늦었다고 변명하는 남편 앞에서 \"그래? 나도 딱 하루만 임신 아닌 상태에서 놀고 맛난 것도 먹고 하다가 임신을 재개했으면 좋겠다!\"라고 외치던 그녀. 임신과 출산을 전후한 그녀의 심경변화는 다음과 같다. Before 애 엄마가 된다는 건 지금껏 내가 해온 일 가운데 가장 쉬운 일이 아닌가. 뭐든지 출발하려면 초기세팅 비용이 들게 마련이다. 하지만 엄마가 되려면 애를 고르러 다닐 필요도 없고 시험을 쳐야 하는 것도 아니니 거의 저절로 되는 일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Ing 외로웠다. 누군가 나와 같이 서로의 배를 쳐다보고 낄낄대며 \"실은 나도 그래. 누가 내 목을 조르고 있는 느낌이야. 임신한 몸이 된다는 건 정말 귀찮아\"라고 말해주었으면 했다. After 몸이 힘들다고 짜증과 화를 내다가 몸의 변화에 순응하게 됐고, 남편을 미워하다가 내 아기의 아빠라는 새로운 사람을 발견했고, 엄마를 새롭게 바라보고 아빠에게도 내 마음 한구석을 내주게 됐다. 나의 꿈을 이해하고 아기와 함께하는 삶을 나의 도전으로 택했다. 그리고 이제 이 여행이 끝나지 않는 것임을 이해했다. 아기를 통해 더 당당해진 한 여성의 거침없는 고백과 달곰쌉쌀한 성장기.

저자 소개

1975년생.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평범한 4인 가정에서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낸 다음 영문학 전공으로 대학을 마칠 때까지 특별히 잘하는 일도 딱히 좋아하는 일도 생기지 않았다. 일간지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첫딸이 6개월에 접어들면서 입사 3년여 만에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었다. 이 아이가 만 4세가 되었을 무렵 대학원에서 교육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30대 중반을 넘기면서야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 육아, 부부관계, 여행, 독서, 쇼핑 등 개인의 사적 생활을 관찰하는 사소한 것에 있음을 깨달았다. 그리하여 평범한 인생을 사는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하루에 숨겨진 특별한 의미를 글로 비춰내는 일에 열정을 갖게 됐다.


역시 미치고 환장할 만한 부모 노릇하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책 한 권 이상으로 풀어놓을 수 있는 10살, 4살 두 딸의 엄마이다. 지금은 애들과 웃고 성내고 하루를 보내는 엄마가 되기 전의 기억들은 이미 가물가물한 아줌마.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일간지 기자로 일하다 엄마가 된 후 교육 심리학 공부를 시작해 현재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지은 책으로 『베이비 쇼크』, 『싸우지 않는 부부가 위험하다(공저)』가 있다.

목차

목차
머리말
베이비 쇼크 | 2004년, 나 20대 후반의 여자 | 임신일까, 아닐까?
아기집이 생기다 | 모든 것이 추락하다 | 기쁨 젖은 빵
임신에 대해 생긴 감정 | 몸무게에 대한 강박Ⅰ | 차별적인 구토
내가 엄마가 되는 미래 | 임신의 첫인상 | 몸무게에 대한 강박Ⅱ
세상에 똑같은 임신은 없다 | 병원은 불쾌해 | 남편Ⅰ | 훌륭한 부모로 변하는 마법
고통은 끝나지 않았다 | 나에게 외로움을 달라 | 남편Ⅱ | 몸무게에 대한 강박Ⅲ
기다리는 법 | 일상, 그 색다른 페이스 | 정상? 혹은 비정상? | 새로운 만남에 대한 흥분
출산휴가를 떠나며 | 드디어 아기가 태어나다 | 은밀한 가슴의 또다른 용도
밥 먹다 곯아떨어지는 인간 | 강을 건넌 뒤 반대편을 돌아보다 | 기본적인 욕구해소의 자유
발가락 수난기 | 처음 맛본 기쁨 | 시간의 치유력 | 셋이 되는 방식
유행가의 위대한 힘 | 두 번째 첫 생리 | 내 아기의 아빠가 된 남편
아기 아빠의 희한한 사랑 | 배워야 할 것, 그리고 낯설음 | 고통은 참아내야 하는 것인가
회사를 때려치우고 삶의 새로움을 찾다 | 우울함, 그러나 인생이 꽉 찬 느낌
난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야 | 여자들의 세대를 잇는 끈 |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 건 아닐까
육아 전문가는 누구? | 이혼이냐 자살이냐 | 언제 사랑에 빠지게 될까
육아 우울증 | 계속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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