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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나

시리즈 : 일하는 사람들의 글쓰기 [7]

박기범 저 | 보리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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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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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글을 못 배운 어머니들이 다니는 어머니학교에 엄마는 학생으로, 아들은 교사로 나란히 들어갔습니다. 둘은 밤마다 앉은뱅이책상을 펴 놓고 같이 일기를 씁니다. 엄마는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아들은 그런 엄마의 이야기를 씁니다. 그렇게 쓴 일기는 동화 작가 박기범의 소박한 입말로 새롭게 살아납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박기범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숭실 대학교 국문학과에서 공부했다. 1999년 창비에서 주관한 제3회 '좋은 어머니 책' 원고 공모에서 창작 동화로 대상을 받았고, 2000년에는 생활글로 전태일 문학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1999년부터 2002년 사이에는 글을 못 배운 어머니들에게 한글 가르치는 일을 하며, 장애 아이들이 모여 사는 집에서 그 아이들과 동무가 되어 함께 지냈다.

2003년에는 한국반전평화팀원으로 전쟁 중인 이라크에 들어가 평화운동을 했다. 지금은 그 동안 일들을 어린이들에게 전해 주기 위해 이야기책을 쓰려고 한다. 지금까지 <문제아><어미개><새끼개>를 냈다.

목차

추천하는 말 _ 훌륭한 일기글의 한 본보기. 이오덕
머리말 _ 엄마와 나의 지난 이야기. 박기범

박기범 일기(1999년 11월 17일 ~ 12월 20일)
11월 17일 수요일. 엄마는 밤마다 숙제를 한다
11월 18일 목요일. 나도 엄마 얘기를 쓰고 싶다
11월 19일 금요일. 마음만 바쁜 나
11월 20일 토요일. 안타까운 마음
11월 22일 월요일. 나는 선생님, 엄마는 학생
11월 23일 화요일. 아이고, 슨생님 미안합니다
11월 24일 수요일. 우유 배달
11월 25일 목요일. 엄마는 이제 식구들을 미워하지 않는다
11월 26일 금요일. 엄마와 아빠가 헤어지던 날
11월 27일 토요일. 휴가 나온 사촌 동생
11월 29일 월요일. 시끌벅적하던 하숙집
11월 30일 화요일. 이제, 공부시작할까요?
12월 1일 수요일. 스미와 어진이
12월 2일 목요일. 어머니학교 교사 회의
12월 3일 금요일. 아빠가 엄마한테 청혼하던 날
12월 4일 토요일. 혼자 살고 있는 지붕 윗방
12월 5일 일요일. 엄마는 외롭고 서러웠다
12월 6일 월요일. 김순영 어머니
12월 7일 화요일. 책가방을 메고 뛰는 어머니들
12월 9일 목요일. 형이 목 수술을 했다
12월 12일 일요일. 우유 배달하던 엄마
12월 13일 월요일. 몇십 년을 기다려 온 공부인데
12월 20일 일요일. 어머니학교 마지막 공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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