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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찍는 사진관 - 3판

강소천외 저 | 상서각 | 200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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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4313623 / 20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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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강소천 선생님을 비롯한 일곱 분의 아동 문학가들이 쓴 단편 동화들을 모아서 엮은 책으로, 어린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아름답게 담아 낸 이야기들과 즐겁고 특별한 상상을 담은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어우러져 있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꿈을 찍는 사진관》은 강소천 선생님을 비롯한 일곱 분의 아동 문학가들이 쓴 단편 동화들을 모아서 엮은 책으로,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모습을 아름답게 담아 낸 이야기들과 즐겁고 특별한 상상을 담은 이야기들이 아기자기하고 재미있게 어우러져 있는 책입니다. 어느 봄날의 따스한 일요일 아침, 뒷산에 오른 나는 연분홍 꽃나무 아래에서 ‘꿈을 찍는 사진관’으로 가는 길을 알려 주는 간판을 보고 호기심에 따라가다가 마침내 새하얀 2층 양옥으로 지어진 ‘꿈을 찍는 사진관’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진관 주인으로부터 건네받은 작... 《꿈을 찍는 사진관》은 강소천 선생님을 비롯한 일곱 분의 아동 문학가들이 쓴 단편 동화들을 모아서 엮은 책으로,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모습을 아름답게 담아 낸 이야기들과 즐겁고 특별한 상상을 담은 이야기들이 아기자기하고 재미있게 어우러져 있는 책입니다. 어느 봄날의 따스한 일요일 아침, 뒷산에 오른 나는 연분홍 꽃나무 아래에서 ‘꿈을 찍는 사진관’으로 가는 길을 알려 주는 간판을 보고 호기심에 따라가다가 마침내 새하얀 2층 양옥으로 지어진 ‘꿈을 찍는 사진관’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진관 주인으로부터 건네받은 작은 책자를 통해 그 곳에서는 자기가 마음 속으로 그리워하는 사람을 만나는 꿈을 꾸게 해 주고, 그리고 그 꿈을 다시 사진으로 옮겨 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늘 그리움으로 내 마음 속에 남아 있는, 노랑 저고리를 입은 모습이 너무나 예뻤던 고향 친구 순이가 떠올라 책자에 적힌 대로 순이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종이에 적어 가슴에 품고 잡니다. 그러자 정말 그리도 그리워하던 순이를 나는 꿈 속에서 만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나는 사진관 주인으로부터 채 마르지도 않은 사진 한 장을 받습니다. 그런데 사진 속의 순이는 우리가 서로 헤어졌을 때의 나이인 12살 소녀의 모습 그대로인 반면, 나는 다 커 버린 지금의 20살 청년의 모습인 것을 보고 나는 깜짝 놀랍니다. 그러나 이제 나의 보물이 된 사진을 가슴에 품은 채, 나는 사진관 주인에게 몇 번이나 인사를 하고는 내가 처음 앉았던 뒷동산으로 돌아와 쉬며 사진을 꺼내 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것은 내가 사진관에서 받아 든, 순이와 같이 찍은 사진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동화책 갈피 속에 끼여 있던 노란 민들레꽃 카드였습니다.

저자 소개

1915년 함경남도 고원군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용률(龍律)이다. 고원공립보통학교와 함흥 영생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1939년 고향 미둔리에서 결혼했으며, 1945년부터 6·25가 일어나기 전까지 고원중학교, 청진여자고급중학교, 청진제일고급중학교에서 국어교사로 근무했다.
1933년 동요 <울엄마젓>이 ≪어린이≫ 5월호에 입선되고, <까치야>가 ≪아이생활≫ 5월호에 윤석중의 고선으로 뽑혀 발표되고부터 정식 작가로 인정받았다. 1936년 ≪童話(동화)≫에 동요 <제비>, <리아>, 동시 <국화와 채송화> 등을, 1937년 ≪소년≫ 창간호에 대표작 <닭>을 발표했으며, 1937년부터는 동요·동시와 함께 동화와 소년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강소천은 고향에서 6·25를 당하고, 1951년 1·4후퇴 때 고향에 부모와 처자를 남겨 둔 채, 흥남에서 군부대를 따라 단신으로 월남했다. 이때 그는 남한 땅을 고향에 두고 온 가족과는 일시적으로 떨어져 지내야 하는 한시적 삶의 공간으로 생각했으나 6·25 전쟁은 남북을 갈라놓은 휴전으로 종결되고 세월이 흐를수록 분단이 고착화되면서 결국 남한 땅은 그에게 삶의 터전으로 새롭게 일구어 내야 하는 공허한 삶의 공간이 되고 말았다. 월남 후 그는 주로 아동잡지 편집과 교육 활동에 종사하며 1963년 타계할 때까지 10여 년간 가장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쳤다. ≪어린이 다이제스트≫ 주간, ≪새벗≫ 주간, ≪아동문학≫ 편집위원, 한국아동문학가협회 분과위원장, 아동문학연구회 회장, 문인협회 이사, 한국보육대학 강사, 이화여대 도서관학과 강사, 국정교과서 국어과 심의 의원, 서울 중앙방송국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동요시집 ≪호박꽃초롱≫(박문서관, 1941), 동화집과 소년소설집으로 ≪조그만 사진첩≫(다이제스트사, 1952), ≪꽃신≫(한국교육문화협회, 1953), ≪진달래와 철쭉≫(다이제스트사, 1953), ≪꿈을 찍는 사진관≫(홍익사, 1954), ≪달 돋는 나라≫(대한기독교서회, 1955), ≪바다여 말해다오≫(대한기독교서회, 1955), ≪종소리≫(대한기독교서회, 1956), ≪무지개≫(대한기독교서회, 1957), ≪인형의 꿈≫(새글집, 1958), ≪꾸러기와 몽당연필≫(새글집, 1959), ≪대답 없는 메아리≫(대한기독교서회, 1960), ≪강소천 아동문학독본≫(을유문화사, 1961), ≪한국아동문학전집−강소천편≫(민중서관, 1962), ≪어머니의 초상화≫(배영사, 1963), ≪강소천 아동문학전집≫ 전 6권(배영사, 1964), ≪강소천문학전집≫ 전 15권(문음사, 1981), ≪강소천 아동문학전집≫(교학사, 2006)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이정호
이상한 연적 8
김성도
숲의 나라 멧새의 나라 24
대포와 꽃씨 42
강소천
무지개 60
꿈을 찍는 사진관 90
영식이의 영식이 106
노양근
날아다니는 사람 118
황순원
골목 안 아이 150
장수철
허수아비의 눈물 160
가을에 온 편지 174
이구조
달님 공주 190
청개구리 나라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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