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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1

시리즈 :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 (푸른숲) [44]

가스통 르루 저 | 김욱동 역 | 푸른숲 | 200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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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1844656 / 255쪽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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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오페라의 유령'의 원작소설이다. 천사의 목소리를 타고 났지만 선천적인 기형 때문에 가면을 스고 오페라 극장 지하에서 살아야 했던 남자 주인공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완역본으로 가는 징검다리! ‘고전 문학’이란 시대를 대표하는 것으로서, 후세 사람들의 모범이 될 만한 가치를 지닌 작품들을 일컫는다. 한마디로,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교훈과 감동을 안겨 줄 만한 작품들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고전 문학 작품들은 인생의 어느 시기에 읽어도 유익하기 그지없겠지만, 이제 막 자기 정체성이 형성되고 또 세상을 향한 시야가 트이기 시작하는 청소년 시기에 읽게 되면 그 반향이 평생을 두고 지속된다. 그 때문에 교사와 학부모, 청소년 들 모두가 청... 완역본으로 가는 징검다리! ‘고전 문학’이란 시대를 대표하는 것으로서, 후세 사람들의 모범이 될 만한 가치를 지닌 작품들을 일컫는다. 한마디로,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교훈과 감동을 안겨 줄 만한 작품들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고전 문학 작품들은 인생의 어느 시기에 읽어도 유익하기 그지없겠지만, 이제 막 자기 정체성이 형성되고 또 세상을 향한 시야가 트이기 시작하는 청소년 시기에 읽게 되면 그 반향이 평생을 두고 지속된다. 그 때문에 교사와 학부모, 청소년 들 모두가 청소년 시기에 고전 문학 작품을 읽어야 한다는 당위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공감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청소년들은 고전 문학 작품을 쉬이 손에 잡지 못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고전 문학 작품에서 풍겨 나오는 무게감과 부피감 때문이다. 사실 독서 능력이 채 완성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500~1,000쪽(단행본 기준) 이상 되는 완역본의 분량은 부담감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게다가 (역자들이 내세울 만한 권위를 가졌다고 해도) 청소년 독자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문장의 구조나 흐름-길이, 어휘, 호흡-은 독서 지구력이 길지 않은 청소년들의 독서욕을 오히려 바닥으로 떨어뜨리기에 충분하다. 그간 여러 출판사에서 이런저런 이름들로 고전 문학 작품들을 발행해 왔으나, 청소년들의 지적 수준과 정서를 깊이 고려하여 출간된 책은 아직껏 없는 형편이다. 예전의 일어 중역판을 토씨 하나 바꾸지 않고 그대로 베껴 놓은 경우가 허다하며, 정식으로 저작권 계약을 맺고 출간된 책의 경우라 해도 거칠디거친 번역 때문에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마치 인내력 테스트를 받는 것과 같은 심정을 맛보기 일쑤이다. 이에, 푸른숲 청소년팀에서는 오롯이 청소년들을 위해 고전 문학 작품들을 새롭게 정비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였다. 소화 능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무작정 완역본을 권하기보다는, 완역본으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줄 만한 중간 단계의 세계 명작 시리즈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아무리 맛있어 뵈는 떡이 눈앞에 있으면 무엇하랴. 부피가 지나치게 크거나 딱딱하면 소화하기 곤란한 법이다.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은 이른바, 맛있는 떡을 먹는 사람의 나이와 입 크기에 맞추어 먹기 좋게 나누어 놓은 것과 같다고 하겠다. 따라서 완역본과 비교해 우위에 있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청소년들이 이 시리즈를 읽은 다음 완역본을 읽고 싶어 하게 된다면, 그걸로 충분히 목적을 이룬 것이라 믿는다. 그야말로 ‘징검다리’ 클래식이기 때문이다.

저자 소개

1868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1880년에 노르망디 지방의 외(EU) 예술학교에 입학한다. 이곳에서 생애 최초로 "문학이라는 악마에 사로잡혔다." 고 고백한 바 있는 르루는, 이후 1886년부터 파리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뤼테스Lutece》등 다양한 문학잡지에 기고를 시작했다. 60여 년에 이르는 생애 동안 다양한 경력을 쌓았고, 흥미롭고 다채로운 생활 방식을 그대로 반영하듯 작품 소재 또한 매우 광범위했다. 법률 사무소에서 서기로 일하는 틈틈이 수필과 법정을 다룬 단편소설을 쓰기도 했고, 변호사, 연극 비평가, 극작가로도 활동했다. 그러나 그의 주된 직업은 기자와 소설가였다. 여행을 무척 좋아한 그는 1891년 《레 제코Les Echos》지의 기자로 시작해 1894년 《르마탱Le Matin》 지의 기자가 된 후 언론인으로서 명성을 드날리게 된다. 1905년 러시아 혁명의 현장뿐만 아니라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북아프리카 등을 탐험하고 북아프리카 여행 당시에는 안전을 위해 아랍인으로 위장하는 등, 전쟁 특파원으로서 세계 곳곳의 다양한 사건들을 체험하고 기사를 쓰며, 대중적 감성을 자극하는 극적 서술과 평을 가미해 많은 고정 독자를 확보하였다. 이처럼 르루는 기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치 실화처럼 화자가 직접 사건에 뛰어들어 문제를 해결하고 기록하는 듯한 독특한 문체와 형식이 돋보이는 소설들을 다수 발표했다. 모험심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유명한 그의 소설은 늘 화제가 되었고, 그는 새로운 작품을 완성할 때마다 권총을 허공에 발사하여 가족과 이웃을 놀래켰다고 한다. 1907년부터 《일뤼스트라시옹(Illustration)》지에 작가의 분신과도 같은 룰르타비유Rouletabille라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소설 『노란 방의 비밀』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추리 작가로 인정받았으며, 이외에도 『검은 옷을 입은 여인의 향기』, 『살인기계』등의 추리소설과, 『오페라의 유령』과 같은 장편소설 서른세 편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그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1910)은 파리 오페라 극장을 배경으로 시종일관 공포, 불안, 긴장감, 신비, 마법, 의문, 수수께끼 같은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전형적인 추리소설이자, 순수하고 아름다운 크리스틴을 두고 흉측한 괴물과 라울 드 샤니 자작이 사랑을 다투는 흥미진진한 연애소설이다. 호기심, 긴장감, 박진감, 치밀한 구성 등 추리 소설의 진수를 보여 주는 이 작품이 지금까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그 안에 소외, 증오, 질투, 연민, 사랑, 희생, 화해 등 인생의 본질적인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작가로서 그는 특유의 기사체 문장을 사용하여 마치 직접 사건 속으로 뛰어들어가 문제를 해결하는 듯한 치밀한 구성의 소설을 많이 발표했으며, 그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여전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유명인이다. 코난 도일, 모리스 르블랑, 애드거 앨런 포우 등과 함께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추리소설과 환상문학을 두루 집필했던 가스통 르루는 1927년 니스에서 세상을 떠났다. 

목차

목차
기획위원의 말
추천의 말
프롤로그
1장 그것은 유령인가
2장 5번 박스석
3장 음악 천사
4장 끔찍한 저주
5장 가면 무도회
6장 오페라 극장의 연인
7장 의문의 실종
8장 이만 프랑과 옷핀
9장 오페라? 극장의 지하 세계
10장 페르시아 인의 이야기
11장 전갈이냐 메뚜기냐
12장 최후의 입맞춤
에필로그
제대로 읽기/ 전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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