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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협인프라의사회적활용과그미래

일본21세기코프연구센터 저 | 푸른나무 | 2006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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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4140403 / 214쪽 153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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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일본 수도권코프사업연합이 30여 년 동안 펼쳐 온 운동과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생활협동조합이 나아갈 목표 및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 고민한 책이다. 본서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소비자. 생활인으로서 우리들에게 보다 분명하고 발전적인 좌표를 제시하고 공동된 문제의식을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새로이 요구되는 협동조합의 역할 신자유주의적 지구화에 따른 사회적 안전망의 해체와 환경의 파괴는 전 지구적 현상이다. 때문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사업은 그 규모와 대상이 점점 축소?되고 있으며, 전 지구적 차원의 환경 문제는 우리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유럽에서는 사회적으로 배제된 사람들의 사회 복귀를 목적으로 협동조합의 역할이 법제화되고, 활동 또한 왕성하다. 다시 말해, 사회적 경제-민간 영리부문(제1섹터)과 공공부문(제2섹터) 이외의 제3섹터(협동조합이나 NGO, 자선단체 등)... ∙새로이 요구되는 협동조합의 역할 신자유주의적 지구화에 따른 사회적 안전망의 해체와 환경의 파괴는 전 지구적 현상이다. 때문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사업은 그 규모와 대상이 점점 축소되고 있으며, 전 지구적 차원의 환경 문제는 우리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유럽에서는 사회적으로 배제된 사람들의 사회 복귀를 목적으로 협동조합의 역할이 법제화되고, 활동 또한 왕성하다. 다시 말해, 사회적 경제-민간 영리부문(제1섹터)과 공공부문(제2섹터) 이외의 제3섹터(협동조합이나 NGO, 자선단체 등)-는 더욱 확산되고 그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 유럽의 추세이다. 이는 유럽적인 역사적 전통과 기독교적 연민‧보살핌에서 기인한 것이지만 어쨌거나 신자유주의적 질서 하에서 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은 높아지고 있다. ∙시대적 요구에 부응한 일본 생협의 나아갈 길 제시 유럽의 협동조합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생활협동조합(생협)을 표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생협이라는 용어-기존의 직능별 협동조합과는 달리 생활인의 자발적 시민 조직이라는 점에서-를 채택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과거 일본 생협이 자주적‧자발적임을 내세우며 조직 이기주의에 빠져, 결과적으로 활동의 위축과 조직의 축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하며, 새로운 생협상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새로운 생협상이란 ‘닫힌(조직 구성원만 생각하는) 생협’이 아닌 ‘열린 생협’이 되어야 한다는 것, 즉 생협의 관심을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에 한정지우는 것이 아니라, 도농 직거래를 통한 ‘농촌 살리기’ 및 생협물품 유통회사 설립 및 다양한 지역 문화활동을 통한 조합원의 ‘일자리 만들기‧나누기’, 더 나아가 세상에 대한 관심(NGO 활동 등)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그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이 책에서는 Pal System을 제시하고 있다. ‘Pal System’이란 pal(동료)과 system(제도)을 합성한 조어이다. 각 개인의 상황에 대응해서 “언제 어디서건 대응할 수 있는” 사업 형태에 도전해 가는 무점포사업 시스템이 ‘Pal System’이다. Pal System은 ‘직거래’와 ‘환경’ 사업의 실천이 가장 큰 특징으로, 먹거리와 농촌을 지탱하는 ‘직거래’와 순환형 사회를 추구하는 ‘환경’이 Pal System의 출발점이다. 두 번째는 ‘생활과제 해결’ 사업이다. 생협 구성원의 생활을 직시하고 생활 과제를 정확히 발굴하여 필요로 하는 조합원에게 ‘생활과제 해결’을 지원 혹은 구체화한다. 세 번째는 ‘함께 창조하는’ 것을 중시하는 조합원 참가와 ‘도전정신’이다. 조합원이나 생산자‧제조업자 등과 함께 새로운 생활가치의 실현을 위해 자기 변혁에 도전하는 혁신성이 Pal System의 정신이다.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생협 인프라의 활용 방안 모색 이 책은 일본적 특성을 담은 Pal System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일본과 다르며 생협의 전통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는 우리에게도 의미 있는 시도로 보여 진다. 우리나라의 생협은 일본처럼 활성화되지 못한 상태(일본은 2004년 현재 161개 지역생협에 1,597만 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이고, 지역 주민의 대의제인 지방자치제 또한 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지역 주민(생활인)의 손으로 우리 지역을”이라는 슬로건은 동일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일본 생협의 사례를 연구‧분석하면, 생협 또는 시민단체들이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잡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벌여 나갈 수 있는 단초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자못 크다고 여겨진다.

저자 소개

  • 저자 : 일본21세기코프연구센터
일본 특정비영리활동법인(NPO) 21세기코프연구센터
2000년 9월에 일본 수도권코프그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되어, 2002년 9월에 특정비영리활동법인으로 인가를 받았다. 일본의 수도권코프그룹과 연대‧제휴한 외곽단체로 수도권코프그룹이 가진 여러 가능성을 검토∙연구하고 조합원의 생활이나 지역에 도움을 주며 사회공헌 가능한 생협 창조를 위해 조사연구사업∙인재육성사업, 정보제공∙개별공급을 개인대응형 무점포사업 Pal System으로 이론화시킨 개별공급연구회(1997~1999년)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목차

목차
책을 내면서
소개하는 글
한국어판 간행에 즈음하여
1부 21세기형 생협의 설계와 미래상
해외 생협과 비교해 보는 21세기형 생협
2부 사례연구를 통해 본 '21세기형 생협'의 가능성과 과제
1장 수도권코프그룹 사례연구
2장 팔 시스템의 특징 검증
3부 수도권코프그룹이 지향하는 '21세기형 생협'
1장 21세기는 생협의 시대
2장 수도권코프그룹이 추구하는 21세기형 생협상
3장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
4장 21세기형 생협 창조와 새로운 생협 운영 추구
특별기고: 21세기형 생협의 서막- 새로운 생협상의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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