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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동반자들

제인비더 저 | 바움 | 2006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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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58830247 / 270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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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곤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새 삶을 선사하는 동반견들 이야기. SBS 스페셜 「개가 사람을 살린다」·「TV 동물농장」 슈퍼도그 시리즈에 방영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네발의 천사’ 엔돌과, 제 주인의 운명을 바꿔놓은 12편의 동반견들의 이야기가 감동을 선사한다. 이 책을 통해 동반견은 정말로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경이의 선물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은 영웅적인 동반견들과 그 주인들에 얽힌 감동적인 실화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동반견들은 심한 장애를 입은 주인들이 좀더 풍부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영국의 봉?사단체인 ‘독립의 문을 여는 동반견 협회(Canine Partners: Opening Doors to Independence)’는 10년 넘게 장애인들의 삶을 크게 바꾸어오고 있다. 어떻게든 독립적으로 살아가려는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이 단체는 매년 20마리의 개를 엄선해 훈련한 다음 알맞은 사람들에게 도우미개로 분양하며, 지금은 도... 은 영웅적인 동반견들과 그 주인들에 얽힌 감동적인 실화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동반견들은 심한 장애를 입은 주인들이 좀더 풍부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영국의 봉사단체인 ‘독립의 문을 여는 동반견 협회(Canine Partners: Opening Doors to Independence)’는 10년 넘게 장애인들의 삶을 크게 바꾸어오고 있다. 어떻게든 독립적으로 살아가려는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이 단체는 매년 20마리의 개를 엄선해 훈련한 다음 알맞은 사람들에게 도우미개로 분양하며, 지금은 도우미개 60마리가 장애인들을 도와 갖가지 일상사를 거들고 있다. 이 개들은 단순히 주인의 눈이나 귀 노릇을 하는 데서 그치지 않으며, 세계에서 최고도의 기술을 자랑하는 전문견이다. 다양한 상황에서 100가지가 넘는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동반견들은 신기에 가까운 기술뿐만 아니라 주인과의 놀라운 협력관계로도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인류 역사상 사람에게 개보다 더 친근하면서도 특별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동물은 없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에게는 개가 훨씬 더 큰 의미를 갖는다. 그들에게는 개가 지능, 공감, 헌신 등 생활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와 위안을 안겨준다. 그들은 쇼핑을 하거나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찾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는 등 일상적인, 그러나 아주 중요한 일들조차 만만찮은 도전이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이 고립되어 친구들이나 가족과의 관계가 뒤틀리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그런데 동반견들은 그런 상황을 바꿀 수 있고, 실제로 바꾼다. 개들은 말벗이 될 뿐만 아니라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는 생명유지장치로 장애인의 삶에 도움을 주고 기쁨까지 안겨준다. 세탁기에서 빨래를 꺼내고, 찬장에서 시리얼 봉지를 내리고, 재킷이나 양말 벗는 것을 거들고……. 이 개들이 해낼 수 있는 일들은 우리가 상상조차 하기 힘들 정도다. 예를 들어, ‘밀레니엄 도그’ 상을 받은 엔돌은 주인을 위해 변기 좌대를 들어줄 뿐만 아니라 아침 7시에 잠을 깨우고 옷을 꺼내다주며, 심지어 재킷의 지퍼를 올려주기까지 한다. 어떤 개는 잃어버린 열쇠를 찾아오고 전등 스위치를 올린다. 또 다른 개는 주인이 추워하는 것을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카디건을 가져다준다. 이처럼 사람과 개가 단순히 우호적이면서도 종속적인 유대관계를 뛰어넘어 인생의 동반자로서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어떤 훈련을 거쳐 얼마나 기쁘게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느냐의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사람과 개가 특별한 사랑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13편의 실화는 깊은 울림으로 우리를 먹먹하게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엔돌은 병술년인 올해 초 신년특집 SBS 스페셜 ?개가 사람을 살린다?(1월 1일 방영)와 ?TV 동물농장?(슈퍼도그 시리즈 3탄-네발의 천사, 엔돌 / 1월 22일 방영)에 깜짝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능력과 감동을 선사해주기도 했다. 걸프전 참전 이후 기억은 물론 두 다리를 잃고 절망에 빠져 있던 앨런 파턴. 그에게 엔돌은 제2의 삶을 살게 해준 원동력이 되었으며,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서로간에 형성된 유대를 바탕으로 모든 것을 함께 해결해나간다는 점에서 사람과 개의 관계가 어느 정도까지 발전할 수 있는가를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삼성 SDI 도우미견 훈련센터, 이삭도우미개학교 등에서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지체장애인 등을 위한 개들을 육성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매년 애견 관련 사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반면 몸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도우미개 양성에는 아직까지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삼성 그룹 이건희 회장의 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한때 200마리의 개를 기르기도 한 그는 진돗개의 세계화에 앞장섰으며, 용인 에버랜드에 국내에서 하나뿐인 맹인안내견학교를 세워 119구조대와 시각?청각장애인에게 안내견과 구조견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는 것이다.(2005년 기사 일부 발췌) 한 마리의 개가 수렁에 빠진 사람을 일으켜세워 잃어버린 자신감과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의미와 감동을 전해준다. 이 책에 등장하는 동반견들은 사회활동을 돕고 자존감을 높여주어 동반자의 인생에 의미를 부여한다. 때문에 인간 동반자들이 하나같이 그들 덕분에 새 생명을 찾았다고 말하는 것은 조금도 이상하지 않다. 동반견 협회가 걸어온 길 1991년에 설립되어 어느덧 15년이 된 동반견 협회는 영국 서식스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인터넷 사이트 : www.c-p-i.org.uk) 매년 20마리 정도의 강아지를 엄선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동반견으로 훈련시킨 다음 파킨슨병 환자며 손발 절단 환자, 교통사고 희생자 등과 맺어주고 있다. 그런데 협회 설립 초기만 해도 어려운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기금조성활동에 활용할 만한 자료라곤 네덜란드에 있는 비슷한 단체의 활동을 담은 비디오 한 편이 고작이었다. 냉소적이고 무관심한 사람들에게 도우미개의 놀라운 능력을 보여줘야 기금을 조성할 수 있는데, 당시에는 그런 개가 한 마리도 없었다. 변변한 훈련시설조차 없는 상황에서 자원봉사자들은 동반견의 자질을 갖추고 있는 강아지들을 찾아내어 훈련시키고 그 개들과 맺어질 딱 맞는 사람들을 만나야 했다. 또한 협회와 동반견들의 탁월한 능력을 세상에 알리는 한편 개와 인간의 협력을 강조하기 위해 시범 공연을 하고 설명회를 개최해야 했다. 그러한 노력이 점차 결실을 맺기 시작해 오늘날 이 협회의 동반견들은 도우미개로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재능과 뛰어난 능력으로 각종 상을 휩쓸고 있다. 또한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는 비슷한 단체에서 동반견 협회만의 독특한 강아지 교육체제와 그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애쓰고 있다. 동반견 협회는 매년 150명이 넘는 사람들의 신청을 받아 엄밀한 훈련과정과 완전히 기부금에 의존하는 사정 속에서도 지금까지 100여 쌍의 짝을 맺어주었다. ‘인생의 동반자’로 맺어지기까지 가장 이상적인 도우미개는 주인의 일상생활을 도울 뿐만 아니라 주인의 행동이나 능력에 변화가 있는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스스로 나서서 돕는 개다. 그렇게 주인과 교감이 잘 되는 개는 지시를 잘 따를 뿐만 아니라 정서적 자양과 안정도 제공한다. 누구나 온갖 별난 행동을 하도록 개를 훈련시킬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상대의 필요와 희망과 두려움을 깊이 이해하게 만드는 것은 결코 아무나 할 수 없다. 특별한 개, 동반견을 길러내는 데는 동반견 협회의 기획이사인 니나 본다렌코가 개발한 강아지 교육체제가 큰 힘을 발휘한다. 구분동작 연습과 ‘실수 없는 학습’을 결합한 이 교육체제는 강아지가 바르게 행동하면 즉시 칭찬을 하고 ‘잘못’ 행동하면 모른 체하는 것이 요체다. 그러려면 개가 천성적으로 호기심이 많고 영리해야 할 뿐만 아니라 어떤 어려움이라도 부딪쳐 이기려는 자세를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 동반견 협회에서는 나쁜 버릇이 들기 전인 생후 7주부터 강아지수업을 시작한다. 훈련은 강아지가 협회에 들어와 강아지부모에게 맡겨지는 즉시 시작된다. 강아지부모는 일종의 수양부모 역할을 하지만, 따뜻하고 다정한 가정을 제공하는 한편 매주 한 차례의 강아지 수업에 데리고 나와야 한다. 거기서 강아지는 명령에 순종하는 법을 배우고, 강아지부모는 집으로 돌아가 그 명령들을 실행한다. 몇 주가 지나면서 이들 명령과 수업은 한층 더 복잡해진다. 예를 들어, 강아지들

저자 소개

  • 저자 : 제인비더
∥지은이.그린이 외 소개∥
글 제인 비더Jane Bidder
경험 많은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 , , 등 수많은 신문?잡지에 다방면의 글을 발표했다. 현재 영국 버킹엄셔에서 가족과 그들의 개 비노와 함께 살고 있다.

추천 페니 빈센지Penny Vincenzi
가장 최근에 나온 베스트셀러 을 비롯해 , , , 등 아홉 권의 소설을 쓴 인기작가다. 그녀는 초창기부터 동반견 협회에 참여하고 있다.

일러스트 니나 본다렌코Nina Bondarenko
1992년부터 동반견 협회의 기획이사를 맡고 있다. 독창적인 훈련기법, 그 중에서 특히 ‘강아지 교육체제’와 ‘도우미개를 위한 문제 해결법’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들 기법을 개발함으로써 그녀는 이 분야의 지도적 인물로 자리잡게 되었다. 텔레비전 진행자이자 명강사로 개의 인지능력, 행동, 훈련에 관한 국제 세미나가 있을 때마다 빠지지 않고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옮긴이 박웅희
1985년 전남대학교를 나와 출판사 편집자로 일한 바 있으며, 현재는 기획.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 , , , , , , , ,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1985년 전남대학교를 나와 출판사 편집자로 일한 바 있으며, 현재는 기획·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아시모프의 바이블·구약편󰡕, 󰡔아시모프의 바이블·신약편󰡕, 󰡔담배, 돈을 피워라󰡕, 󰡔한잔의 유혹󰡕, 󰡔떠오르는 태양󰡕, 󰡔콤플렉스,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 󰡔갈라파고스󰡕, 󰡔70일간의 미술 여행󰡕, 󰡔어플루엔자󰡕,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등이 있다.

책 속에서

그들은 적어도 1주일에 한 번은 텔레비전이나 봉사행사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한다. 늘 장기를 보여주길 마다않는 엔돌은 최근 1년 반 사이에만도 98개 촬영팀의 연기 요청에 응했다. 녀석은 아마 동반견 협회에서 가장 유명한 개일 것이다. 엔돌은 ‘밀레니엄 도그’, 동물학대방지협회의 ‘올해의 골든본 도그’, ‘2001년 최고 도우미개’, ‘올해의 개 금메달’ 등 각종 상을 휩쓸었음은 물론 개로는 최초로 ‘평생 공로상’까지 받았다. 엔돌은 일본에서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르기까지 여러 텔레비전에 등장했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일하는 개들」이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장애견과 장애인_엔돌과 앨런」에서

“마침내 원하는 개를 얻게 되자 지난 몇 년 동안의 고통이 눈 녹듯이 사라졌습니다. 나는 아이보리의 지능이 저 혼자 쓰기에는 너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녀석을 길들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고요. 무엇 때문인지 녀석과 내가 서로를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첫사랑의 상처를 딛고_아이보리와 이언」에서

“사람들은 종종 휠체어를 탄 나와 도우미개 재킷을 입은 에코를 보고 놀랍니다. 그것이 상호간에 벽을 트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장애인들은 더 많은 돈을 요구하러 왔기 때문에 조금 흥분한 상태입니다. 그럴 때 개가 있으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분위기가 누그러지죠. 나중에는 가까이 다가와 녀석을 쓰다듬어도 되느냐고 묻기까지 하거든요.”
-「우울한 철학자_에코와 에니드」에서

대학의 기회균등 방침에 따라, 에식스 대학 학생과장은 버티가 나탈리와 함께 강의와 세미나에 참석해도 좋다고 허락했다. 일부 교수들은 처음에 좀 못 미더워했다. 학생들이 무거운 정치적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여야 하는 진지한 세미나를 개가 망치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디 있는가? 그러나 그것은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버티는 대개 나탈리의 발밑에서 잠을 자다가, 그녀가 다른 강의나 세미나를 들으러 이동할 때나 깨어나 육중한 강의실 문들을 열어주었다. 게다가 정치학은 버티가 그다지 좋아하는 분야가 아니었다. 녀석은 강의 도중에 조금 따뜻하고 편안해지면 큰 소리로 하품을 해서 그런 취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대학을 나온 개_버티와 나탈리」에서

목차

목차
*감사의 글
*권하는 글·기쁘게 협력하는 동반견들
*서문·새 삶을 열어주는 소중한 존재
동반견과 함께 다시 찾은 내 인생_ 베이다와 데이비드
장애견과 장애인_ 엔돌과 앨런
내 아기 래브라두들돌리_ 일리야와 다이애나
우리는 못 말리는 모험가_ 잉카와 데이비드
첫사랑의 상처를 딛고_ 아이보리와 이언
첫눈에 반해야만 사랑인가_ 프로도와 스테파니
우울한 철학자_ 에코와 에니드
극과 극은 통한다고_ 아이콘과 존
동반자는 개가 선택해요_ 엘라와 자넷
보디가드_ 브리디와 캐롤라인
시인의 벗_ 깁슨과 로이
대학을 나온 개_ 버티와 나탈리
동반자란 그런 것 아니겠어요_ 헤이즐과 사라
*옮긴이의 글·사람과 개의 감동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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