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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하늘을날다

시리즈 : 책 읽는 고래 [17]

루카스하르트만 저 | 박종대 역 | 웅진주니어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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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1054643 / 311쪽 150 x 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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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힘이 없어지고, 나약한 모습을 보이곤 한다. 그리고 자식들은 그런 부모의 모습을 안타까워 하면서도 힘들이한다. 이 소설에 나오는 할머니는 양로원에 들어가길 싫어한다. 그저 바라는 건 자신을 식루고 생각해 주고, 손자들의 재롱을 보며 가족끼리 오순도순 사는 것이다. 이 소설은 이러한 할머니와 가족간의 갈등을 유머와 익살을 곁들여 '단결'의 필요성과 힘을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루카스하르트만
지은이 : 루카스 하르트만 (Lukas Hartman)
1944년 스위스 베른에서 태어나 독문학과 심리학, 음악을 공부했다. 청소년 상담센터를 운영했고, 6년간 라디오 방송국에서 근무하면서 소설, 어린이 책, 라디오.텔레비전 방송극, 다큐멘터리 기사 등을 썼다.

자유기고가와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1995년 발표한
<길고 긴 코>
로 스위스 청소년문학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말괄량이 소피>
,
<입 맞춰 줘, 라리사 라루스>
등이 있다.  




옮긴이 : 박종대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사람이건 사건이건 늘 표층보다 이면에 관심이 많고,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자기를 위하는 길인지 고민하는 제대로 된 이기주의자가 꿈이다. 지금껏 『데미안』, 『세상을 알라』,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토마스 만 단편선』, 『위대한 패배자』, 『만들어진 승리자들』 등 100권이 넘는 책을 번역했다.  

역자 소개

  • 역자 : 박종대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같은 일을 하는 아내와 함께 일산의 호수 공원 주변에서 번역 일을 하며 살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위대한 패배자><바르틀로매는 개아 아니다>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너희가 시간을 멈출 수는 없어.”
아빠가 늘 하시는 말씀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하기를 원했고, 할머니를 사오 년 전의 모습으로 돌려놓고 싶었다. 시간은 참 이상야릇한 녀석이다. 클라라와 콘플레이크, 나도 매일매일 나이가 들억 가지만, 우리는 그것을 거의 눈치 채지 못한다. 하지만 할머니에게서는 시간l 흐르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다. 시간이라는 녀석이 할머니 앞에서만 더 빨리 지나가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다.
-20-21쪽, ‘89세 우리 할머니’ 중에서

“할머니가 불행하면 탈출을 시켜야 해. 불행 때문에 점점 더 아파하시다가 결국 죽고 말 거야.”
콘플레이크가 말했다.
“너희 할머닌 언젠가는 돌아가시게 되어 있어. 그리 많이 남지 않았어. 머잖아 구십이잖아.”
“불행하게 죽는 것보다는 평범하게 죽는 게 더 나아.”
콘플레이크가 지지 않고 대답했다.
-94쪽, ‘양로원에서’ 중에서

목차

89세 우리 할머니
양로원에서
할머니 구출 대작전
마조레 호수를 향하여
마지막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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