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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4832704 / 294쪽 16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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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마취약이 발견되기 전에는 어떻게 수술을 했을까? 플레밍은 어떻게 우연히 페니실륨을 발견했을까? 파스뢰르와 제너는 어떻게 백신을 만들었을까? ...40여 년 간의 조사. 연구를 거듭하여 만들어 낸 이 책은 인류 과학의 발달사를 재미있는 과학의 세계를 여러분의 마음 속에 열어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뢴트겐은 형광을 발하고 있는 곳에서 새로운 종류의 선이 방출되고 있다고 확신했다. 그것은 검고 두터운 종이도 통과할 수 있는 선이었다. “어쩌면 다른 물체도 투과할 수 있지 않을까?” 뢴트겐은 즉각 시험해 보기로 했다. 관과 스크린 사이에 널빤지를 놓아도 스크린은 빛났다. 선이 나무를 통과한 것이다. 헝겊을 놓아 보아도 스크린은 역시 빛났다. 섬유질도 통과한 것이다. 다음에는 금속 조각을 놓아 보았다. 이번에는 스크린 위에 그 그림자가 떠올랐다. 분명히 이 불가사의한 선은 금속을 통과하지 못한 것이다.
“아마 이 불가사의한 선도 사진에 감광할 테지.” 뢴트겐은 선의 통과 경로에 사진 건판을 놓고, 아내를 설득해 그녀의 손을 관과 건판 사이에 넣게 했다. 그러고는 코일의 스위치를 비틀었다. 그런 뒤 건판을 현상해 보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뼈가 뚜렷이 보였고, 그 둘레에 근육이 엷은 윤곽을 그리고 있었다. 살아 있는 인간의 뼈가 사진으로 촬영되기는 그때가 처음이었다.
- 〈X선의 우연한 발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