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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9571400X / 252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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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오틀런드, 자니 오틀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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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성서와 기독교 신앙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저자 콘라드 하이어스에 따르면, 웃음과 유머는 하나님의 속성이며, 계시의 도구이기도 하다. 창조에서부터 하나님 나라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전 역사는 웃음으로 시작해서 웃음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서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희극적 성격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 하나님의 웃음 이 책은 성서와 기독교 신앙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그동안 우리는 하나님을 진지하고 엄숙한 분으로만 이해해온 경향이 있으며, 성서 또한 그 거룩함과 성스러움에 지나치게 압도된 나머지 그것이 얼마나 유쾌하고 희극적인 것인지 간과한 면이 있다. 저자 콘라드 하이어스에 따르면, 웃음과 유머는 하나님의 속성이며, 계시의 도구이기도 하다. 창조에서부터 하나님 나라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전 역사는 웃음으로 시작해서 웃음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 1. 하나님의 웃음 이 책은 성서와 기독교 신앙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그동안 우리는 하나님을 진지하고 엄숙한 분으로만 이해해온 경향이 있으며, 성서 또한 그 거룩함과 성스러움에 지나치게 압도된 나머지 그것이 얼마나 유쾌하고 희극적인 것인지 간과한 면이 있다. 저자 콘라드 하이어스에 따르면, 웃음과 유머는 하나님의 속성이며, 계시의 도구이기도 하다. 창조에서부터 하나님 나라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전 역사는 웃음으로 시작해서 웃음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참 좋았다.”라는 구절 속에서 우리는 기쁨과 웃음의 하나님을 떠올릴 수 있으며, “주님께서 나를 보내셔서 포로 된 사람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고, 눈먼 사람들에게 눈 뜸을 선포하고, 억눌린 사람들을 풀어 주고 주님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하나님 나라의 희극적 성격을 예견할 수 있을 것이다. 2. 웃음의 신학을 찾아서 일찍이 마르틴 루터는 “하나님은 슬픔과 죽음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는 기쁨의 주님이십니다. 성서가 종종 우리에게 기뻐하라고 말하는 까닭도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쾌활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와 마찬가지로 저자는“유희 정신”을 인간 창조의 일부이자 인간 실존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로 받아들인다. 성서 속에는 원죄와 고통과 죽음 등 인간 조건의 어두운 면들과 함께 웃음, 유머, 쾌활함 등 밝은 면들 또한 공존하고 있다. 성서와 서양 고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저자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가르침 속에는 삶에 대한 경축의 정신이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에 따르면, 서양 희극의 기원을 고대 그리스나 이교적 전통에서 찾는 것은 정확하지도 않고 올바르지도 않다. 성서 이야기 속에는 희극의 다양한 장치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웃음과 유머는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웃음은 삶의 결론을 하나님께서 쓰시겠다는 의지와 사랑의 표현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웃음은 언어 속에 제한되어 있는 인간으로 하여금 언어를 초월하게 하고, 신의 형상에 참여하게 한다. 3. 참된 신앙은 온유함과 포용성, 유머감각과 쾌활함과 함께 한다 저자는 성서 이야기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웃음과 희극성을 깊이 있게 성찰함으로써, 자기중심적이고 세속적인 현대 기독교와 교회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또한 참된 신앙이란 근본적으로 온유함과 포용성, 유머감각과 쾌활함과 함께 하는 것임을 다양한 일화를 통해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있다.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교회가 아니라 “누구든지 와도 좋다”고 환영하는 교회의 모습이 진정한 하나님의 교회인 것이다. 함께 죄를 고백함으로써 모임을 시작하고 공동의 죄성을 기초로 소속감을 발전시키는 교회... 웃음과 유머의 정신은 자기 자신과 타자에 대한 너그러움과 포용성에 다름 아니며,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기도 한 것이다. 저자는 성서와 서양 고전, 그리고 현대 희극 등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자신의 논지를 이끌어나간다. 옮긴이는 쉽지 않은 원저를 간결하고 재치 있는 언어 감각을 통해 원 저자의 뜻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우리 독자들의 정서에 맞게 잘 표현해 주었다.
처음에 그 미소는 겁을 먹은 듯 작게 떨린다. 근육들이 그렇게 독특한 방식으로 사용된 적이 전에는 없었다. 울고 칭얼대는 것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아기가 처음으로 특별한 인간적 반응을 보이는 것은 그 미소 속에서이다. 그것은 아기가 인간이 되는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망설이며 이(齒)도 없이 짓는 미소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과 이것이 하나님의 형상과 관계가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 1장 [하나님의 미소] pp.48-49.
부활절과 더불어 이야기는 비극적 부조리에서 희극적 부조리로 급격히 전환된다. 희생자는 승리한다. “죽음아, 너의 승리가 어디에 있느냐? 죽음아, 너의 독침이 어디에 있느냐?”(고린도전서 15:55) 좋은Good 금요일이라고 부르는 것이 실로 적절할 정도로 분위기는 급변한다. 극적인 장면 전환이 이루어진다. 이야기는 소외가 아니라 해결로, 울음이 아니라 웃음으로, 애도가 아니라 춤으로 귀결된다.
― 2장 [부활절 환희] p.76.
목차
추천사
\"하나님 보시기에 참 좋았더라\"| 백도웅 목사
희망의 웃음, 은혜의 웃음| 방연상 교수
감사의 글
프롤로그| 거룩한 희극을 찾아서
1. 하나님의 유머
성의 어리석음 / 심각함으로의 타락
하나님의 형상 / 하나님의 미소 / 창조의 놀이
2. 부활절 환희
웃을 수 있는 자유 / 희극적인 괄호
미래를 지배하는 처형대 / 봄 의식들 / 모든 일에 감사하라
3. 하나님의 선민 콘테스트
성서의 영웅들 / 패배자 / 범주를 무너뜨리며
4. 마리아가 어린양을 잉태했다
동방박사들의 지혜 / 사회의 밑바닥 / 왕자의 거지 / 적대적인 경계선 사이에서
5. 사회 예법 안내서
하나님의 잔치 /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분 / 하나님의 포괄성 / 희극적 사회
6. 평범한 장소들에서의 기적
하나님의 집 / 세속적인 것들을 압도하며 / 경이로움의 회복
7. 요나가 고래를 삼키던 날
예언자 같지 않은 예언자 / 희극적인 풍자 / 말놀이 / 희극적 과장과 축소 / 핵심을 찌르는 구절
8. 비극적 세계와 희극적 전망
비극적 아이러니 / 전사의 미덕들 / 희극의 화해
옮긴이 후기
미주
성서 색인
인물 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