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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90938279 / 1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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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기숙학교에서 살고 있던 한 소년이 학교 마당에서 키우던 검은 닭을 요리사의 칼로부터 구해 주면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 닭이 알고 보니 그냥 닭이 아니라 지하왕국의 장관이었다. 이로인해 소년은 지하세계로 초청을 받게 되는데... 소년은 지하세계에서 무슨 일을 겪게 될까요?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국내 처음 소개되는 러시아 아동문학의 걸작! 지금으로부터 180년 전에 씌어진 이 동화는 오늘날에도 전세계 수많은 어린이들이 감명 깊게 읽고 있는 러시아 아동문학의 대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소개하게 되었다. 이 동화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기숙학교에서 홀로 지내던 소년 알료샤가 학교 마당에서 키우던 검은 닭의 목숨을 구해 주면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이야기이다. 닭을 구해준 알료샤는 지하세계로부터 초청을 받게 된다. 알료샤가 구해준 검은 닭이 ... 국내 처음 소개되는 러시아 아동문학의 걸작! 지금으로부터 180년 전에 씌어진 이 동화는 오늘날에도 전세계 수많은 어린이들이 감명 깊게 읽고 있는 러시아 아동문학의 대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소개하게 되었다. 이 동화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기숙학교에서 홀로 지내던 소년 알료샤가 학교 마당에서 키우던 검은 닭의 목숨을 구해 주면서 벌어지는 환상적인 이야기이다. 닭을 구해준 알료샤는 지하세계로부터 초청을 받게 된다. 알료샤가 구해준 검은 닭이 지하왕국의 장관이었기 때문이다. 검은 닭을 따라 지하세계로 내려간 알료샤는 갖가지 환상적인 경험을 하게 되고, 지하세계의 왕으로부터 자신의 신하를 구해준 보답으로 소원 한 가지를 들어주겠다는 제안을 받게 된다. 알료샤는 얼떨결에 공부를 하지 않아도 숙제를 잘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한다. 결국 자신이 말한 소원을 이루게 된 알료샤는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공부를 잘하게 되고, 곧 천재 소년이라고 널리 알려지게 된다. 주위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게 되고, 선생님은 물론 많은 어른들의 칭찬과 사랑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알료샤는 칭찬과 부러움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서 점차 자만해지기 시작했다. 결국 자만심이 너무 강해진 알료샤는 날이 갈수록 게을러지고, 겸손을 모르는 무례한 아이로 변해 갔다. 그러자 친구들도 서서히 떠나가고 선생님의 사랑마저 잃고 곤경에 빠지게 된다. 마침내는 자신에게 닥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검은 닭과의 약속을 어기고 지하세계 이야기를 털어 놓음으로써 검은 닭을 불행에 빠뜨리고 만다. 그제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알료샤가 뒤늦게 후회를 하지만 이미 때늦은 반성일 뿐이었다. 이 이야기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겸손의 중요성과 약속의 소중함, 그리고 잘못된 습관이나 결점을 고치는 데 따르는 어려움 등을 환상적인 이야기를 즐기면서 자연스레 깨닫게 한다. 오만함 때문에 착한 마음씨를 잃어 버린 알료샤에게 검은 닭이 한 다음 말은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아 자신의 마음을 비춰 보게 될 것이다. “결점은 쉽게 고쳐지지 않아. 결점은 큰 문으로 들어오지만 나갈 때는 좁은 틈으로 나간단다. 그렇기 때문에 만일 네가 그 결점을 고치길 진심으로 원한다면 끊임없이, 그리고 엄격하게 자신을 반성해야 하는 거야.”
“알료샤, 알료샤!”
갑자기 하얀 시트가 솟아오르더니 그 밑에서…… 검은 닭이 푸드덕 하고 뛰어나왔습니다.
“아! 너로구나, 체르누쉬까!”
알료샤는 자기도 모르게 소리쳤어요.
“어떻게 여기까지 들어왔어?”
체르누쉬까는 날개를 퍼덕이면서 그가 있는 침대로 날아 올라와서는 사람의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나야, 알료샤! 너는 내가 무섭지 않지, 그렇지?”
“내가 왜 너를 무서워하겠어?”
알료샤는 대답했어요.
“나는 너를 사랑해. 단지 네가 말을 하고 있다는 게 이상할 뿐이야. 난 네가 말을 할 수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거든!”
“만일 네가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닭은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나와 함께 가자. 내가 너에게 좋은 걸 보여줄게. 빨리 옷 입어!”
목차
머리말
검은 닭의 비밀
저자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