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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본서유기5-유사하의혈투

시리즈 : 정본 서유기 [8]

오승은 저 | 주니어랜덤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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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동양 판타지 고전 중 최고로 꼽히는 소설 <서유기>가 원전에 충실하면서도 만화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생동감을 최대한 살린 ‘만화로 읽는 중국 고전’ <서유기> 전 20권으로 다시 태어났다! 스펙터클한 구성과 살아 움직이는 듯 생생한 장면들은 심오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서유기>의 세계를 실감나게 보여 준다. 손오공과 삼장법사 일행은 과연 81가지 고난을 이겨 내고 서역에 도착해 불경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오승은
지은이 : 오승은 (吳承恩)
중국 명대의 문인(1500~1582년)으로 자는 여충(汝忠)이고 호는 사양거사(射陽居士). 지금의 장쑤성(江蘇省) 화이안(淮安) 지역에 해당하는 산양현(山陽縣) 출신이다. 전통적인 유학 교육을 받았고, 고전 양식의 시와 산문에 뛰어났던 그는 평생을 청빈한 선비로 지내며, 구전과 민간 설화 등의 괴담에 각별한 흥미를 가졌다고 한다. 이것들이 《서유기》의 바탕이 되었으며, 《서유기》의 목판본은 그가 타계한 지 10여 년 뒤인 1592년에 발간되었다. 저술에는 《서유기》 외에 서사시 '이랑수산도가(二郞搜山圖歌)'와 지괴소설 '우정지서(禹鼎志序)' 등이 있다. 사후 그의 육촌 외손자가 그의 시문집인 《사양선생존고(射陽先生存稿)》와 사집(詞集) 《화초신편(花草新編)》을 출간했다.  

그림 : 팽초 (彭超)
진유동의 수제자로 ‘천진신계 만화공사’의 일러스트레이션 총감독을 역임했다. 중국 전통문화를 잘 살리면서 환상적인 기법을 자유자재로 발휘하여 많은 독자들로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젊은 작가이다. 지금은 자신의 북경 스튜디오에서 SF 관련 만화와 게임 창작물에 몰두하고 있다. 주요 작품에는 《서유기》, 《홍루몽》, 《자아를 찾아서》, 《리아오자이》가 있다. 국가도서장(國家圖書奬), 오개일공정장(五個一工程奬), 전국우수과보작품(全國優秀科普作品), 그리고 제1회 금룡배(金龍杯) 최고 그림상 등을 수상했다.  

옮긴이 : 전기정
현) 선문대학교 외국어자율전공학부 중국어 전공 교수
고려대학교 응용어문정보학과 박사과정 졸업

현대중국어문법을 전공하였으며, 최근에는 중국어 문법 현상 외에도 한중 언어대조, 중국어 교수법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진유동 (陣維東)
중국의 유수한 만화 전문 출판사인 ‘톈진 션지에(天津神界) 만화공사’ 설립자. 1969년 중국 신장 출신으로 호는 촌인(村人)이다. 1991년 항주사범대학을 졸업했다. 20여 년간 만화 이론가로도 활동하면서 만화 창작 및 만화 사업의 경영에 몸담으며 총 300여 권의 만화를 제작했다. 고전을 만화로 해석한 예술성 높은 작품을 발표하고 새로운 만화 잡지 창간을 기획하는 등 중국 만화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한 공로로 1999년 국가도서상을, 2006년 특별 공헌상인 화인동만걸출공헌장(華人動漫傑出貢獻奬)을, 그리고 2011년에는 최우수 만화 작품상인 최가만화작품장(最佳漫畵作品奬)을 수상했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에서 석사 학위를, 고려대 응용어문정보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선문대 중어중국학과 교수로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통역대학원 중국어> <중국어 한중 번역 시사작문 45> <快快 중국어 첫걸음> 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 추천의 말

풍자와 해학, 낭만과 재치로 가득 찬
동양 판타지 고전 문학의 최고봉 <서유기>!

중국 4대 명작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작품!
서울대 선정 필독 도서 200권에 포함!


손오공과 삼장법사, 저팔계, 사오정. 이 이름들을 모르는 우리나라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변형된 만화가 아닌 <서유기>원작을 알고 있는 사람들 또한 매우 드물지요. 무려 100회나 되는 이 장편소설이 우리말로 완역된 것은 아주 최근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서유기>는 심지어 서양에서도 일찍부터 <홍루몽>과 함께 중국고전소설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을 정도의 걸작입니다. 우리나라의 서울대를 비롯 동서양의 많은 대학에서 <서유기>를 고전문학 중 꼭 읽어야 할 필독서에 포함시키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서유기>는 당나라 때의 실제 인물인 삼장법사를 모델로 하고 있지만, 소설에 등장하는 그의 제자들이나 이들이 거쳐 간 여행지, 그리고 그들을 방해하는 요괴 등은 모두 작자의 상상력에 의해 허구적으로 만들어진 존재들이랍니다. 작자 오승은은 뛰어난 상상력으로 이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완성시켰습니다. 그러나 <서유기>는 단순한 모험담만은 아닙니다. 작자가 중국의 전통적인 도교와 불교 그리고 유가의 철학을 집대성하여 만든 심오한 철학서이기도 합니다.
이야기 속에서 용감하고 재주 많은 손오공을 앞세운 삼장법사 일행이 자신들의 여행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무력을 앞세워 백성들을 괴롭히는 요괴들을 하나하나 굴복시킬 때는 마치 정의로운 암행어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런 모험을 통해 스승과 제자들은 서로 돕고 아껴주며 한 마음으로 어울리게 되지요. 그러므로 ‘서천’으로 가는 길은 세상의 악을 응징하는 길임과 동시에 지극한 깨달음의 경지로 나아가는 수련의 길이기도 합니다.
자, 이제 중국 정통의 수준 높은 그림으로 다시 태어난 우리들의 손오공과 함께 신나는 환상 여행을 떠나 보세요. 더불어 원작 <서유기>에 담겨진 모험과 재미, 깨달음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은 더없이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 박사 홍 상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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