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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4832666 / 480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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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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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진, 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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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 21,600
- 22,500
- 21,150
- 18,000
반디앤루니스 리뷰
오랫동안 역사는 지배계급의 역사였다. 노동자는 그 역사 속에서 시혜의 대상이거나 불온한 반항자였을 뿐, 한번도 주인이 되어본 적이 없다. 그러나 이 책에서 노동자는 역사의 주인이자 역사 기록의 주체이다. 특히 저자들은 노동자의 삶과 투쟁이 녹아 있는 생생한 기록을 위해 '구술사'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론을 동원했다. 그리고 그동안 간과되었던 '노동자교육'의 역사에 주목하는 점도 이 책의 큰 특징 중의 하나이다.
출판사 리뷰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특징은 이러한 사회주의 교육기관이 애초부터 특정한 정치조직에 의해 설립·운영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원래 고학당은 대중적 교육기회 보급운동 차원에서 설립된 고학생 구제기관이었다. 설립과정에서 외부 정치조직의 지원이나 개입은 일체 없었다. 고학당이 사회주의 학교로서 위상과 특질을 갖추게 된 시점은 설립된 이후 일정 정도 시간이 흐른 이후였으며, 또한 그 위상 전환과정에서도 외부의 정치적 개입·지도·지원 등이 주도적으로 작용하지 않았다.” - p. 310
“노동자대학은 그 자체만 놓고 보면 한국 노동교육사의 흐름 속에서 다소 돌출적인 형태를 띠는 사례다. 우선 교육의 목적, 내용, 형식, 교육기관의 규모 등의 측면에서 기존의 노동교육과 구별된다. 노동자대학의 설립과 합법성 쟁취를 위한 운동 자체가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켰으며, 그 과정에서 노동자 스스로 자신들에게 ‘유용한 지식’을 교육할 수 있는 권리를 제기하였다.” - p. 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