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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57490558 / 256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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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셰익스피어, 영화관에 가다』는 문학평론가이면서 영화평론가인 저자가 문학과 영화, 두 장르를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존재로 보지 않고, 영화를 또 하나의 문학 텍스트, 즉 문학의 일부로 간주하고 영화를 들여다본 책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책 소개 『셰익스피어, 영화관에 가다』는 문학평론가이면서 영화평론가인 저자가 문학과 영화, 두 장르를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존재로 보지 않고, 영화를 또 하나의 문학 텍스트, 즉 문학의 일부로 간주하고 영화를 들여다본 책이다.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문학작품이 영화로 제작되고, 많은 관객에게 사랑을 받았던 영화가 책으로 출판되는 것은 더 이상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영화는 오늘날의 순수문학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고, 문학은 섬세한 언어 ... 책 소개 『셰익스피어, 영화관에 가다』는 문학평론가이면서 영화평론가인 저자가 문학과 영화, 두 장르를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존재로 보지 않고, 영화를 또 하나의 문학 텍스트, 즉 문학의 일부로 간주하고 영화를 들여다본 책이다.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문학작품이 영화로 제작되고, 많은 관객에게 사랑을 받았던 영화가 책으로 출판되는 것은 더 이상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영화는 오늘날의 순수문학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고, 문학은 섬세한 언어 감각으로 카메라의 영상 표현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함으로써 문자 문학의 깊이와 매력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이 같은 영화와 문학의 공생은 19세기 장편 극영화의 발생론적 배경에 소설의 서사적인 논리와 문법이 도움을 주었을 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 세기 동안 계속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문학에 토대를 두고 탄생된 영화들을 골라 문학평론가이자 영화평론가인 저자의 두 가지 관점에서 동시적으로 살펴본 글들을 모은 것이다. 흑백영화 「모던 타임스」와 추억 속의 우리 영화 「아리랑」에서부터 얼마 전 우리 나라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도 호평을 받은 「올드 보이」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작들 중에서 35편을 엄선하여 8개의 주제별로 묶어 예리하게 비평하고 있다. 문학적인 관점과 영화적 관점의 두 측면에서 동시에 들여다보는 영화 읽기를 통해 독자들은 영화를 보는 재미는 물론 새로운 안목을 얻게 될 것이다.
문학과 영화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으며, 한 세기를 두고 공생하는 친연의 관계를 맺어 왔다. 영화가 오늘날의 순수문학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고, 섬세한 언어 감각이 카메라의 영상 표현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안함으로써 문자 문학의 깊이와 매력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이 책은 대부분 일간지에 연재된 글들이다. 연재할 때 첫 번째 제목으로 사용되었던바, 셰익스피어, 영화관에 가다를 이 책의 표제로 정한 까닭은 비평가로서 영화를 문학의 일부로 보려고 하는 나 자신의 생각을 집약적으로 반영했기 때문이다.
-저자의 말
목차
독자를 위하여
[제1부] 세계로 발돋움하는 우리 영화
참 자아의 길찾기, 그 고뇌의 여정「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잊고 싶은 과거를 잊기 위하여「나비」
아름다움에 취한 사람의 이야기「취화선」醉畵仙
파멸 속의 따뜻한 상생「올드 보이」
[제2부] 스크린 속의 문학을 찾아서
영화로 재해석된 고전, 역사적 현재성과 탈역사성「트로이」
서가(書架)의 셰익스피어, 영화관으로 가다「오셀로」
자본주의 근대성에 대한 낙천의 야성인생 3부작
영화 속의 카프카, 어떻게 볼 것인가「카프카」
로맨스 문화의 푸른 꽃「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제3부] 다양한 사랑, 다채로운 삶
애모의 눈길로 바라보는 나의 당신이여「해바라기」
일본적 형식미와 작은 일상사「러브레터」
우여곡절 끝에 맺어진 천생의 연분「첨밀밀」甛蜜蜜
소통의 가능성, 감성의 로맨스「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제4부] 인간에 관한 심원한 성찰
허무의 세계관에서 인간주의 전망으로 가는 희망의 문「라쇼몽」羅生門
타르코프스키, 자신의 생애를 응시하다「거울」
자유를 위한 이데아의 우화「갈매기의 꿈」
꽃을 보면서 재채기라도 하고 싶다「현 위의 인생」邊走邊唱
잃어버린 순수의 시선「율리시즈의 시선」
영상 리얼리즘의 위대한 승리「마이크로코스모스」
[제5부] 쾌락과 관능을 좇는 사람들
나른하고도 감미로운 치정의 미학「연인들」
달콤한 인생에 대한 쓰디쓴 성찰의 영화「달콤한 인생」
로맨스 없는 성(性), 방황인가, 모험인가「로망스」
치명적 유혹, 작은 악녀, 그 금지된 동화「로리타」
[제6부] 추억 속의 우리 영화
식민지 백성의 심금을 울린 광기의 사회학「아리랑」
정치적 격변의 운명 속에 살아남은 프린트 필름「오발탄」誤發彈
무진기행, 그 존재론적 허무의 상징「안개」
죽음의 성사(聖事)와 비극적 황홀의 순간「무녀도」
뿌리 뽑힌 사람들의 고향 찾는 길「삼포 가는 길」
[제7부] 사회와 역사에의 비판적 시선
분열하는 탈주자의 근대성 비판「모던 타임스」
영화사(映畵史) 속의 매카시즘과 영화 크루서블「크루서블」
격변의 연대기, 그 환멸의 정치학「비정성시」悲情城市
자비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영원한 것은 없다」섹스, 살인 그리고 운명
[제8부] 자연과 하나가 되다
자연에로의 회귀와 추억의 아름다움「흐르는 강물처럼」
삶의 신산함과 소박한 일상사「올리브 나무 사이로」
기다림의 정조와 취락 공동체의 인정주의「집으로 가는 길」我的父親母親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