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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출장중

시리즈 : 풀빛 그림아이 [109]

린웨스터하우트 저 | 김경연 역 | 풀빛 | 2005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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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4749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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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어느 날 방콕으로 엄마가 열흘 동안 출장을 가게 된다. 집에 단둘이 남게 된 아빠와 코리에 관한 이야기다. 엄마가 없는 날들이 걱정되는 코리에게 아빠는 엄마 아빠의 역할을 특정 지어 생각하기 보다는 서로 도와 가며 가족의 빈자리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음을 느끼게 도와준다.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현대 가족의 의미와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게 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엄마 없는 날? “아침 식사는 늘 아빠가 준비했잖니? 그러니 네 도시락도 싸 줄 수 있지……” 은 어느 날 방콕으로 열흘 동안 출장을 가게 된 엄마 때문에 집에 단둘이 남게 된 아빠와 코리에 관한 이야기다. 어느 날 코리의 엄마는 집에 오자마자 코리를 꼭 껴안아 준다. 그 날 따라 아주 세게 아주 특별한 꼭끼다. 엄마가 오랫동안 방콕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리는 엄마의 출장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게다가 코리는 누가 자기 도시락을 싸 주고, 누가 운동화 끈을 묶어 주고, 누... ■ 엄마 없는 날? “아침 식사는 늘 아빠가 준비했잖니? 그러니 네 도시락도 싸 줄 수 있지……” 은 어느 날 방콕으로 열흘 동안 출장을 가게 된 엄마 때문에 집에 단둘이 남게 된 아빠와 코리에 관한 이야기다. 어느 날 코리의 엄마는 집에 오자마자 코리를 꼭 껴안아 준다. 그 날 따라 아주 세게 아주 특별한 꼭끼다. 엄마가 오랫동안 방콕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리는 엄마의 출장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게다가 코리는 누가 자기 도시락을 싸 주고, 누가 운동화 끈을 묶어 주고, 누가 옷을 다려 주고, 누가 곰 인형을 꿰매 줄지 걱정한다. 하지만 아빠는 그런 코리에게 엄마의 부재를 억지로 이해시키고 달래지 않는다. 엄마가 없는 날들이 걱정되는 코리에게 아빠는 코리 스스로가 현실을 인정할 수 있는 이유로 설명해 준다. 예를 들어 아빠는 누가 자신의 도시락을 싸 줄지 고민하는 코리에게 “아침 식사는 늘 아빠가 준비했잖니? 그러니 네 도시락도 싸 줄 수 있지.” 라거나, 누가 옷을 다려 줄지 고민하는 코리에게 “그거야 언제나 아빠가 했잖니. 하지만 우리 코리가 도와 주면 더 좋지.”라거나, 잠옷은 누가 입혀 주냐는 물음에 “그거야 네가 해야지. 늘 그랬잖니.”라며 코리에게 자연스레 엄마 없어도 아빠와 코리가 서로 도와 가며 잘 생활할 수 있음을 일러준다. 특히 늘 아침 준비를 하는 아빠의 모습은 일상생활 속에서 엄마와 아빠의 가사 분담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잘 보여 준다. 코리는 이런 모습을 통해 엄마 아빠의 역할을 특정 지어 생각하기 보다는 서로 도와 가며 가족의 빈자리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음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엄마가 없을 때 불편한 것이나, 그것을 잘 극복해 나가는 방법을 보여 주는 것만이 아니다. 물론 코리 또한 처음에 엄마가 없을 때 일어날 사소한 것들을 걱정했다. 그러나 아빠를 통해 엄마 없이도 자기 스스로 해낼 수 있는 것들을 알아가면서 무언가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엄마 꼭끼’, 아빠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엄마 꼭끼였던 거다. ■ 꼭끼, 그것은 사랑의 또 다른 말 그러면 이 책에서 꼭끼는 어떤 의미일까? 그건 바로 가족, 엄마가 코리에게, 코리가 엄마에게, 아빠가 코리에게, 코리가 아빠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서로 꼭 껴안아 줌으로써 서로의 사랑을 느끼고 확인하는 것은 어느 누구의 것도 대신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가 없을 때 코리가 걱정하던 다른 어떤 것은 아빠가 대신해 줄 수 있지만, 엄마의 꼭끼만은 아빠도 대신해 줄 수 없다. 그렇지만 아빠에게도 아빠의 꼭끼가 있다. 아빠는 코리를 위해 아빠 꼭끼를 한 번, 또 한 번 더, 또 한 번 더 해 준다. 코리는 아빠 꼭끼 역시 누구도 대신할 수 없음을 느낄 것이다. 아이들에게 사랑하는 말 한마디도 중요하지만 한 번의 꼭끼가 더 깊은 의미의 사랑의 감정을 전달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코리처럼 아이들은 눈에 보이는 것은 쉽게 잊어버려도 행동의 기억은 쉽게 잊지 못한다. 어쩌면 아이들에게 엄마가 부재는 단순히 엄마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닌, 엄마의 꼭끼처럼 엄마 그 자체를 그리워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은 엄마의 부재를 통해 변화된 현대 가정에서의 가족의 의미와 역할(가사 분담 및 육아)을 긍정적이면서도 따뜻하게 그리고 있다. 다시 말해 엄마의 소중함을 엄마가 없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문제나 어려움으로만 나타내지 않고, 아빠나 또 다른 가족을 통해 엄마의 빈자리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새롭게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린웨스터하우트
린 웨스터하우트 글
전직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로, 아이들과 어른들을 위해 글을 쓰는 한편 창작과 스토리텔링을 가르치고 있다. 민속음악, 모리스 댄싱, 사진, 원예 등 다양한 것들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혼자 있을 때는 책을 익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작품으로는 등이 있다.

첨 매클라우드 그림
캐나다 온타리오주 시포스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전기도 수도도 자동차도 없는 시골에서 생활하며 자연의 기쁨을 누리며 자랐다. 1982년 온타리오로 돌아와 극단 홍보에서 신문제작에 이르는 다양한 일들을 했다. 하지만 그림에 대한 진정한 열정을 깨닫고 30세 되던 때 온타리오 미술대학에 입학했다. 작품으로는 등이 있다.

김경연 옮김
서울대학교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독일 판타지 아동 청소년 문학을 주제로 박사 후 연구를 했다. 옮긴 책으로는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경연
서울대학교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독일 판타지 아동 청소년 문학을 주제로 박사 후 연구를 했다. 옮긴 책으로는 <행복한 청소부> <생각을 모으는 사람> <나무 위의 아이들> <빨간 나무> <달려라 루디> <바람이 멈출 때><브루노를 위한 책>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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