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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백석은 우리 고유의 향토성 짙은 시대와 서정적 세계관으로 비극적 현실을 극복함으로써 뜨거운 민족 사랑을 실천한 시인이다. 백석의 시들은 개인의 시 세계 있어서뿐만 아니라 한국문학의 정신사적 맥락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21세기, 생명 사랑의 첫 체험으로 부활한 근대시사의 거장 백석은 우리 고유의 향토성 짙은 시어와 서정적 세계관으로 비극적 현실을 극복함으로써 뜨거운 민족 사랑을 실천한 시인이다. 그의 시는 식민지 현실에서 민족 고유의 토착 장소와 장소 민족 현실을 지역말에 대한 애착과 독특한 어법으로 고스란히 되살려내고자 한 데서 빛나며 이는 우리 근대시 중 가장 이채로운 부분이기도 하다. 백석의 시들은 개인의 시 세계 있어서뿐만 아니라 한국문학의 정신사적 맥락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 21세기, 생명 사랑의 첫 체험으로 부활한 근대시사의 거장 백석은 우리 고유의 향토성 짙은 시어와 서정적 세계관으로 비극적 현실을 극복함으로써 뜨거운 민족 사랑을 실천한 시인이다. 그의 시는 식민지 현실에서 민족 고유의 토착 장소와 장소 민족 현실을 지역말에 대한 애착과 독특한 어법으로 고스란히 되살려내고자 한 데서 빛나며 이는 우리 근대시 중 가장 이채로운 부분이기도 하다. 백석의 시들은 개인의 시 세계 있어서뿐만 아니라 한국문학의 정신사적 맥락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북으로 넘어간 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던 그의 작품들은 월북 시인에 대한 해금 조치 이후 많은 후진 문학연구가들에 의해 무려 100여 편이 넘는 연구 논문, 학위 논문, 또는 평론들로 재조명 되었으며, 그의 순수한 시정신은 오늘날 '가장 큰 영향을 받았거나 좋아하는 시집' 1위의 영예를 누리며 자랑스럽게 우리 문학사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의 꿈은 21세기를 숨차게 나아가고 있는 오늘날 우리 앞에 새로운 생명 사랑의 첫 체험으로 신선하게 놓여 있다. 장소 사랑의 드라마 백석은 식민 책략에 의한 지역 파괴와 장소 상실로 산란했던 나라 잃은 시대, 끈질긴 장소 사랑으로 우리의 토착 민속 세계를 속속들이 되살려내는 일로 한결같았다. 그의 시에 나타나는 구체적인 아름다움은 제국주의 식민문화의 폭압에 그들이 손댈 수 없을 민족문화로 맞서려는 옹골찬 노력의 결과다. -박태일 中 백석 시의 정신사적 의미 백석은 인정의 세계를 통하여 마음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인간 내면에서 상실감을 다스리는 방법을 모색하였다. 그 결과 같은 사물도 보는 시각에 따라 즉, 인식하는 마음의 자리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깨우쳤다. 그는 제사에 쓰이는 평범한 목구와 우리들이 일상적으로 먹는 국수도 예사롭게 보지 않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상실감 극복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그의 시들은 일제강점하 상실과 수탈의 시대에 있어서 그 시련을 견뎌낼 수 있는 정신의 기틀을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가치를 지닌다. 혼의 지속이야말로 상실을 충만으로 전환시키고 그 시련의 시대에 미래를 향한 지속적인 희망을 갖게 하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이숭원 中 고도의 상징과 현실과 역사의 약화 略畵 ? 신경림(시인) 자칫 그의 시는 토속어와 방언을 가지고 토속적 정서를 형상화한 시로만 읽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들이 질박하고 단순하지만은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그 토속어와 방언 속에서 고도의 상징을 읽고, 토속적 정서에서 우리의 현실과 역사의 약화적略畵的 이미지를 보지 못한다면 그의 시를 제대로 읽었다고 할 수 없다. 그의 시가 오랫동안 또 널리 읽히는 까닭이 있을 터이다. 백석의 시에 대한 찬사 어느 날인가 백석의 시를 만났을 때 내 마음속에 고여 오던 그 따듯한 물 같은 것. 나는 살아오는 동안 그의 시에 간혹 의지하였다. 갑자기 고아가 되어버린 기분이 들 때 누군가로부터 모욕을 당해 마음이 폐허가 되는 것 같을 때 그의 시를 거듭거듭 읽으면 내가 조금은 귀히 여겨지고 그리하여 타자도 귀히 여길 수 있었다. -소설가 신경숙 백석의 시는 한마디로 내 눈을 환히 열리게 했다. 그의 시는 생명과 민중 공동체의 만화방창을 이루어내고 있으니, 그야말로 우리 시사에서 전무후무한 장관이다. -시인 고재종 시를 쓸 수 없던 시름에 나날이 황폐해지고 마침내 생활 또한 어쩔 수 없이 강퍅해졌을 때, 백석은 내게로 찾아왔다. 그와의 첫 대면은 그 자체가 전율이었고, 한 덩어리 진정성이었다. - 시인·고려대 교수 김명인
목차
한국대표시인 101인선집 간행사
작품론/ 백석 시의 정신사적 의미·이승원
작가론/ 백석과 장소사랑의 드라마·박태일
찾아보기
백석 연보
작품 연보
사슴
얼룩소 새끼의 영각
고방
가즈랑 집
여우난?골족
모닥불
오리 망아지 토끼
고야
돌덜구의 물
초동일
하답
주막
적경
미명계
성외
추일산조
광원
흰밤
노루
정시
산비
쓸쓸한 길
자류
머루밤
여승
수라
비
노루
국수당 넘어
절간의 소 이야기
통영
오금덩이라는 곳
시기의 바다
정주성
창의문외
정문촌
여우난골
삼방
백석 시선
연자간
통영
오리
탕약
창원도
통영
고성가도
삼천포
북관
노루
고사
선우사
산곡
이두국주가도
바다
추야일경
산숙
향악
쫓기달래
오징어와 검복
개구리네 한솥밥
귀머거리 너구리
산골 총각
어리석은 메기
가재미와 넙치
나무 동무 일곱 동무
말똥굴이
배꾼과 새 세 마리
준치 가사
수필
편지
가재미·나귀
소월과 조 선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