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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32470901 / 251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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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머지않아 인간 복제가 이루어질 것인가? 이 책은 지구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화두인 복제의 역사 및 관련 기초개념을 진지하고 재미있게 정리하는 동시에, 문화예술의 영역까지 동원하여 생명과학윤리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쟁점을 다루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21세기 현재진행형의 화두, 복제에 관한 모든 것이 여기 있다 예측할 수 없는 눈부신 성과 속에 복제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이제 과학과 그로부터 파생될 의학적 가능성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다. 저자?인 클로츠코는 문학, 심리학, 미술, 음악, 그리고 영화 등 문화와 예술을 넘나들며 성취한 품격 있고 매혹적인 본 저작을 통해 어쩌면 인류의 가장 간절한 희망이자 두려움의 표상인 인간 복제에 관한 논의를 확장하고 있다. ... 21세기 현재진행형의 화두, 복제에 관한 모든 것이 여기 있다 예측할 수 없는 눈부신 성과 속에 복제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이제 과학과 그로부터 파생될 의학적 가능성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다. 저자인 클로츠코는 문학, 심리학, 미술, 음악, 그리고 영화 등 문화와 예술을 넘나들며 성취한 품격 있고 매혹적인 본 저작을 통해 어쩌면 인류의 가장 간절한 희망이자 두려움의 표상인 인간 복제에 관한 논의를 확장하고 있다. 1. 출간 의도 복제에 관한 국내 여론의 뜨거운 관심은 최근 미국과 일본에서 참패한 ?아일랜드?가 관객동원 300만이 넘는 기록적인 흥행을 거둠으로써 여전히 식지 않았음을 증명하였다. 특히 황우석 교수 연구진의 스너피 기사가 각 언론매체에 보도된 기간에는 영화 개봉 3주차였음에도 불구하고 극장가에서는 예매율이 상승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머지않아 인간 복제가 이루어질 것인가?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질주하는 과학기술의 쾌락과 악몽을 차분하게 점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출간되는 본서는 원서 제목 《A Clone of Your Own?: The Science and Ethics of Cloning》이 말해주듯 복제에 관한 한 세계의 중심이 된 대한민국을 비롯한 지구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화두인 복제의 역사 및 관련 기초개념을 진지하고 재미있게 정리하는 동시에, 문화예술의 영역까지 동원하여 생명과학윤리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쟁점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알린 주디스 클로츠코는 명쾌하고 설득력 있는 어조로 클론을 만드는 기술은 이미 존재한다고 설명한다. 하나의 성체 세포에서 복제된 최초의 포유동물인 복제양 돌리가 1996년에 태어남으로써 그 점을 입증했다. 돌리는 어떻게 세포 하나에서 복잡한 생물이 발달하는지를 밝혀내고자 한 오랜 과학적 탐구의 절정이었다. 즉 60년 동안 꿈꿔온 ‘환상적 실험’의 결과물이었다. 그 뒤로 과학자들은 생쥐, 소, 염소, 돼지, 토끼, 말, 쥐 고양이, 노새, 그리고 최근 황우석 박사 연구팀에 의해서 개를 복제하는 쾌거를 올렸다. 현대 과학의 목표는 기존 인간의 사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줄기 세포를 유도하려는 것이다. 그들은 끝없는 유연성을 지닌 원료 물질인 줄기 세포를 이용해 난치병과 노화에 따른 질병들을 치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 복제에 대한 우리 관심은 과학과 그로부터 파생될 의학적 가능성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다. 클로츠코는 문학, 심리학, 미술, 음악, 영화를 골고루 인용하면서 인간 복제라는 전망이 가장 간절한 희망과 가장 어두운 두려움을 불러일으켜 인간이 무엇인가라는 말의 의미를 새롭게 생각하게 만드는 이유를 설명한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클론’을 갖는다는 것이 어떤 느낌일지도 말이다. 끝으로 《나를 복제한다면》은 저자가 미국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에서 먼저 출간되었다는 사실은 복제문제에 관해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입장을 표하고 있는 미국의 시선을 엿볼 수 있다. 2. 이 책의 특징 1) 장르를 초월한 작품세계로의 초대 《프랑켄슈타인》에서부터 《멋진 신세계》, 《스타워즈 에피소드 2》, 《브라질에서 온 소년들》, , 로슬린 성당의 도제 기둥, 모나리자에 이르기까지 복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문화와 예술분야를 넘나 들며 기술한 작품에 대한 언급은 기존 과학도서가 갖는 취약점인 전문적 지식의 일방적 주입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독자들에게 사려 깊은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2) 이해를 돕는 다양한 화보 표지 이미지로 쓰인 르네 마그리트의 ?에드워드 제임스의 초상?을 비롯하여 핵이식 과정과 치료용 복제세포 의 순서를 그림으로 나타낸 도표, 복제에 관련한 희귀한 사진과 재미있는 일러스트 등은 자칫 따분해질 수 있 는 과학이론에 덧입혀져 풍성한 시각적 볼거리를 제공한다. 3) 두 가지의 표지 이미지 ‘모호한 정체성’이라는 소재에 어울리게 초판부터 서로 같으면서도 다른 느낌을 주는 2가지 색상의 버전으로 제작하여 책의 표지만으로 자기복제 시대의 독자들에게 물음표를 던지고자 하였다. 4) 현재진행형의 화두 《나를 복제한다면》은 이미 도서명 자체로서 인간 복제의 가능성과, 이에 수반하는 우려의 문제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현재 가장 뜨거운 화두 중의 하나인 복제에 대한 체계적인 안내서이다. 새로운 생명과학의 시대에 맹목적으로 열광하는 성급한 모습보다는 이 책을 읽고나서 생명윤리와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다양한 목소리에 차분하게 귀를 기울여야 할 때다.
목차
옮긴이의 말
감사의 말
들어가는 말
1 책임 없는 권력? 연구실에서 생명 창조하기
2 운명의 역전: 복제 과학
3 동물 농장: 복제 기술의 응용
4 자기 몸의 수선 장비 만들기: 치료용 세포 복제
5 판박이: 번식용 인간 복제
6 이중의 어려움: 허약한 정체성
결론_ 모나리자는 하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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