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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정말이상하다

시리즈 : 살림 청소년 융합형 수학과학 총서 [55]

이기영 저 | 살림 | 2005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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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52203836 / 229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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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지구온난화로 시작된 기상이변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가? 지구 탄생 이래, 최근 10년간 일어난 자연재해와 이상기후는 가히 기록적이다. 더구나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풍이나 해일, 게릴라성 폭우 등 이상기후가 인류를 위협하면서 기상재해로 인한 지구 종말론까지 엄습해 오고 있다. 이제 지구를 위해 인간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우리 사는 지구는 어떤 모습인가? 우주에서 찍은 지구는 푸른 바다와 초록빛 육지가 어우러진 신비의 행성이다. 사진에서 전하는 이미지는 자연의 싱그러움이 그대로 전해진다.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져? 살고 있는 생명의 땅으로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진정 오늘날의 지구는 우주에서 바라본 모습 그대로 아름다운가? 2004년 한 해에만 전 세계에서 해일이 육지를 덮치는 쓰나미와 허리케인, 집단홍수와 폭염으로 30만 명에 이르는 세계 인구가 목숨을 잃었고 2005년에도 허리케인과 한파, ... 우리 사는 지구는 어떤 모습인가? 우주에서 찍은 지구는 푸른 바다와 초록빛 육지가 어우러진 신비의 행성이다. 사진에서 전하는 이미지는 자연의 싱그러움이 그대로 전해진다.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져 살고 있는 생명의 땅으로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진정 오늘날의 지구는 우주에서 바라본 모습 그대로 아름다운가? 2004년 한 해에만 전 세계에서 해일이 육지를 덮치는 쓰나미와 허리케인, 집단홍수와 폭염으로 30만 명에 이르는 세계 인구가 목숨을 잃었고 2005년에도 허리케인과 한파, 폭설에 관한 뉴스가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황사와 폭풍우, 사계절의 혼돈을 가져오는 날씨와 지진, 해일의 소식이 세계 곳곳에서 보도되고 있다.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 속에서 우리는 지구가 오래전부터 경외의 대상으로 삼았던 자연의 모습에서 얼마만큼 멀어져 왔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한없이 생명의 순환이 이어질 것 같던 지구에도 짙은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는 것이다. “온난화 기후재앙 시간표는 발효되었다” 일부 학계에서는 핵전쟁이 지구를 멸망시키지 않는다면 지구 생명을 멸망시킬 수 있는 다음 가능성은 환경파괴로 인한 ‘기후재앙'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04년 미국 국방부에서 비밀보고서로 발표한 ?펜타곤 리포트?는 2010년에서 2020년 사이 인류가 기후재앙으로 인한 가뭄, 기근, 폭동, 전쟁으로 무정부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고 2005년 독일의 기후변화 연구기관인 포츠담연구소는 18세기 산업혁명 이래 지구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나타난 ‘온난화 재앙시간표’를 만들어 온난화로 인한 지구 생명의 멸종을 경고하기도 하였다. “산성비, 엘니뇨와 라니냐, 빙하의 해빙, 사막화와 물부족…” 기후가 전하는 경고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자 저자인 호서대 이기영 교수는 그간 환경관련 기사와 출판물로 일반인들에게 환경전문가로 알려져 왔다. 기상이변의 징후들을 남달리 지켜봐 온 저자는 일반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이상기후'의 원인을 ‘과학자의 눈'으로 접근해 자연파괴와 환경재앙의 인과관계를 설명한다. 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저자의 연구는 지구 환경의 이상 징후들과 '과학문명이 일으킨 환경재앙'을 명확하게 한 줄로 꿰고 있다. 화석연료의 사용 → 이산화탄소 증가 → 지구온난화 진행 →기온상승 → 해류 순환장애, 사막화 지역 확대, 빙하 해빙 → 엘니뇨와 라니냐, 물 부족 국가 증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 인간 생활환경 위험 지구의 탄생이후 태양에너지를 기초로 한 에너지 순환이 그 평형을 잃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산업혁명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잠자고 있던 석탄, 석유 연료가 인간의 손으로 파헤쳐지면서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가 급증하게 된다. 이후 과잉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현상이 극심해진 것은 필연적 결과였다. 이 지구온난화는 기존의 자연 순환의 흐름을 마비시켜 갖가지 징후를 드러내게 되었다. 지역별로 안정화 됐던 기후가 변하고 적도를 중심으로 사막지역이 확대 되었다. 절대 녹지 않으리라 확신했던 극지방의 빙하까지 녹고 해류의 순환이 엉켜 수온이상으로 대표되는 엘니뇨와 라니냐 현상까지 나타났다. 해일, 태풍이 잦아지고 기후가 그 순환의 방향을 잃어 가고 있는 것은 이제 누구라도 실감하게 되었다.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문명은 자살문명이나 다름없다!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 지구 오존층의 파괴와 산성비, 바다의 사막화라고 불리는 백화현상과 녹초지대가 사라지는 사막화 등은 모두 인간 문명이 자원을 남용하면서 나타난 ‘환경재앙의 도미노 현상’으로 볼 수 있다. 결국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이상기후는‘개발을 이유로 마구잡이로 파헤쳐진 자연은 이제 그 순기능을 상실한 채 인간의 문명에 악영향을 끼칠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는 경고의 메시지다. 저자는 인간을 살기 좋게 한다던 과학문명이야말로 인류를 멸망시킬 자살문명이나 다름없다고 신랄한 비판한다. 2005 재연되는 ‘이스터 섬의 비극’! 저자는 남태평양의 이스터 섬의 문명파괴 사례를 들어 문명 파괴의 역사가 되풀이 되고 있음을 강변한다. 모아이 석상으로 유명한 이스터 섬은 숲과 사람이 어우러진 한때 인구 2만 명이 풍요롭게 사회를 이루어 살아가던 평화로운 섬이었다. 그러나 18세기 네덜란드의 탐험가에게 발견됐을 당시 식인이 행해질 만큼 인간생명 존중이 깨진 흉측한 섬이었다. 고고학자들은 유적발굴과 각종 연구를 통해 이스터 섬의 문명파괴 과정이 밝혀지면서 학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숲과 바다에서 얻은 포획물로 여유롭게 생활하던 모아이 족은 석상을 세워 권력을 자랑하기에 이른다. 섬 주민들은 석상을 세우기 위해 나무를 베고 숲을 파괴했다. 숲의 파괴는 바로 물 저장고의 상실로 이어졌고 물 저장이 줄어들자 식량을 생산하던 농토가 사라지게 되었다. 결국 바다자원마저 포획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러 이 사회는 숲을 차지하기 위한 끊임없는 전쟁을 벌이면서 인간성마저 파괴하며 멸망해 갔던 것이다. 허황된 문명의 과시를 꿈꾸었던 사회는 결국 생명의 원천인 자연을 파괴함으로써 스스로 명망을 자초했으니 현재의 우리의 모습과 어느 정도 닮아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스터 섬에서 일어났던 문명의 파괴 현상을 들어 인류에게 닥칠 위험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있다. “기후재앙으로부터 인류문명을 구할 방법은?” 저자는 4장 ?이상기후를 극복하기 위한 인류의 노력?을 통해 이상해지는 지구 날씨를 바로잡고 기후재앙으로부터 인류문명을 구제할 수 있는 해법은 바로 인간 자신에게 있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기후재앙이라는 환경의 역습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인간이 기후를 걱정하고 지구의 미래를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지구의 이상기후를 걱정한 각국의 고민은 결국 ?교토의정서?를 발효시켜 온실기체를 규제하자는 전 세계적인 약속으로 이어졌다. 또한 화석연료의 폐해를 실감하고 에너지 고갈을 염려하는 많은 나라들은 재생에너지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갖가지 기상이변으로부터 인간문명을 보호해줄 숲의 생성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지연을 꾀하고 있기도 하다. 인간과 환경의 조화를 꾀하는 것만이 기후재앙의 해법!! 현재의 이상기후를 극복하기 위한 인류의 노력은‘자연을 지키는 삶이 인간을 지키는 삶’이라는 오래된 교훈을 다시 실천하는 데서 시작되어야 한다. 이때 이러한 거대 담론과 무관하게 살고 있는 개개인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저자는 고도발전, 경쟁생존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지금 행해야 할 것은 물질문명과 한 발짝 떨어진‘소박하며 검소한 생활’로의 회귀임을 강변한다. 이미 낡은 캐치프레이즈로 전락한 ‘절약’이야말로 현재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마지막 방안이라는 저자의 주장은 오랜 연구와 갖가지 자료를 통해 그 설득력을 얻는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기영
이기영 www.singreen.com

1989년 2월 베를린공대에서 ‘알코올증류폐수처리와 미생물사료자원화 연구’로 공학박사학위를 받고 호서대 자연과학부 교수로 강단에 섰다.
1993년부터 2년간 텍사스보건대학 생리학과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하며 ?알로에의 항염물질을 분리하는 연구?로 세계특허를 받고 1998년 ?음식물 쓰레기 사료화 연구?로 제6회 천주교환경상(과학기술부문)을 수상했으나 ‘자연애’가 없는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바뀌지 않는 한 환경보호를 위한 연구는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간소한 삶’을 모토로 한 환경문화운동을 시작했다.
‘환경10계명’을 신문에 발표하고 환경노래인 ‘지구를 위하여’를 만들어 대중매체와 환경음악회를 통해 전파했다. ‘2002! 월드컵문화시민대토론회’에서 월드컵의 문화주제로 ‘자연과 인류의 상생’을 발표해 우리 고유의 자연철학을 환경철학으로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초등학생인 딸 인아와 환경사랑 이야기를 노래한 ?영원한 고향?(신나라뮤직, 2002)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대중환경교육서로 환경음반을 함께 실은 ?노래하는 환경교실?(현암사)을 출판해 제1회 EBS 자연환경대상(문화예술부문)을 수상했다.

목차

목차
part 1 위기에 처한 인류문명
영화 「투모로우」의 경고
빙하를 통해 확인한 기후의 변화
「펜타곤 리포트」가 예고하는 기후재앙
part 2 하나뿐인 지구의 과거와 현재
지구의 탄생
지구 에너지 순환의 역사
지구의 에너지 평형이 깨지고 있다
지구를 살리고 지구를 죽이는 온실효과
환경의 중심 문제가 된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를 결정하는 요인들
해온 이상의 대명사 ‘엘니뇨’와 ‘라니냐’
기후변동의 역사와 빙하기의 도래
빙하기를 만드는 네 가지 원인
part 3 온난화로 황폐해지는 지구
화석연료 사용으로 가속화된 지구온난화
‘런던 스모그 사건’과 대기오염
삼림을 파괴하는 산성비
‘바다의 사막화’로 불리는 백화현상
지구의 보호막 오존층의 파괴
생태계 파괴를 부르는 지구온난화
이집트문명을 멸망시킨 ‘물 부족’의 재현
섬이 가라앉고 있다
지구의 사막화
온난화 재앙시간표
part 4 이상기후를 극복하기 위한 인류의 노력
기후모델에 의한 기온 상승 예측
「교토의정서」로 시작된 온실기체의 규제
환경과 인간을 살리는 재생 에너지
나무를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숲의 보호
온실가스를 제거하는 방법들
이스터 섬이 전하는 인류문명의 비극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하여
에필로그 _ 지구에 사는 한 사람의 이야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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