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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나눠준선물

시리즈 : 하이타니 겐지로의 시골 이야기 [5]

하이타니겐지로 저 | 햇살과나무 역 | 양철북 | 2005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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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90220297 / 175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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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자연과 생명들을 대하면서 겪게 되는 시골 생활 이야기가 초등학교 4학년인 한 소년의 시각에서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려진 동화로, 어설프지만 진지하게 수많은 생명과 공존하는 법을 깨달아가는 한 가족의 일상을 통해 하이타니 겐지로의 생명과 인간에 대한 철학이 배어 나온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자연 속에서 생활하며 생명의 참 의미를 깨달아가는 한 가족의 시골 생활을 그린 시리즈의 셋째 권. 자연과 생명들을 대하면서 겪게 되는 시골 생활 이야기가 초등학교 4학년인 한 소년의 시각에서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려진 동화로, 어설프지만 진지하게 수많은 생명과 공존하는 법을 깨달아가는 한 가족의 일상을 통해 하이타니 겐지로의 생명과 인간에 대한 철학이 배어 나온다. 1, 2권에서 다카유키네 가족이 시골에서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깨달음이 중심이었다면, 3권 에서는 자연에서 기쁨을 얻는 생활과 ... 자연 속에서 생활하며 생명의 참 의미를 깨달아가는 한 가족의 시골 생활을 그린 시리즈의 셋째 권. 자연과 생명들을 대하면서 겪게 되는 시골 생활 이야기가 초등학교 4학년인 한 소년의 시각에서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려진 동화로, 어설프지만 진지하게 수많은 생명과 공존하는 법을 깨달아가는 한 가족의 일상을 통해 하이타니 겐지로의 생명과 인간에 대한 철학이 배어 나온다. 1, 2권에서 다카유키네 가족이 시골에서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깨달음이 중심이었다면, 3권 에서는 자연에서 기쁨을 얻는 생활과 물질에 둘러싸인 도시에서의 삶이 대별되어 비쳐지면서 진정한 풍요로움과 행복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게 한다. 힘들고 고생스럽지만 수많은 생명과 대화하며, 이웃과 친구들 사이에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아가기에 쓸쓸한 겨를이 없는 다카유키네 가족. 인간은 이 세상의 수많은 생명의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체험해 가는 다카유키네 가족은 “생명은 홀로 살아갈 수 없으며, 생명이 돈이나 물질에만 둘러싸여 외톨이가 되기 시작하면 위험 신호를 보내게 마련”이라는 진리를 우리들에게 선사한다. 다카유키네 가족이 시골로 이사 온 지도 어느 새 몇 달이 흘렀다. 가을이 무르익어 수확이 한창인 때, 다카유키네 가족은 이웃집 아저씨네 추수를 거든다. 시골 생활은 어느 정도 익숙해졌지만, 아직도 도시내기 티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법. 아빠 엄마는 솜씨도 서툰 데다 “아이고!” 하고 죽는소리를 연달아 내뱉는다. 그래도 자연이 준 선물을 힘들여 거둔 뒤, 다카유키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집을 떠나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는 누나의 부탁으로, 도시 번화가로 짧은 모험을 떠나게 된 다카유키와 친구들. 화려한 불빛과 사람들 물결, 풍요롭고 무엇이든 넘쳐나는 것처럼 보이는 도시 풍경을 보며 오히려 다카유키는 왠지 모를 쓸쓸함을 느낀다. 공들여 생명을 가꾸고 키워, 그 결실을 거둬들이는 기쁨을 맛보며 살아가는 사람들과 인간의 노동과 지혜까지도 돈으로 사 버리는 사람들…. 그 속에서 다카유키는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즐거움과 그렇지 못할 때 찾아오는 쓸쓸함과 외로움을 어렴풋이 느끼게 된다. 하지만 다카유키와 친구들에게는 외로움이 끼어들 틈이 없다. 첫 권에서부터 이웃 간에 서로 배려하고 보듬어 주는 정겨움을 물씬 느끼게 한 시장 친구들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어울려 살아가는 재미를 보여 주어 부러움을 자아낸다. 휴일 아저씨 주관으로 마련된 파티에서 만나게 된 새로운 친구 간타. 엄마 없이 외롭게 자라 주위의 눈치를 살피며 도둑질까지 하는 간타를 다카유키와 친구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준다. 그리고 그렇게 이끌어 주는 데 한몫한 ‘정의의 사자’ 아저씨. 바다의 생명들과 함께 살아가는 젊은 어부인 정의의 사자는 누구보다 아이들의 입장을 헤아려 주고 아이들 편에 서 주면서 아이들의 든든한 친구가 된다. 풍성한 시골 생활 이야기와 친구들과 이웃 간의 따스한 정이 마음에 파고드는 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말로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머리에 떠오르게 해 준다.

저자 소개

1934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나 가난과 전쟁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7년 동안 교사로 지내며 ‘아이들에게 배운다’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생명력을 그린 시와 소설을 썼다. 교사를 그만두고 오키나와 방랑 생활을 하면서 생명과 죽음, 상냥함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얻는다. 방랑을 끝내고 돌아와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태양의 아이》를 발표하면서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가 되었다. 
1980년부터 도시 생활을 접고 아와지 섬으로 가서 농사를 지으며 자급자족 생활을 했다. 집에 딸린 작은 논과 밭에서 쌀과 밀, 콩, 갖가지 채소를 기르고 닭을 키우며,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고 점점 더 오만해지는 현실을 우려하는 글을 남겼다. 섬이 관광지로 개발되자, 1991년에는 오키나와에 있는 도카시키 섬으로 옮겨 가서 어부의 삶을 살았다. 인생의 마지막까지 아이들을 만났고, 생명의 상냥함과 오키나와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쓰다가 2006년 세상을 떠났다.
하이타니 겐지로의 작품 속에 담긴 아름다움은 결코 현실을 떠나 있지 않다. 오직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 내는 관계 안에 깃들어 있다. 작품 속 인물들은 살면서 만났던 아이와 어른이다. 그들이 빚어내는 이야기에는 한없이 따뜻한 온기가 있다.

 

목차

목차
누나가 없는 집
우리들의 모험
쓸쓸한 식사
물고기가 나를 보고 웃었다
아빠는 불효자였다
새 친구
간타 좀 살려 주세요
정의의 사자
자연의 선물
사나이다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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