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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환상단편집2

헤르만헤세 저 | 김양훈 역 | 종문화사 | 2005년 05월

헤르만헤세환상단편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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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87444392 / 355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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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제1부 한밤중 후 한 시간」「제2부 노발리스」「제3부 헤르만 라우셔」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 수록된 15편의 작품은 헤세의 작가로서의 인생 초기에 발표된 것들이다. 이 단편들에서 그리움, 열정, 사랑, 슬픔과 같은 정서를 온갖 다채로운 색채로 채색하면서 꿈결 같은 혼돈을 유희하고, 달콤한 꿈속에 나타나는 갖가지 형상을 언어로 그려 내는 헤세를 만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헤세 선집을 내며 헤밍웨이, 지드, 톨스토이, 위고, 투르게네프……. 하늘의 별처럼 제각기 자기 색깔로 찬란하게 빛을 발하고 있는 많은 외국 작가 가운데 헤르만 헤세만큼 우리에게 친근한 작가가 있?을까.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 「크눌프」「수레바퀴 아래서」「청춘은 아름다워라」「유리알 유희」 등 주옥같은 작품을 통해 수많은 젊은이의 가슴을 파고드는 명제를 던져 주는가 하면 아름다운 사랑에 달뜨게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이 세계 어디에서든 단 1분, 1초라도 독자의 손에서 내려놓아지는 순간이 없을 듯한 작가이다. 하지만... 헤세 선집을 내며 헤밍웨이, 지드, 톨스토이, 위고, 투르게네프……. 하늘의 별처럼 제각기 자기 색깔로 찬란하게 빛을 발하고 있는 많은 외국 작가 가운데 헤르만 헤세만큼 우리에게 친근한 작가가 있을까.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 「크눌프」「수레바퀴 아래서」「청춘은 아름다워라」「유리알 유희」 등 주옥같은 작품을 통해 수많은 젊은이의 가슴을 파고드는 명제를 던져 주는가 하면 아름다운 사랑에 달뜨게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이 세계 어디에서든 단 1분, 1초라도 독자의 손에서 내려놓아지는 순간이 없을 듯한 작가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널리 읽혀지고 있는 작품은 모두 작가로서 어느 정도 인정받고 안정된 이후에 씌어진 익히 알려진 작품들뿐이다. 이에 종문화사에서는 독자들에게 헤세 문학의 다양성을 선보이고자 헤세의 작품 활동 초기에 발표된 단편과 산문을 모은 책들과 헤세 문학 연구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폴커 미헬스가 엮은 사랑을 주제로 한 책을 엄선하여 헤세 선집을 출간한다. ■ 환상단편집 2는 이 책은 「제1부 한밤중 후 한 시간」「제2부 노발리스」「제3부 헤르만 라우셔」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 수록된 15편의 작품은 헤세의 작가로서의 인생 초기에 발표된 것들이다. 이것들은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타고난 이야기꾼으로서의 헤세의 탄생을 예고하기에 충분한 아름다운 작품들이다. 우듬지의 나뭇가지들 사이로 비죽이 얼굴을 내밀고 있는 태양이 숲길에 연초록빛 그림자를 드리우는 푸른 환상, 창문 너머로 보이는 네카강에 반사되는 가로등 불빛을 바라보는 금발 청년의 꿈, 검푸른 바다를 헤매다 초원을 다시 보게 된 조난자와 여왕의 만남, 샘이 마르고 음악 소리가 멈추어 황폐해진 아스크에 남겨진 왕과 공주……. 우리는 이 단편들에서 그리움, 열정, 사랑, 슬픔과 같은 정서를 온갖 다채로운 색채로 채색하면서 꿈결 같은 혼돈을 유희하고, 달콤한 꿈속에 나타나는 갖가지 형상을 언어로 그려 내는 헤세를 만날 수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헤르만헤세
지은이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1877~1962)
독일의 시인이자 소설가. 열다섯 살 무렵부터 오로지 시인 이외에는 아무것도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여 학교를 자퇴하고 자살을 기도하며 시계 공장의 견습공, 서점?의 견습 점원을 거치는 등 젊은 날 갖가지 방황과 어려움을 겪었다. 스물한 살에 마침내 첫 번째 시집 「낭만의 노래]를 출간했고 스물일곱 살에 발표한 「페터 카메친트」로 일약 명성과 부를 얻었다.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의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데미안」 「유리알 유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수레바퀴 아래서」 등 주옥같은 시와 소설을 남겼다. 1946년 ‘노벨 문학상’과 ‘괴테상’을, 1954년 ‘서독 평화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상을 받았다. 또한 헤르만 헤세는 타고난 평화주의자로서 전쟁에 반대하여 한때 조국 독일로부터 외면당하기도 했다. 스위스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노년을 보내며 수채화를 즐겨 그리고 정원 일을 매우 좋아했다.

■ 옮긴이 김양훈
독일 트리어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인하대학교 문과대학 서양어문학부 독일언어문화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양훈
독일 트리어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인하대학교 문과대학 서양어문학부 독일언어문화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책 속에서

하인은 현이 하나밖에 없는 하프의 깊은 소리를 듣고 있었다. 백합의 전경이 천천히 옆으로 물러나고 화려한 계단이 무대 뒤로 옮겨졌다. 어두운 방에는 아름다운 루루가 우아한 모습으로 서 있었다. 그녀는 말로는 이루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공주처럼 보였다. 하더바르트가 그녀에게 허리 숙여 인사를 하면서 하프를 건네주었다. 하더바르트의 두 눈에서 눈물이 쏟아졌다. 그 눈물은 장미로 뒤범벅된 그의 수염 끝에서 흘러내렸다.
……
모든 백합이 충성을 맹세하듯 여주인을 에워싸고 있었다. 마술의 현에서 울려 나오는 순결한 소리. 그때 살며시 커튼이 걷히는 소리가 들렸다. 순간 안으로부터 빛이 완전히 노출되면서 백합 무늬의 커튼이 격렬하게 서로 뒤엉켜 춤을 추었다. 그것이 더욱 빨라지자, 마치 은빛 소용돌이 같았다. 그러고는 마침내 그것은 소리 없이 어둠 속으로 온통 침몰해 버리고 말았다.
―「루루」에서

목차

목차
제1부 한 밤중 한 시간
1. 고도에서의 꿈
2. 엘리제를 위한 소기악곡집
3. 열병을 앓는 뮤즈
4. 새로운 상을 세우다
5. 왕의 축제
6. 침묵과의 대화
7. 게르투르트 부인에게
8. 야상곡
9. 이삭 여문 들판의 꿈
 
제2부 노발리스
1. 노발리스
 
제3부 헤르만 라우셔
1. 나의 소년 시절
2. 11월의 밤 - 튀빙겐의 추억
3. 루루
4. 잠 못 이루는 밤들
5. 1900년의 일기
 
- 헤르만 헤세 연보
- 옮긴이의 글 / 먼 옛날의 향수처럼 다가오는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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