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현대사회윤리

구승회 저 | 인간사랑 | 2005년 04월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8974181738 / 316쪽 148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6,200
  • 29,700
  • 21,600
  • 16,2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어느 시대에나 ‘도덕의 몰락’과 ‘윤리의 부재’를 걱정하지 않았던 시대는 없다. 정보 ․ 통신기술, 생명공학 기술로 대표되는 20세기 말의 기술의 폭발적인 확장은 사람과 삶, 사람에 대한 이해, 사람들 간의 관계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사람들은 오늘날 역사의 어떤 시기보다도 사람들의 도덕적 일탈행위, 반인륜적 행위가 심각하다고 이구동성으로 걱정한다. 이러한 도덕의 퇴행은 사람들이 과거에 비해 특별히 사악해져서일까? 아니면 도덕적인 인간이 거주하는 현대의 사회세계가 도덕이 작동하기에 부적절한 물리적 공간이 되어서일까?... 어느 시대에나 ‘도덕의 몰락’과 ‘윤리의 부재’를 걱정하지 않았던 시대는 없다. 정보 ․ 통신기술, 생명공학 기술로 대표되는 20세기 말의 기술의 폭발적인 확장은 사람과 삶, 사람에 대한 이해, 사람들 간의 관계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사람들은 오늘날 역사의 어떤 시기보다도 사람들의 도덕적 일탈행위, 반인륜적 행위가 심각하다고 이구동성으로 걱정한다. 이러한 도덕의 퇴행은 사람들이 과거에 비해 특별히 사악해져서일까? 아니면 도덕적인 인간이 거주하는 현대의 사회세계가 도덕이 작동하기에 부적절한 물리적 공간이 되어서일까? 아니다. 우리는 기술(technology)에 혐의를 둘 수밖에 없다. 기술이 일상의 삶에 너무나 깊숙이 침투해서, 자연적인 척도, 인간적인 척도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규칙들이 저 기술지배사회의 생활규범과 부조화하기 때문일 것으로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기술은 기술적 척도에 맞게 도덕의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후기-기술사회에서의 삶의 조건은 전통적인 의미의 도덕은 규범으로서의 규제능력을 상실하였다. 공동체적 가치보다는 개인주의를 확대하는 정보 ․ 통신기술의 발달을 생각해 보자: 컴퓨터 네트워크는 멋진 신세계, ‘가상현실’은 사람들을 개인화 ․ 분절화시킬 따름이다. 인터넷과 개인 휴대통신은 공적 의사소통을 사밀화(私密化)했다. 네트워크 기술이 제공하는 ‘부재자들의 연대와 결속’은 비언어적 면대면 의사소통을 보증하지 못한다. ‘디지털 문화’의 즉각성, 일회성, 비역사성은 전통과 역사적 가치에 기초하여 존중되어 온 불가능한 것, 은밀하고 신비한 것, 존엄하고 숭고한 것을 삭제해버렸다. 현대문화에서 공동체의 전형이었던 국가와 가족은 강제와 부자유의 원흉인 바, 배척되어 마땅한 고전적 결사의 한 유형으로 되었다. 가족과 국가로부터 해방된 개인은 오직 기술규범을 따르기만 하면, 어떤 양심의 가책도, 갈등도, 마찰도 없는 도덕없는 세상의 자유인이 된다. 이 책은 후기-기술사회에서 인간 공동의 삶의 조건을 모색하는 10가지 주제들을 다룬다. 정보윤리, 생명공학윤리, 환경윤리, 성윤리, 가족윤리, 공직윤리, 노동의 윤리 등이다. 방법적으로는 현대 사회의 윤리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당위를 호소하기보다는 바로 그 문제의 배후를 문제 삼는다. 도덕의 잣대로 시대를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윤리적인 문제를 시대 상황에 투영하고, 시대적 조건 속에서 해석해 내고자 하였다. 여기에 수록된 글들은 현대사회의 윤리적인 문제라는 주제의식으로 써내려간 모노그래피가 아니다. 두 편을 제외하고는 기왕에 발표되었던 글들이다. 따라서 각 장마다 논의의 초점이 상이하고, 토론의 수준 또한 다를 수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구승회
동국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다름슈타트대학에서 1993년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국대학교와 안동대학교 강사,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연구원을 지냈으며, 2005년 현재 동국대학교 윤리문화학과 교수로 있다. 지은책에 , , , , , , 등이 있고, 옮긴책으로 , , ,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서문
1. 서론 : 후기 기술사회의 윤리적 조건
2. 가상현실의 철학적`윤리학적 함의
3. 생명의 의미와 생명공학윤리
4. 자유주의 성윤리와 '자발적 동의'
5. 동성애의 도덕적 지위와 동성애자의 법적 지위
6. 환경적 정의의 조건과 세대간 분배적 정의
7. 미래 세대에 대한 도덕적 책임
8. 공직자의 정치적 의사결정과 윤리적 정당화
9. 관용과 도덕 ; 마이클 월처의 관용개념
10. 친밀성의 구조변동과 아시아적 가족 가치의 몰락
11. 자본주의 노동사회의 붕괴 : 노동해방과 자발적 실업
참고문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