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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8281910X / 16쪽 252 x 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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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떡갈나무에 매달려 있던 작은 도토리는 땅에 떨어집니다. 떡갈나무 가지에 매달려 높다란 하늘만 보고 있던 도토리는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하지요. 폭신폭신한 땅도 그렇고, 아늑한 땅 속도 그랬답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 도토리는 작은 싹을 틔우고, 해가 갈수록 튼튼하게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도토리가 자라 떡갈나무가 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언젠가 너도 네 이야기를 들려줄 거야 싸늘한 바람이 불어오자 늙은 떡갈나무에 매달려 있던 작은 도토리는 땅에 떨어집니다. 떡갈나무 가지에 매달려 높다란 하늘만 보고 있던 도토리는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하지요. 폭신폭신한 땅도 그렇고, 아늑한 땅 속도 그랬답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 도토리는 작은 싹을 틔우고, 해가 갈수록 튼튼하게 무럭무럭 자라났습니다. 비록 주위의 다른 풀처럼 크고 화려한 꽃을 피우지는 않았지만, 나뭇잎을 노랗고 빨갛게 물들이면서 말이에요. 떡갈나무는 이제 하늘의 구름이라도 잡을 수 있을 것만 같았어... 언젠가 너도 네 이야기를 들려줄 거야 싸늘한 바람이 불어오자 늙은 떡갈나무에 매달려 있던 작은 도토리는 땅에 떨어집니다. 떡갈나무 가지에 매달려 높다란 하늘만 보고 있던 도토리는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하지요. 폭신폭신한 땅도 그렇고, 아늑한 땅 속도 그랬답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 도토리는 작은 싹을 틔우고, 해가 갈수록 튼튼하게 무럭무럭 자라났습니다. 비록 주위의 다른 풀처럼 크고 화려한 꽃을 피우지는 않았지만, 나뭇잎을 노랗고 빨갛게 물들이면서 말이에요. 떡갈나무는 이제 하늘의 구름이라도 잡을 수 있을 것만 같았어요. 이젠 어른이 된 것만 같았지요. 그런데 비바람이 몰아치고 천둥이 치더니, 급기야는 번개가 떡갈나무의 큰 가지 하나를 부러뜨렸어요. 무서워서 어쩔 줄 몰라하는 떡갈나무에게 늙은 나무가 말합니다. “비바람은 그 동안에도 수없이 왔다갔단다. 그러니 곧 잠잠해질 거야.” 늙은 나무의 말처럼 어느새 폭풍우는 지나가고 따스한 햇살이 떡갈나무를 비춰 주었어요. 가지가 부러진 자리에는 부엉이 한 쌍이 보금자리를 틀었지요. 가지가 부러지는 아픔이 다른 생명을 품을 수 있는 넉넉함으로 바뀐 거예요. 그렇게 여러 해가 지난 어느 날, 떡갈나무는 가지에 매달린 도토리가 제법 무거워진 것을 알아챘어요. 떡갈나무는 도토리를 가을바람에 실어 땅으로 보냈답니다. 그리고 지혜로운 목소리로 말했어요. “언젠가 너도 네 이야기를 들려줄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