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섯마파람부는날이면

김수열 저 | 삶이보이는창 | 2005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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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9049219X / 214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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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분노의 비행장. 일본군들이 전쟁의 마지막 보루로 제주섬 전역을 요새화하던 1942년, 제주도민들에게 강제노역을 시켜 만든 군비행장이 있다. 해방이 되자 미군이 점령한 이곳은 민간인이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 군사지역이되었다.

증언에 의하면 이곳에서의 집단 학살은 4·3 그해 겨울과 6·25 직후에 이루어졌고, 인근 마을 청년들을 동원하여 곡괭이로 땅을 파게 했으며, 포승에 묶인 채 트럭에 실려온 사람들은 열 명씩 스무 명씩 왜 죽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채 총살당하고 구덩이 속에 파묻혔다. 그런 아픔과 고통과 슬픔을 고스란히 담아 전한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59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시집 『어디에 선들 어떠랴』, 『신호등 쓰러진 길 위에서』, 
     『바람의 목례』, 『생각을 훔치다』, 『빙의』,
     산문집 『김수열의 책읽기』, 『섯마파람 부는 날이면』이 있       다.
     오장환문학상, 신석정문학상을 받았다.
     지금도 제주에 살고 있다.

목차

목차
책머리에
 
1부 내일을 살기 위하여
내딛는 걸음마다 새순이 피어나기를
통일의 새날을 열어나간다
그 아이 안부가 궁금하다
이들을 죽일 것인가
...
 
2부 맺힌 것은 풀어야 한다
숨어 사는 외로움
책 읽지 맙시다
버림받은 책
여수를 떠나며
...
 
3부 섬땅의 사람들
변방에 부는 바람 그리고 망망한 대해, 현기영
제주의 살과 뼈를 그리는 화가, 강요배
돌에 생명을 불어넣는 돌하르방, 송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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