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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 예찬

시리즈 : 예찬 시리즈 [2]

키레네의시네시오스 저 | 정재곤 역 | 21세기북스 | 200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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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대머리는 위대하다’라고 주장을 펼치기 위해 온갖 예화와 논리를 적용시키는 『대머리 예찬』, 포도주 한두 잔이 입 안으로 들어가면 어느새 평소와는 전혀 엉뚱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사람을 포도주 예찬의 관점에서 문학으로 표현한 『포도주 예찬』, 이 두 예찬 글의 매력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재치덩어리이다.

하지만, 마지막 페이지에 닿았을 때의 느낌은 사뭇 진지하다. 일종의 작은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 글을 대한다면, 자신의 그 콤플렉스마저 위대해 보일지도 모른다. 예찬 시리즈는 감추어야만 했던 자신의 모난 부분을 당당히 드러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야말로 유쾌함과 진지함의 결정체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대머리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대머리로 되어가는 법이기 때문에, 이 고통스런 과정을 자기 눈으로 직접 지켜봐야 하는 당사자로서는 여간 참담한 심정이 아닐 수 없다. 한데 대머리가 자연이 편파적으?로 부과하는 흠결이기는커녕, 오히려 신성을 반영하는 하늘이 내린 축복이란 주장을 펴는 이가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인 키레네의 시네시오스란 인물이다. 물론 그 역시 대머리이다. 이 책은 시네시오스가 자신의 스승이자 경쟁자로 간주했던 ‘황금 입의 디온’이 쓴 글인 『머리카락 예찬』에 대한 신랄한 반론으로 씌어진 셈이다.무엇보다도 시네시오스가 ... 대머리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대머리로 되어가는 법이기 때문에, 이 고통스런 과정을 자기 눈으로 직접 지켜봐야 하는 당사자로서는 여간 참담한 심정이 아닐 수 없다. 한데 대머리가 자연이 편파적으로 부과하는 흠결이기는커녕, 오히려 신성을 반영하는 하늘이 내린 축복이란 주장을 펴는 이가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인 키레네의 시네시오스란 인물이다. 물론 그 역시 대머리이다. 이 책은 시네시오스가 자신의 스승이자 경쟁자로 간주했던 ‘황금 입의 디온’이 쓴 글인 『머리카락 예찬』에 대한 신랄한 반론으로 씌어진 셈이다.무엇보다도 시네시오스가 시종일관 구사하는 포복절도할 고급스런 익살과 유머를 접하다 보면, 세상의 모든 대머리들이 이제껏 감수해야 했던 온갖 설움과 뭇 사람들로 받았던 부당한 처사들이 어느새 말끔히 씻기는 듯한 상쾌함과 더불어 세상을 보다 너그럽게 바라보고자 하는 남다른 자긍심까지 생겨날 듯하다.

저자 소개

  • 저자 : 키레네의시네시오스
키레네의 시네시오스
서기 5세기경에 활동했던 키레네(현재 리비아에 속함) 출신의 신플라톤주의 철학자이다. 알렉산드리아에서 여성 철학자 히파티아의 문하에 있었으며, 프톨레마이오스의 주교로 지냈다. 저서로는? 『꿈에 대하여』, 『천문 관측의의 장점에 관하여』를 비롯해서 시와 서간집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정재곤
1958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불어붐문학과 빛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8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출판기획․번역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신? : 우리 시대과학의 눈으로 바라본 사도신경 그리고 신』,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외젠 앗제』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옮긴이의 말
대머리 예찬 vs 머리카락 예찬
더할 나위 없다
달? 태양? 완전한 창조물?
곧 빛을 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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