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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새로운인생이있다

육성철 저 | 인물과사상사 | 200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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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59060062 / 279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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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환경운동가들은 백두대간이 생태적, 환경적 가치가 뛰어나다는 이유로, 또 일각에서는 역사와 문화를 따져보더라도 백두대간의 전통 지리체계가 훨씬 과학적이라며 이에 대한 연구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저서는 100년 만에 되찾은 ‘백두대간’이라는 우리의 지도를 따라가는 산행기이다. 저자는 지리산에서부터 시작돼 향로봉까지 이르는 짧지 않은 여정을 통해 백두대간과 함께 아파하고 내달리고, 쉬어간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민족의 숨결 간직한 ‘백두대간’ 올해 초 국토연구원이 완성한 우리나라 지도가 발표되면서 백두대간에 대한 관심이 한층 커졌다. 국토연구원에서 발표한 지도는 그간의 산맥을 중심으로 한 개념을? 뛰어넘어, 우리의 산이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하나의 산줄기로 이어져 있음을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이는 신경준의 ‘산경표’와도 거의 일치하고,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와도 일맥 상통한다. 환경운동가들은 백두대간이 생태적·환경적 가치가 뛰어나다는 이유로, 또 일각에서는 역사와 문화를 따져보더라도 백두대간의 ... ▲ 민족의 숨결 간직한 ‘백두대간’ 올해 초 국토연구원이 완성한 우리나라 지도가 발표되면서 백두대간에 대한 관심이 한층 커졌다. 국토연구원에서 발표한 지도는 그간의 산맥을 중심으로 한 개념을 뛰어넘어, 우리의 산이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하나의 산줄기로 이어져 있음을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이는 신경준의 ‘산경표’와도 거의 일치하고,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와도 일맥 상통한다. 환경운동가들은 백두대간이 생태적·환경적 가치가 뛰어나다는 이유로, 또 일각에서는 역사와 문화를 따져보더라도 백두대간의 전통 지리체계가 훨씬 과학적이라며 이에 대한 연구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은 100년 만에 되찾은 ‘백두대간’이라는 우리의 지도를 따라가는 산행기이다. 저자는 지리산에서부터 시작돼 향로봉까지 이르는 짧지 않은 여정을 통해 백두대간과 함께 아파하고 내달리고, 쉬어간다. ▲ 백두대간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백두대간하면 떠오르는 어마어마한 산줄기, 그러나 그 아름다운 풍광도 막상 오르기엔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스스로를 ‘전문 산꾼’이 아닌 ‘여행 마니아’일 뿐이라고 얘기하는 저자는 백두대간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공하고 있다. 저자는 일주일, 열흘이 걸리는 완주를 위한, 혼자만을 위한 산행이 아니라 때로는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여행하듯 오를 것을 권하고 있다. 또 백두대간 주변의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때로는 산 아래 계곡에 발을 담근 채로 산세를 살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을 권하고 있다. 15개월이라는 여행을 보여주는 이 책은 부담 없이 대간 길을 걷고 싶은 초보자들에게도 좋은 벗이 될 것이다. ▲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 산줄기를 넘어 한반도 전체를 품고 있는 백두대간은 지역을 구분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창출하며 역사의 물줄기를 수없이 바꿔왔다. 저자는 백두대간을 단순한 산줄기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역사와 문화, 인간과 환경이 서로 부대끼는 현상을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 책이 주는 또 하나의 재미는 우리 땅, 우리 민족에 대한 이야기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다. 빨치산의 현장 지리산, 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거창, 도학자들의 정신적 고향 속리산, 동학의 땅 보은, 조선시대 지역주의의 단면을 보여주는 문경새재, 오세암의 전설 등이 때로는 구수하게, 때로는 아프게 역사의 파고를 넘나들고 있다. ▲ 길 위에서 만난 새로운 인생 이 책에는 고단한 살림살이를 정직하게 일궈나가는 일꾼들의 땀이 묻어 있고, 유비쿼터스 문명이 판치는 시대에도 불구하고 아날로그식 삶을 고집하는 사람들의 멋이 배어 있다. 백두대간에서 마주친 산촌 마을의 지킴이, 산행 길에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위로와 휴식, 희망의 메시지를 발견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육성철
육성철
1969년 경기 안성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와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일요신문], 월간 [신동아] 기자를 거쳐 현재는 국가인권위원회 공보담당 사무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2002월드컵 포에버](공저), [월드컵이 즐겁다], [왜 유럽축구가 더 재미있을까] 등이 있다.

목차

목차
1. 바람, 운해, 심산계곡 그리고 ‘달력 속의 풍경’
천왕봉에서 성삼재까지
 
2. “산 잘 타는 놈은 숲에서 죽고, 헤엄 잘 치는 놈은 물에서 죽는다네”
성삼재에서 복성이재까지
 
3. 장엄한 해돋이?, 드넓은 구름바다… ‘산은 보일 때 걸어야 제 맛이다’
복성이재에서 빼재까지
 
4. 산에서 배운 것은 오직 하나, 넓고 큰마음이었으니…
빼재에서 삼도봉까지
 
5. 바람도 구름도 쉬어가는 추풍령 굽이마다 한 많은 사연
삼도봉에서 작점고개까지
 
6. 세조 따라 걸으니 견훤이 막아서고… 긴 세월 켜켜이 쌓인 역사와 전설
작점고개에서 늘재까지
7. “문경새재는 웬 고갠가, 구부야 구부 구부가 눈물이 난다”
늘재에서 문경새재까지
 
8. 라일락 향기, 철쭉꽃 잔향 “산마다 냄새가 다르다오”
문경새재에서 싸리재까지
 
9. 백리에 구불구불 구름 사이 솟고 하늘과 땅이 만든 형국 억척일세
싸리재에서 고치령까지
 
10. 기원전 천제(天祭)의 역사 간직한 하늘과 구름 그리고 숲
고치령에서 댓재까지
 
11. 벌거벗고 신음하는 대간마루, 동해 푸른 파도가 달래주나
댓재에서 삽당령까지
 
12. “산은 벗고 걸어야 제 맛, 한번 훌훌 벗고 걸어보시게”
삽당령에서 진고개까지
 
13. 설악산 공룡능선에 단풍드니 가을 나그네 바빠진다
진고개에서 한계령까지
 
14. 금강산이 어드메뇨, 바위들의 축제 속에 설악 삼매경 빠져든다
한계령에서 미시령까지
 
15. 비바람, 눈보라에 바랜 향로봉… 나그네 발길 묶는 녹슨 철조망
미시령에서 향로봉까지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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