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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56450641 / 602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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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책은 역사 교과서도 역사 기록서도 아니다. 그러나 역사를 회고하고 읽을 때 새로운 각도를 제공해줄 것이다. 이 책은 개인이 자기의 눈과 직접 겪은 경험으로 백년의 역사를 서술한 것이다. 이 작가들은 역사적 사건을 직접 경험한 사람들이며, 역사적 전환기의 목격자이다. 이 글과 사진들을 함께 읽을 때, 진실한 역사 속으로 들어가 역사의 풍운과 격심한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마지막 황제 부의에서 중국의 대문호 노신까지 『격동 100년 중국』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글을 쓴 이들이 모두 다르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어느 한 개인이나 집단의 일관된 사관을? 보여주는 역사책이 아니다. 거기에 바로 이 책의 묘미가 있다. 비록 글쓴이 중 두엇은 누군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마흔 명의 지은이들이 직접 겪은 ‘역사적 사건’들을 저마다의 관점과 시각으로 써 내려갔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장면들을 담아내고 있다. 직접 보고 들었던 장면... 마지막 황제 부의에서 중국의 대문호 노신까지 『격동 100년 중국』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글을 쓴 이들이 모두 다르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어느 한 개인이나 집단의 일관된 사관을 보여주는 역사책이 아니다. 거기에 바로 이 책의 묘미가 있다. 비록 글쓴이 중 두엇은 누군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마흔 명의 지은이들이 직접 겪은 ‘역사적 사건’들을 저마다의 관점과 시각으로 써 내려갔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장면들을 담아내고 있다. 직접 보고 들었던 장면들이 엮이고 엮여 백 년의 역사로 다시 태어났다. 청 왕조의 마지막 황제였던 부의는 1911년 손문이 이끌었던 신해혁명으로 인해 퇴위한 뒤 1924년에 황궁에서 쫓겨나고, 1934년 일본이 세운 만주국의 꼭두각시 황제로 등극했다. 그 뒤로 소련군의 포로가 되었다가 다시 중국 정부로 넘겨져 수감과 석방을 거듭한 이래, 1964년에는 제4차 전국 정협 위원으로 임명되는 등 파란만장을 삶을 살았다. 그런 그가 자신이 여섯 살 때 겪었던 퇴위 상황을 「마지막 황제 ‘부의’-나의 퇴위」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글 첫머리에 “나는 정신없이 3년 동안 황제로 지냈고, 또 정신없이 퇴위했다”고 적고 있다. 어느 역사학자가 부의의 퇴위라는 역사적 사건을 이토록 생동감 있게 묘사할 수 있을까. 또한 이 책은 역사를 ‘서술’과 ‘논리’의 언어로 풀지 않고 ‘묘사’의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역사를 역사의 언어로만 서술하거나 설명하지 않고 감상의 언어, 수필의 언어, 문학의 언어로 그려냈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생생한 근현대 중국의 실상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 아닐까 감히 말하고 싶다. 파노라마처럼 흘러가는 역사의 장면들을 딱딱하고 고리타분한 이론 대신 피와 살이 살아있는 삶의 과정들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목차
글머리에
01. 내가 겪은 무술변법
02. 내가 본 의화단
03. 서양 군인들의 북경 강점 견문기
04. 손중산과 동맹회
05. 마지막 황제 '부의' - 나의 퇴위
06. 원세개의 황제 즉위 전후
07. 5ㆍ4 운동 전후의 북경대학
08. 5ㆍ4 운동 - 불타버린 조가루 중국 공산당의 발기와 제1차 전국 대표 대회
09. 중국 공산당의 발기와 제1차 전국 대표 대회
10. 국공합작과 대혁명
11. 상해 5ㆍ30 사건 - 5월 30일 오후
12. 좌련 오열사 사건 - 망각을 위한 기념
13. 12ㆍ9 항일 운동 - 잊을 수 없는 12ㆍ9
14. 준의 회의
15. 대장정 - 섬북을 향하여
16. 강철 같은 향토 부대
17. 남경 대학살을 겪고 나서
18. 일본군의 항복, 그 제1막
19. 쌍십협정 - 손을 흔들던 순간
20. 문일다 선생 암살기
21. 국민당 소탕 작전 - 전멸
22. 중앙 인민 정부의 성대한 수립 의식을 기억하며
23. 모택동의 소련 방문
24. 한국 전쟁 참전 - 상감령에서 오다
25. 나는 어떻게 우파 분자로 분류되었는가
26. 서수현의 '공산주의' 실험에 관한 기록
27. 여산 회의
28. 원자 폭탄에서 수소 폭탄까지
29. 어느 홍위병 발기인의 자서전
30. 여산 회의와 임표 사건
31. 핑퐁 외교
32. 사인방 타도의 외침 - 4월 5일의 우레 소리
33. 사인방 체포 - 10월의 승리
34. 반공산주의 사상 비판의 억울한 누명에서 벗어나자
35. 진리의 기준에 관한 대토론, 그 전말
36. 농촌 개혁을 위한 21개의 손도장
37. 최고의 정책: 특구 설립
38. 개혁 개방의 가속화 - 동풍은 봄을 실어오고
39. 순식간에 지나간 백 년: 홍콩 정권 교체 취재기
40. 세 차례에 걸친 '사상 해방'
옮기고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