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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87057593 / 110쪽 210 x 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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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만화라는 허구의 세계에서 돈이라는 물질 요소는 현실세계처럼 절박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만화 속 돈은 정당한 대가라기보다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선물처럼 그려진다. 『돈의 왕』은 지금까지 돈을 다룬 여타의 만화와는 달리 오늘날 우리네 삶에 파고들어 ‘왕’ 이 되어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돈, 돈, 돈, 돈의 돈 돈, 악마의 금전”의 속성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돈은 자기가 억울하다고 항변할지도 모른다. 돈의 사악함은 돈의 태생적 한계 때문이 아닌 인간이라는 종자를 잘못 만난 때문이라면서. &... 만화라는 허구의 세계에서 돈이라는 물질 요소는 현실세계처럼 절박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만화 속 돈은 정당한 대가라기보다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선물처럼 그려진다. 『돈의 왕』은 지금까지 돈을 다룬 여타의 만화와는 달리 오늘날 우리네 삶에 파고들어 ‘왕’ 이 되어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돈, 돈, 돈, 돈의 돈 돈, 악마의 금전”의 속성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돈은 자기가 억울하다고 항변할지도 모른다. 돈의 사악함은 돈의 태생적 한계 때문이 아닌 인간이라는 종자를 잘못 만난 때문이라면서. 「1 42 04 06 088 198」(에드몽 보두앵) 한때 돈을 위해 손에 불이 나도록 일했던 주인공이 도둑으로 누명을 쓴 뒤 진짜 도둑이 되어가면서 돈에 대한 가치를 잃게 되는 과정을 다루었다. 돈을 혐오하면서 살아가는 일이 오늘날 실제로 가능한지, 과연 남녀 간의 ‘고귀한’ 사랑이 ‘탐욕스러운’ 돈의 유혹보다 더 강한지를 생각하게 한다. 「백만장자의 꿈」(토마스 오트) 달러가 가득 들어 있는 돈가방을 차지하게 위해 벌이는 인간의 배신과 음모를 그림만을 가지고 필름 느와르 풍으로 이끌어냈다. 백만장자를 꿈꾸던 등장인물 모두가 천수를 다하지 못하고 죽어도, 유통기한이 없는 돈은 끄떡없이 살아남는다는 결말의 인상적인 반전을 통해 돈으로 인한 인간의 파멸이 섬뜩하게 그려진다. 「포기」(페데리코 델 바리오) 천사와 악마를 함께 등장시켜 극과 극으로 갈리는 돈의 이중적 속성을 대변하게 한 작품이다. 만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극과 극에서 ‘위대하고 전능한 신(神)’이 되어버린 돈에 대한 풍자로 가득하다. 물질만능주의가 최후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인지, 아니면 물질만능주의가 오히려 최후의 심판을 ‘내리게’ 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다나에」(프뮈르) 다나에의 마음을 사기 위해 ‘황금소나기’로 변했던 제우스 신(神)을 흉내 내는 호모 사피엔스 페쿠니오수스(Pecuniosus: ‘소유의’, 금[金]의 뜻을 가진 라틴어)를 그렸다. 돈 되는 일만 해오다가 존경을 받기 위해 돈 쓰는 일을 해보려는 돈신(錢神)의 비극이 그려진다. 과연 ‘돈으로 하는 선행’ 모두가 진짜 선(善)이 되는지에 대해 따져보게 한다.
목차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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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2 04 06 088 198 / 에드몽 보두앵
백만장자의 꿈 / 토마스 오트
포기 / 페데리코 델 바리오
다나에 / 프뮈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