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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음식에 관한 사소한 비밀

시리즈 : 음식의 재발견 [32]

김안나 저 | 리즈앤북 | 2004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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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90522242 / 214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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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서양 음식, 역사의 그릇 속에 담긴 서양문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서양 음식에 대한 사소한 에피소드를 모은 책이다. 공개적인 공개 행사로 자신의 식사를 관람케 했던 프랑스 루이 14세의 점심 식사, 의식 도중에 제물로 빠진 음식을 먹을 정도로 엄청난 식욕을 자랑한 비텔리우스 황제 등, 서양 음식의 단편에 반영된 음식의 의미, 권력과 탐욕의 상징으로서의 음식문화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서양 음식-역사의 그릇 속에 담긴 서양 문화 음식은 역사라는 그릇 속에 담긴 문화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음식의 비밀을 아는 일은 역사의 비밀을 캐내는 것과 같다. 음식을 통해 서양 역사의 변죽을 울리는 저자의 서술 방식은 그런 점에서 일단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추수감사절과 칠면조 요리, 토마토가 유럽의 식탁에서 배척당한 이유, 샌드위치를 발명한 게으른 귀족인 샌드위치 백작, 특히 육식을 고집한 영국 왕실의 식사 메뉴 등은 저자가 많은 자료를 섭렵한 흔적이 엿보인다. ... 서양 음식-역사의 그릇 속에 담긴 서양 문화 음식은 역사라는 그릇 속에 담긴 문화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음식의 비밀을 아는 일은 역사의 비밀을 캐내는 것과 같다. 음식을 통해 서양 역사의 변죽을 울리는 저자의 서술 방식은 그런 점에서 일단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추수감사절과 칠면조 요리, 토마토가 유럽의 식탁에서 배척당한 이유, 샌드위치를 발명한 게으른 귀족인 샌드위치 백작, 특히 육식을 고집한 영국 왕실의 식사 메뉴 등은 저자가 많은 자료를 섭렵한 흔적이 엿보인다. 그 외에 음식에 얽힌 역사적 인물들의 에피소드도 눈길을 끈다. 절대 권력을 휘둘렀던 프랑스 루이 14세의 점심 식사는 공식적인 공개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왕이 식사하는 것을 관람하는 전통이 있었다. 또한 로마 제국의 비텔리우스 황제는 엄청난 대식가로 신전의 제사 행사에 참석했을 때 식욕을 참지 못하고 의식 도중에 제물로 바쳐진 음식을 먹었을 정도이다. 그리고 음식이 국가 정책으로 채택된 일도 있다. 프랑스의 국왕 앙리 4세는 국가 재건 계획을 발표하면서 ‘모든 농부가 매주 닭 한 마리를 먹도록 하겠다’는 선언을 하여 30년 전쟁으로 흩어진 민심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이 책은 음식을 통해본 서양 역사의 흥미진진한 야사라고도 할 수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안나
김안나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 시티대학에서 평론 석사학위를 받았다. 여성지 및 영문 시사저널 기자, 카피라이터, 음반 기획사 해외 담당 매니저, 영어 강사,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출판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했다. 저서로는 ‘위대한 편지’ ‘바보 철학자의 천재 수학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목차
1.베르사유 궁전의 점심/2.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3.오전 11시의 디너/4.악마의 사과, 토마토
5.음식에 대한 예의/6.메리 여왕이 남긴 것/7.티에 관한 오해와 진실/8.내 사랑 아스파라거스
9.민주주의 발전에 영향을 끼친 굴/10.비엔나에는 비엔나커피가 없다
11.나흘 된 빵으로 만든 접시/12.영국 왕실의 육식 전통/13.기독교와 칠면조 요리
14.잉글리시 티와 아메리칸 커피/15.식사보다 푸짐한 ‘애프터눈 티’
16.이탈리아가 없었다면 프랑스 요리도 없다/17.왕실 검식관/18.누가 레모네이드를 말하는가
19.커피는 염소가 먼저 알았다/20.악마의 유혹, 커피/21.고대 그리스의 미식가
22.로마제국의 대식가/23.가문을 빛낸 존 몬태규 백작/24.샐러드에도 유행이 있다
25.샐러드드레싱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26.사랑의 묘약, 카카오/27.감자 먹는 사람들
28.프랑스식 혹은 러시아식/29.고기 없는 고기 파이/30.일요일마다 닭 한 마리를
31.웨딩케이크의 유효기간은 1년/32.최초의 음식 철학자/33.15인분의 크리스마스 정찬
34.열네 번째 게스트/35.요리책의 전성시대/36.최고의 스테디셀러, 올리브오일
37.17세기 영국 왕실의 여름 정찬/38.프랑스 요리를 사랑한 미국 대통령
39.영국에는 오직 한 가지 소스밖에 없다/40.영국 신사는 야채를 싫어한다
41.야채의 천국, 신대륙/42.채식주의 열풍의 숨겨진 진실/43.지 아이 제인은 채식주의자였다
44.저지방 음식의 허와 실/45.소금 위에 앉으십시오/46.‘식사 끝났습니다’
47.음식에 관한 문화적 차이/48.여왕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이/49.맥주 한 컵과 소주 한 잔
50.칵테일의 전설/51.인스턴트 와인, 보졸레 누보/52. 치즈공화국, 프랑스 / 53. 레종도뇌르 훈장을 받은 요리사/54. 천사의 쿠키와 악마의 케이크/55. 감자, 감자, 감자.../56. 로마시대의 정찬 매너/57. 세계를 정복한 파스타/58. 파스타의 전설/59. 요구르트의 다양한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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