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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해 미친게 아니라고

한차현 저 | 문이당 | 2004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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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4562588 / 334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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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독특하고 실험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온 한차현의 두 번째 창작집으로 7편의 단편소설을 묶었다. 표제작인 <대답해 미친 게 아니라고>는 심부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남자에게 어느 날 남해의 외딴섬으로 동행을 해달라는 젊은 여자의 의뢰가 들어오는데서 출발한다. 젊은 여자와 섬으로 동행하는 과정에서 남자는 그녀의 과거를 듣게되고, 2년 전 그 섬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남자를 다시 만나기 위해 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섬, 두 사람은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겪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차현의 『대답해 미친 게 아니라고』는 ‘기억’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연속된 시간 안에서 자기 정체성을 확인하고, 기억하면서 망각하고, 망각하면서 기억하는, 표면적으로는 모순된? 인식 행위를 통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인간 존재와 삶에 대한 탐구이다. 작가는 인간의 정체성 구성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기억과 망각의 변증법’ 문제를 작가 특유의 개성적인 유머와 재치로 서사화해 냄으로써 독자들을 보다 확장된 상상 공간 속으로 초대한다. 또한 우리 일상에서 사소하게만 보이는 갈등과 사건을 통해 심원한 사유 실험을 진척시켜야... 한차현의 『대답해 미친 게 아니라고』는 ‘기억’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연속된 시간 안에서 자기 정체성을 확인하고, 기억하면서 망각하고, 망각하면서 기억하는, 표면적으로는 모순된 인식 행위를 통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인간 존재와 삶에 대한 탐구이다. 작가는 인간의 정체성 구성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기억과 망각의 변증법’ 문제를 작가 특유의 개성적인 유머와 재치로 서사화해 냄으로써 독자들을 보다 확장된 상상 공간 속으로 초대한다. 또한 우리 일상에서 사소하게만 보이는 갈등과 사건을 통해 심원한 사유 실험을 진척시켜야 마땅할 문제의식들을 촉진시킴으로써 신선한 소설적 시도를 하고 있다.

저자 소개

1970년 서울 동대문에서 태어나 강북구 미아동 북한산 아랫동네에서 살고 있다. 1999년 장편소설 《괴력들》을 발표한 이후 《사랑 그 녀석》, 《변신》, 《여관》, 《왼쪽 손목이 시릴 때》, 《영광전당포 살인사건》,《슬픔장애재활클리닉》 등의 장편소설과 경장편소설 《숨은새끼 잠든새끼 헤맨새끼》, 장편동화 《세상 끝에서 온 아이》, 소설집 《사랑이라니 여름 씨는 미친 게 아닐까》, 《대답해 미친 게 아니라고》, 《내가 꾸는 꿈의 잠은 미친 꿈이 잠든 꿈이고 네가 잠든 잠의 꿈은 죽은 잠이 꿈꾼 잠이다》 등을 펴냈다. 


고전적 주제를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문체와 독자적인 구성으로 날렵하게 벼려내는 것으로 정평의 난 그의 소설은 일관되게 물질 중심의 문명이나 사유의 도그마들이 왜곡한 인간관계의 본질을 복원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왔다. 저자가 가장 기분 좋게 기억하는 별명 세 가지, H신문 문학기자의 ‘실험과 도전의 작가’, 동료소설가 K의 ‘한국의 필립 K. 딕’ 그리고 인터넷에서 우연히 접한 모 독자의 ‘약 빤 작가’.

목차

목차
대답해 미친 게 아니라고
지하철 유령
코미디의 왕
차이와 반복, 요컨대 TV적인 것과 리모컨적인 것이란
메모리즈 아 메이드 오브 디스
이메일
애로부인傳
해설: 기억의 연옥과 소설가의 각오/이명원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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