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존재의모험

김윤상 저 | 인간사랑 | 2004년 07월

북트리

정가
$50.00
판매가
$27.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55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10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8974185474 / 324쪽 148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20,700
  • 27,000
  • 29,700
  • 16,02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주요 내용 : 20세기 중반 이후 기존의 철학적 전통들을 뒤흔들고서 등장하기 시작한 후기구조주의자들은 형이상학적인 존재개념으로부터 탈피하기 위하여 새로운 존재개념을 향한 다양한 시도들을 수행해왔다. 라캉이 ‘스스로를 존재로서 형성시킬 수 없는 실재계의 유일한 부분의 부재를 보충하기 위해 기능하는 언어의 측면-존재적 위상’을 부각시켰다면, 데리다는 ‘갈등적으로 규정되고 위계적으로 분절되어진 의미생산적 매트릭스로서의 비-장소’개념을 창출하였으며, 들뢰즈는 ‘산물로서 고정될 수 없는 의미의 부속-존재적인 위상’을 해명하고자 했다. ... 주요 내용 : 20세기 중반 이후 기존의 철학적 전통들을 뒤흔들고서 등장하기 시작한 후기구조주의자들은 형이상학적인 존재개념으로부터 탈피하기 위하여 새로운 존재개념을 향한 다양한 시도들을 수행해왔다. 라캉이 ‘스스로를 존재로서 형성시킬 수 없는 실재계의 유일한 부분의 부재를 보충하기 위해 기능하는 언어의 측면-존재적 위상’을 부각시켰다면, 데리다는 ‘갈등적으로 규정되고 위계적으로 분절되어진 의미생산적 매트릭스로서의 비-장소’개념을 창출하였으며, 들뢰즈는 ‘산물로서 고정될 수 없는 의미의 부속-존재적인 위상’을 해명하고자 했다. 그러나 존재개념을 향한 이러한 모험적인 시도들은 이미 18세기말 19세기 초 독일 전기낭만주의를 포함하는 독일관념론에서 이루어진 바 있기 때문에 그리 새롭다고 할 수 없다. 노발리스는 ‘너무도 커다란 생동성을 완화시켜주는 기억’과 ‘너무도 약한 삶을 증진시키는 예감’을 서로 일치시키는 현재적 순간으로서의 ‘절대적 현재’를 추구하면서, 이것의 원리로서 ‘상호규정’과 ‘상호작용력'에 기초하여 이미 내적으로 분절화되어 있는 ‘존재 그 자체’를 무한히 접근될 수만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 횔더린 역시 과거와 미래에로 향한 현실적인 삶의 실제근거를 감지하려는 의도로, ‘한 지점에서 다른 한 지점으로의 동일적인 이행추구’의 형식을 지니는 “총체인상”을 그의 고유한 존재개념의 징표로 삼는다. 아마도 후기구조주의의 기본적인 논의에 가장 가까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독일관념론자인 셸링의 철학일 것이다. 처음부터 ‘전일적인 비포텐츠적 존재'에 다름 아닌 절대적 동일성을 추구하였던 셸링의 철학은 사물들의 비존재를 의미하는 포텐츠들이 ‘증진체계'에 근거하여 근원상적인 동일성의 “시뮬라크룸”속에서 구조화되는 것과 동시에, 사물들의 존재가 모든 포텐츠들로부터 자유로운 절대적인 존재에 접근하게 되는 과정을 입증해 주었던 것이다. 결국 우리는 독일관념론을 그 본래적인 의미에 의거하여 현실적으로 다시금 활성화 시키는 작업의 도정에서 독일관념론을 극복하고자하는 후기구조주의자들을 만날 수 있지만, 독일관념론이나 후기구조주의나 모두 비판적 접근의 대상으로서만 유효하다고 생각해야 하며, 그들처럼 역시 존재의 모험을 체현하고 있는 우리는 관심의 초점을 후기구조주의자들에 의해 비판되어진 내용이 아니라, 그들의 비판의 몸짓을 통해 형성되는 새로운 의미맥락에 맞춰야 하는 것이다. 학문적 기여도 : 20세기의 문화적이고 철학적인 위상을 다시금 새로이 정립하도록 해주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던 후기구조주의 이론은 전통적인 합리주의 사상들에 대한 해체 내지는 재구성을 통해 고유의 이론을 형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학문적 태도를 가능케 해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비판의 대상이자 도약의 발판으로 삼은 전통적인 사상들, 그 중에서도 독일관념론 사상은 그들의 시각 속에서 부분적으로만 혹은 주관적으로만 해석됨으로써 독일관념론이 담지하고 있는 현대적인 측면이 사장되었던 것이다. 그것은 후기구조주의자들이 본격적인 작업을 하던 1960년대의 한계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본 연구서는 후기구조주의자들이 간과했던 독일관념론의 핵심적인 사상들을 새로이 발굴하고 해석함으로써 후기구조주의의 단선적인 시각을 극복하는 동시에, 후기구조주의의 해석방법적인 장점을 이용하여 독일관념론의 잠재된 측면들을 새로이 부각시키고자 했다는 점에서 인문학적 기초확립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할 수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윤상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대학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Bremen대학에서 낭만주의와 독일관념론 비교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 , ,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서문
서론 움직임과 차이의 공간화
-헤겔과 하이데거와 데리다의 안경
제1장 독일관념론의 중력장
1.존재의 두 축으로서 \"철학의 욕구\"와 \"미적인 힘\"
-노발리스, 슐레겔, 휠더린의 방법론적 전회
2.존?재에로의 갈망-휠더린의 따뜻한 이성
3.독일관념론의 중력장 내에서 헤겔과 셸링의 눈에 비친 라인홀트와 야코비
제2장 독일관념론의 방법론적 기초
1.독일 관념론의 방법론적 기초를 다지기 위한 방법론적 기초
2.개별 사상가들의 사유방식
3.독일관념론의 방법론적 기초-기본 틀
제3장 체계적 차이학
1.하이데거의 현상학적 파괴의 방법론
2.'비틀림'의 철학-라캉의 존재론적인 정신분석학적 방법
3.데리다의 극초월주의
결론을 대신하여
1.들뢰즈를 위한 변명
2.후기구조주의가 독일관념론에서 놓치고 있는 것과 독일관념론의 후기구조주의적인 이해
참고문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