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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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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안톤은 아빠가 새로 결혼을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가 없어요! 엘리자베트 아줌마와 뚱뚱하고 못된 딸 샤르로테 그리고 공주병 환자인 고양이 몰리까지 모두 같은 집에서 살다니요! 서로에게 쌓여가는 오해와 속상해 하시는 아빠와 아줌마. 족보있는 강아즈 몹스는 도저히 가만이 있을 수 없는 위기라고 생각하고 얄미운 고양이 몰리아 손을 잡기로 했답니다. 안톤의 가족들은 어떻게 될까요?
저자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개구쟁이 강아지 몹스와 똑똑한 고양이 몰리를 통해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그리고 상처받은 마음을 애써 감추고 서로 미워하는 마음만 표현하는 안톤과 샤를로테의 어린 마음에서는 재혼가정이 겪는 갈등과 슬픔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서서히 다가갈 그들의 모습이 기대되지 않나요?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난 새엄마가 싫어요. 새 식구가 생기는 것도 싫고요!” 부모의 재혼으로 생판 모르는 남남이었다가 어느 날 갑자기 형제자매로 맺어지게 되는 아이들은 서로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쉽게 마음을 열어? 보이려 하지 않는다. 또 새로운 가정에서 안정과 사랑을 얻는 게 아니라 오히려 편부나 편모 슬하에 있을 때보다 더 큰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낀다고 한다. 『방귀쟁이 개 몹스의 가족 일기』는 이런 재혼 가정의 아이들이 마음을 굳게 닫은 채 서로에게 상처를 주다가, 어느 순간 마음을 열고 상대방을 이해하게 되기까... “난 새엄마가 싫어요. 새 식구가 생기는 것도 싫고요!” 부모의 재혼으로 생판 모르는 남남이었다가 어느 날 갑자기 형제자매로 맺어지게 되는 아이들은 서로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쉽게 마음을 열어 보이려 하지 않는다. 또 새로운 가정에서 안정과 사랑을 얻는 게 아니라 오히려 편부나 편모 슬하에 있을 때보다 더 큰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낀다고 한다. 『방귀쟁이 개 몹스의 가족 일기』는 이런 재혼 가정의 아이들이 마음을 굳게 닫은 채 서로에게 상처를 주다가, 어느 순간 마음을 열고 상대방을 이해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재치 있게 그려 냈다. 특히 아이들의 대립을 대표적인 앙숙 관계인 개와 고양이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통해 보여 줌으로써 자칫 무겁게 흐를 수 있는 주제를 산뜻하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 화해할 수 없는 앙숙, 개와 고양이의 화해 대작전 재혼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가족에게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서로 미워하다 화해하는 에피소드를 과거부터 대표적인 앙숙으로 잘 알려진 개와 고양이를 등장시켜 우화적으로 보여 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책이다. 개와 고양이가 이유 없이 서로를 싫어하듯, 안톤과 샤를로테 역시 처음부터 상대에게 무조건적인 거부감을 가지고 서로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갈등은 새롭게 맺어진 자매를 미워하고 증오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계속되는 가정의 불화에 몹스와 몰리는 일시적으로 상호 협조 체제를 구축한다. 작전은 성공해 안톤과 샤를로테는 화해하지만, 역시 개와 고양이는 결코 친해질 수 없는 사이라는 듯, 사건 이후 몹스를 본체만체하는 몰리와 애써 태연한 척하지만 속이 끓는 몹스의 갈등을 보여 줌으로써 마지막까지 재치를 잃지 않는다. ------------------------------------------------------------------------------------------------ “나처럼 족보 있는 귀족 출신의 개가 한낱 고양이와 함께 산다고요?”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건 화자가 ‘개’ 몹스라는 점이다. 재혼 가정의 아이들이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 집에서 같이 살아가는 애완견이 화자가 되어, 조금은 객관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몹스의 캐릭터는 매우 코믹하면서도 친근하다. 몹스는 이야기 곳곳에서 자신이 족보 있는 귀족 출신 개임을 누누이 강조한다. 그러나 전봇대나 나무만 보면 다리를 들고 싶어하고, 먹을 것에 집착하는 등 여느 개와 다를 바 없이 본능에 충실한 개다. 그리고 안톤과 샤를로테, 고양이 몰리가 방문 앞에서 몰래 엿듣는 것을 아주 안 좋은 습관이라고 깔보지만, 결국은 항상 자신도 함께 엿듣고 있다. 이처럼 생생히 살아 있는 몹스의 캐릭터는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고 유머러스하게 만든다.
목차
먼저 내 소개부터 할까요?
어둠의 그림자가 서서히 다가오다
아줌마, 집을 떠나다
아침부터 시큼한 오이 피클을 먹으면 걱정과 근심이 몰려온다
하얀 고양이와 까만 피아노
먹구름이? 드리운 공원가 19번지
잘못된 의심을 한 결과
가끔은 고양이에게도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
모든 일은 시작한 곳에서 끝맺음한다
옮긴이의 말
생각의 틀을 단단하게 묶어 두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