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76461827 / 434쪽 153 x 224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박경리
-
에리히 프롬
-
유시민
-
호메로스
- 22,500
- 16,920
- 17,010
- 24,300
반디앤루니스 리뷰
60년 동안 노자를 강의해 왔던 한국 동양철학계의 대표적 강단학자 김충열 교수가 그동안의 강의 내용을 새롭게 정리, 수정하여 펴낸 책. '노자'사상에 대한 접근은 1973년 마왕퇴에서 발견된 노자(갑을본)와 1993년에 형문시 곽점 초묘에서 출간된 <노자>로 인해 급격하게 변했다. 한 평생을 동양사상 연구에 몸바쳐온 노학자가 새롭게 출토된 저본을 중심으로 선문대학교에서 강의했던 강의내용을 정리하여 묶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도가 사상의 정점에 있는 ꡔ노자ꡕ는 춘추전국시대부터 지금까지 2천여 년의 시간 동안 끊임없이 재해석되어 오고 있다. 그런데 최근 100여 년 동안의 노자 연구는 그 이전의 모든 시기를 합한 기간에 이루어진 것보다 더 역동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내포하는 것이었다. 서구 문화의 유입으로 인해 진행된 서양철학적 해석, 새로운 판본의 발굴로 인한 근본 자료의 재검토 등이 이 시기에 이루어졌다. 특히 1974년의 한묘백서본 ꡔ노자ꡕ 발굴과 1993년의 곽점초간본 ꡔ노자ვ... 도가 사상의 정점에 있는 ꡔ노자ꡕ는 춘추전국시대부터 지금까지 2천여 년의 시간 동안 끊임없이 재해석되어 오고 있다. 그런데 최근 100여 년 동안의 노자 연구는 그 이전의 모든 시기를 합한 기간에 이루어진 것보다 더 역동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내포하는 것이었다. 서구 문화의 유입으로 인해 진행된 서양철학적 해석, 새로운 판본의 발굴로 인한 근본 자료의 재검토 등이 이 시기에 이루어졌다. 특히 1974년의 한묘백서본 ꡔ노자ꡕ 발굴과 1993년의 곽점초간본 ꡔ노자ꡕ 발굴은 노자의 전면적인 재해석을 요구해 온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김충열 교수의 노자 철학 강의, 그 완결판 지은이 김충열은 60여 년 동안 도가 사상을 연구하고 강의해 온 강단 학자이다. 그 철학의 본령은 특히 노자에 있다. 그의 노자 해석은 70년대와 90년대에 있었던 두 차례의 노자본 발굴에 발맞추어 전변을 겪는다. 왕필본을 근거로 한 70년대까지의 노자 해석에서부터 백서본에 대한 연구 성과들을 반영하여 8, 90년대에 한 차례 전변이 이루어졌다가, 이번에 출간된 ꡔ노자강의ꡕ에서 다시 초간본의 내용들을 토대로 대폭 수정․증보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말하자면 이 책은 지은이의 60년 노자 연구를 마무리짓는 최종본이라고 할 수 있다. 지은이는 이 책의 곳곳에서 이제 두 번 다시 자신의 노자강의를 수정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일반 대중의 언어로 토해 낸 심오한 도와 덕의 세계 이 책은 전문적인 학술서가 아닌 학생들과 일반 대중을 위한 강의서이다. 이 책에서는 노학자가 일구어 낸 그간의 학문적 성취가 일반 대중의 언어로 쉽게 다가서고 있다. 지은이는 노자의 사상을 때로는 고원한 형이상학적 사유로, 때로는 이상적 삶을 위한 정치적 철리나 처세의 이론으로 해석하면서 노자의 도덕 세계 속을 종횡으로 헤집는다. 현대 산업사회의 병폐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흔히 거론되곤 하는, 그러나 그 깊이와 넓이로 인해 선뜻 다가서지 못한 채 주저하고만 있던 노자의 사상이 원로 학자의 경험과 해설 속에 녹아나 있다. 쉽게 써진 만큼 비약이나 억측도 없지 않을 것이다. 실제도 지은이 역시 여러 곳에서 그런 점들을 밝히고 있다. 하지만 단순한 비약이나 억측으로 보기보다는, 왕필의 노자나 하상공의 노자를 보듯 그렇게 이 책을 김충열의 노자로 보는 편이 나을 것이다. 이 책은 지은이에 의해 완전히 재해석된 그만의 노자이기 때문이다. ◆초간 ꡔ노자ꡕ에서 왕필의 ꡔ노자ꡕ까지… 1990년대에 있었던 초간본 노자의 발굴은 지은이에게 노자에 대한 근본적인 재해석을 요구해 온 태풍이었다. 그런 만큼 이 책의 전반부는 초간 노자에 관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초간 노자를 해석하면서 지은이는 무엇보다 기존의 노자 해석들과는 달리 원초의 노자 사상은 그렇게 형이상학적이지도 않았고 그렇게 반유가적이지도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이후 사유 수준이 발달하면서, 그리고 유가와 대립하면서 끊임없이 다시 쓰이고 재해석되어 지금과 같은 노자 이해를 낳게 되었다는 것이다. 초간 노자의 해석에 이어 선진시대의 노자 사상의 밑그림이 그려진 다음, 이 책의 후반부의 내용은 왕필의 노자에 관한 해석으로 채워진다. 왕필의 노자는 기존의 어떤 해석서보다 심대한 영향을 끼쳐 온 노자 해석의 최고 권위서였다. 당연히 지은이의 노자 이해 역시 왕필의 그것으로부터 가장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데, 다만 지은이는 현학의 언어 대신 정치적 언어로 바꾸어 노자 사상을 좀더 인간세계로 끌어내려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초간본과 왕필본을 살펴보는 가운데 백서본의 차이점을 들추어냄으로써 지은이는 초간본에서 백서본으로, 다시 왕필본으로 이어지는 노자 사상의 연변 과정을 그리고 있다.
목차
책 머리에 - 나와 노자와의 만남, 그리고 공부의 과정
제 1 강. 초간 [노자]가 가져온 충격과 파괴력
제 2 강. 초간 [노자] 강의 1
제 3 장. 초간 [노자] 강의 2
제 4 강. 선진 도가의 계보와 사상의 연변? 과정
제 5 강. [왕필노자주] 강의 1
제 6 강. [왕필노자주] 강의 2
제 7 강. [왕필노자주] 강의 3
제 8 강. [왕필노자주] 강의 4
제 9 강. [왕필노자주] 강의 5
제 10 강. 결론 : [노자]의 철학의 체계
부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