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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모과옹두리에도사연이

구상 저 | 답게 | 200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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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574180X / 318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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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병상에 누워서도 매일 이 책이 출간되기만을 염원했다 구상 시인은 악화된 건강에도 불구하고 생애 마지막 절정의 불씨를 끌어모아 영역시집 『모과 옹두리에도 사연이』 출간에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를 보여주셨습니다. 여의도 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시인께서는 눈빛과 손길로 언어를 만들어 특유의 잔잔하고 온화한 당부와 배려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시집 출판에 관한 업무관계는 따님(구자명:소설가)에게, 그리고 오랜 영혼의 교류로 자신 삶의 편린이 투영된 영역자 안토니 수사(안선재:서강대 영문과 ... ▶병상에 누워서도 매일 이 책이 출간되기만을 염원했다 구상 시인은 악화된 건강에도 불구하고 생애 마지막 절정의 불씨를 끌어모아 영역시집 『모과 옹두리에도 사연이』 출간에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를 보여주셨습니다. 여의도 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시인께서는 눈빛과 손길로 언어를 만들어 특유의 잔잔하고 온화한 당부와 배려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시집 출판에 관한 업무관계는 따님(구자명:소설가)에게, 그리고 오랜 영혼의 교류로 자신 삶의 편린이 투영된 영역자 안토니 수사(안선재:서강대 영문과 교수)에게는 시집 출판의 영광을 돌려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상 유언장 「오늘서부터 영원을 살자」 시집 『모과 옹두리에도 사연이』에는 시인이 병상에서 쓴 「오늘서부터 영원을 살자」라는 가상 유언장이 실려 있어 영원한 세계를 꿰뚫어 보며 ?살자?에 초점을 맞춘 시정신을 경건한 마음으로 보게 합니다. 또한 유언장에 소개된 시 「오늘」에서도 어두운 삶의 질곡을 겪어온 노시인의 역사의식과 참회의식이 녹아 있어 오늘날 우리의 자세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미국 코넬대학에서 한국학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도서출판 답게 한국문학 영역총서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쓰는 이중언어로 발행된 한국문학 총서는 총 8권입니다. 이 총서는 해외의 많은 문학 독자들이 한국문학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희망하며, 또한 국내에서 한국학을 공부하거나 영어로 번역된 한국작품을 필요로 하는 영어사용권의 모든 사람들과 한국문학의 전문 번역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 총서를 통해 전문 번역인들은 동료 번역자들의 작업을 자신의 것과 비교함으로써 보다 나은 새로운 번역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급 영어를 배우기 원하는 한국 독자들도 대역판으로 출간되는 이 총서를 읽음으로써, 언어가 어떻게 문학적으로 신비롭고 절묘하게 쓰이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안토니 수사의 깔끔하고 문학성 넘치는 영역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현재 미국 코넬 대학에서 한국학 교재로 사용 중입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구상
저자 구상 Ku Sang
시인 구상(具常)은 1919년 9월 16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다. 당시 한국은 일본에 강점된 지 10년이 되던 해로 독립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기 시작하던 때였다. 그가 어린 시절부터 휘말려?들게 된 극적인 사건과 고통들은 바로 근대 한국을 특징짓는 것이기도 했다. 그는 주로 언론계에서, 여론의 세계 속에 살아오면서 때로는 정치범으로 구속되기도 하고 대학 강단에 서기도 했다. 구상은 언론인, 주필, 해외특파원, 수필가, 극작가, 교수였으나 이런 모든 것에 앞서 그는 늘 시인이었다. 그는 가톨릭 문우회와 국제 펜클럽 한국지부 회장직을 역임했고 많은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문단의 명사 중 하나로 아직도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역자 안토니 수사 Br. Anthony
1942 영국의 콘월 지방 트루로에서 출생
옥스포드 대학 퀸즈 칼리지에서 중세, 현대문학을 공부.
1969 프랑스 초교파 수도원 테제 공동체에 입회하여 수사가 됨.
1980 한국에 온 이래 다른 테제 수사들과 함께 서울에서 거주.
1991 대한민국 문학상 번역상
코리아 타임즈 시부문 번역상
1996 한국 펜클럽 번역상
현재 서강대학교 교수로 영문학 강의. 구상, 김광규, 고은, 천상병, 서정주 등의 시집을 영어로 번역 출간, 이문열의 소설 「시인」을 영역하여 대산문학상 번역상 수상. 화엄경에 나오는 선재동자의 이름을 따서 안선재(安善財)라는 한국명도 가지고 있다.

목차

목차
역자 서문
The Translator's Introduction
모과 옹두리에도 사연이
Even the Knots on Quince Trees
가상 유언장
A Kind of Last Wish
구상 연보
Ku Sang's Literature Career
[한국문학 영역총서]를 펴내며
Series Editor's After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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