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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735515 / 662쪽 154 x 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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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실제 일어났던 세기의 담배 재판, 우드 대 파이넥스 사건을 소재로 배심원 제도가 미국 사법계에서 악용되는 현실을 신랄하게 풍자한 작품. 법정스릴러의 독자적인 경지를 구축한 세계적 작가 존 그리샴의 1996년 작이다. 변호사 출신 다운 상세한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한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 독자를 사로잡는 빠른 사건 전개, 긴장감 넘치는 문제로 스릴러의 영역을 한 차원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수백만 달러가 걸린 소송! 미스터리한 두 젊은이가 천재적인 두뇌 게임을 감행한다! 폐암으로 사망한 흡연자의 미망인이 거대한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우드 대 파이넥스 사건. 세기의 담배 재판이 열리는 빌럭시 법정의 한가운데서 흡연은 자유로운 선택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피고측과, 니코틴의 함량을 낮추지 않는 한 흡연자들에게 자유로운 선택은 없다고 주장하는 원고측의 치열한 공방이 가열된다. 선량한 배심원들을 상대로 한 온갖 음모와 부패한 매수 전략...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수백만 달러가 걸린 소송! 미스터리한 두 젊은이가 천재적인 두뇌 게임을 감행한다! 폐암으로 사망한 흡연자의 미망인이 거대한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우드 대 파이넥스 사건. 세기의 담배 재판이 열리는 빌럭시 법정의 한가운데서 흡연은 자유로운 선택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피고측과, 니코틴의 함량을 낮추지 않는 한 흡연자들에게 자유로운 선택은 없다고 주장하는 원고측의 치열한 공방이 가열된다. 선량한 배심원들을 상대로 한 온갖 음모와 부패한 매수 전략이 펼쳐지는 가운데, 천재적인 두 젊은이가 이 규칙 없는 게임에서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아슬아슬한 거래를 제안하는데……. 담배회사와 흡연자라는 특이한 대결 구도 속에서 실제 일어났던 담배 재판을 토대로 한 스피디한 전개, 날카로운 현실 감각이 돋보이는 존 그리샴의 이색적인 야심작. ▶시리즈 안내 * 흥미진진한 법정 스릴러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할 은 2004년까지 완간될 계획입니다. 사라진 배심원 ' Runaway Jury ' 정영목 옮김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 ' The Firm ' 공경희 옮김 펠리컨 브리프 'Pelican Brief' 정영목 옮김 의뢰인 ' The Client ' 정영목 옮김 가스실 ' The Chamber ' 정영목 옮김 레인 메이커 ' Rain Maker ' 정영목 옮김 타임 투 킬 ' Time To Kill ' 김희균 옮김 파트너 ' Partner ' 정영목 옮김 거리의 변호사 ' Street Lawyer ' 정영목 옮김 유언장 ' The Testament ' 정영목 옮김

저자 소개

  • 구분 : 저서
    이름 : 존 그리샴 (1955)
    국적 : 미국
    직업 : 변호사, 작가
    분류 : 문학가 , 아동/청소년 문학가 , 기타
    인기지수 [2,574] 반디추천[3회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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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너

법정 스릴러의 대가, 초특급 베스트셀러 작가인 존 그리샴은 1955년 아칸소 주의 존스보로에서 태어났다. 1981년 미시시피 법대를 졸업한 뒤 사우스헤븐 법률사무소에서 10년간 근무하며 범죄 변호와 개인 상해 소송을 전담하였고, 1983년에는 주 의회 하원의원으로 선출되어 1990년까지 재임하기도 했다. 
그리샴은 1989년 첫 장편소설 《타임 투 킬》로 언론가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다른 작품들도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속죄 나무》는 《타임 투 킬》의 주인공 변호사 제이크를 다시 한 번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소설로, 비평가들로부터 존 그리샴의 전작들 중 최고라는 평을 받았다. 그리샴의 작품들은 현재 29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적으로 2억 5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그중 12개 작품은 영화화되기도 했다. 

 

역자 소개

  • 역자 : 정영목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책에 <신의 가면: 서양신화>, <쥬라기 공원>, <펠리컨 브리프>, <사람과 상징>, <흉내>, <라일락>, <눈에 대한 스밀라의 감각>, <신의 암호>, <젤라토르>, <눈먼 자들의 도시>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배심원 일을 보는 건 어때요?''
니콜러스가 물었다.
''그동안 과대평가했던 것 같아요.''
''혹시 어젯밤에 누가 뇌물을 주겠다고 하지 않던가요?''
''어뇨, 댁은요?''
''나도 마찬가지예요. 안된 일이에요. 아무도 우리에게 뇌물을 먹이려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면, 하킨 판사가 몹시 실망할 거예요.''
''누가 구태여 허가도 받지 않고 우리와 접촉하려 들겠어요?''
니콜러스는 약간, 너무 가까워지지 않게 몸을 기울였다. 리키 역시 몸을 기울이고, 경계하는 눈빛으로 배심장 쪽을 보았다. 마치 배심장이 그들을 볼 수 있기라도 한 것처럼. 두 사람은 이렇게 별 것 아닌 수다를 떨면서 은밀하고 가까운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다. 마치 육체적으로 매력적인 두 사람이 서로에게 끌리는 일이 가끔 있듯이. 그건 해로울 것 없는 가벼운 불장난이었다.

''전에도 몇 번 그런 일이 있었거든요. 몇 번.''
니콜러스는거의 속삭이는 소리로 이야기 했다. 커피 단지들 옆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글래디스 카드 부인과 스텔라 헐릭 부인이 지방 신문에서 뭔가 재미있는 것을 발견한 모양이었다.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데요?''
리키가 물었다.
''담배 재판 몇 건에서 타락한 배심원들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거든요. 사실 거의 매번 그런 일이 있었죠. 보통 피고 쪽에서 저지른 일입니다만.''
''이해 못 하겠군요.''
리키는 법대를 2년 다닌 경력이 있는 남자의 말을 다 믿었고, 또 더 많은 정보를 원하고 있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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