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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향3

시리즈 : 자향 - 소담 [5]

백우영 저 | 소담출판사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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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3817841 / 302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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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한국일보 문화부장을 역임한 백우영 작가의 장편 역사소설! 자향이란 처녀의 도타와 그 뒤를 쫓는 포교들의 10일 간의 추격전을 긴박하게 그려내면서 조선시대 시대상, 관제, 풍물, 자연 등을 탐구하는 폭 넓은 시선을 유지하고 있다. 양반집 딸로 태어났으나 역사의 시련으로 인해 비천한 신세가 되어버린 주인공 자향, 그녀를 도와주는 우리네 민초들의 사랑과 우정, 의리는 아무리 험한 시련이 닥치고 험난한 세상일지언정 인생은 한번 살아봄직함을 강조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국일보 문화부장을 역임한 백우영 작가의 첫 작품인 은 그의 나이 60에 완성하였다고 하기에 믿기지 않을 만큼 신선하고 젊은 감각으로 엮어낸 장편 역사소설이다. 은 기존 역사소설의 국한된 소재-피비린내 나는 전쟁이나 궁중 비사 등의-에서 벗어나 ‘자향’이란 처녀의 도타와 그 뒤를 쫓는 포교들의 10일 간의 추격전을 긴박하게 그려내면서 조선시대 시대상, 관제, 풍물, 자연 등을 탐구하는 폭 넓은 시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나 인간 본연의 모습이라 할 수 있는 사람들 간의 애정과 의리, 어우러짐은 척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가슴... 한국일보 문화부장을 역임한 백우영 작가의 첫 작품인 은 그의 나이 60에 완성하였다고 하기에 믿기지 않을 만큼 신선하고 젊은 감각으로 엮어낸 장편 역사소설이다. 은 기존 역사소설의 국한된 소재-피비린내 나는 전쟁이나 궁중 비사 등의-에서 벗어나 ‘자향’이란 처녀의 도타와 그 뒤를 쫓는 포교들의 10일 간의 추격전을 긴박하게 그려내면서 조선시대 시대상, 관제, 풍물, 자연 등을 탐구하는 폭 넓은 시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나 인간 본연의 모습이라 할 수 있는 사람들 간의 애정과 의리, 어우러짐은 척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가슴에 감동으로 다가선다. 양반집 딸로 태어났으나 역사의 시련으로 인해 비천한 신세가 되어버린 주인공 자향, 그러나 그녀를 도와주는 우리네 민초들의 사랑과 우정, 의리는 아무리 험한 시련이 닥치고 험난한 세상일지언정 인생은 한번 살아봄직함을 강조한다. 또한 소설 속에 소개된 많은 시 작품과 시대 문화, 꽃 나무 풀 등에 대한 지식은 독자로 하여금 지적 향연을 맛보게끔 한다. 이 책의 특징 *작가 백우영은 한국일보 문화부장을 지낸 언론인이다. *나이 60에 첫 장편역사소설(전5권)을 발표했다. *사랑 애정 의리 헌신을 소설 밑바탕에 깔고 있다. *조선 중종 때의 관제 사회 생활 문화 풍물 등이 사실적이다. *임금(지금의 대통령)이 용렬하면 나라와 백성(지금의 국민)이 고통받음을 드러내고 있다. *인재가 제대로 쓰여지지 못하는 조선시대(또는 현재)의 현실을 비판하고 있다. *많은 실재인물과 당시의 지명이 자세하다. *꽃과 나무 등 사소한 사물에 대한 애정이 넘쳐난다. *많은 시, 풍성한 지식, 깊은 통찰 등으로 학구적인 지식소설이다. *많은 인물이 등장하는데 그들의 심리가 아주 자상하게 그려진 심리소설이다. *많은 등장인물 중에는 나쁜 사람도 상당수 있지만 그들까지도 따뜻하고 인간적으로 그려 각박한 이 시대 인간관계에 귀감이 된다. *소설에는 특히 아름다운 명구가 많다. 줄거리 자향은 기묘사화를 당해 집안이 적몰당하고 아들 딸은 모두 노비로 박히게 되는 운명을 피해 집안 마름인 석 주사와 함께 서울에서 도망한다. 그러나 서문의 수문장은 이를 대번에 알아채고 추쇄포교를 푼다. 함지박귀가 우두머리인 이들 추쇄포교에는 노린내 장작눈썹 이대치 최윤보 독랄한손 등 당시 장안에서 손꼽히는 포졸이 망라돼 있다. 석 주사는 포교들에 잡혀가지만 자향은 첫날 도망길인 노고산 산길에서 봇짐장수 가을나무의 도움을 받아 이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난다. 그러나 도타하는 노비를 고자질 잘하는 뒤웅박이 자향을 발견, 고자질하고 서강의 포교까지 자향을 잡으러 덤빈다. 뒤웅박의 큰아들 안방이 이를 알고 자향을 빼돌린다. 노고산 와우산 산길에서 자향은 냄새도사 노린내의 추적으로 위기를 맞는데 안방만이 아니라 은퇴한 무인 진필중 만호와 유심현 풍수사가 도와 무사히 서강을 탈출하게 된다. 그러나 악랄한 등짐장수 한강독사는 가을나무의 속성을 잘 알아 그녀가 삼개로 가는 보부상 산길로 가고 있음을 간파, 포교들을 인도한다. 포교들의 추적을 알아낸 자향과 가을나무와 안방은 두 조로 나눠서 추적을 뿌리친다. 자향과 안방은 토정의 이지함 집에 숨어들어간다. 함지박귀와 노린내도 이지함 집에 들어가는데 간발의 차이로 자향은 이지함과 함께 토정으로 피한다. 그 이튿날 포교들이 토정에서 헤매는 사이 자향은 삼개로 향하는데 술취한 장작눈썹과 방기포 포졸을 만나 추행을 당하게 된다. 추행이 본격적으로 벌어질 때 해동응시라는 최고급 화살이 날아와 장작눈썹과 방기포를 응징하고 자향은 도망한다. 바로 이와 때를 같이 하여 노린내 포졸은 궁중의 부름을 받아 자향의 추적조에서 떠나 경복궁으로 들어간다.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두 갈래로 나눠진다. 즉 자향이 한강을 끼고 도망하는 이야기와 노린내가 궁중에 들어가 주초위왕을 꿀물로 만들어낸 무수리 연지를 잡아내고 그 뒤에는 그녀를 돕는 이야기로 나눠지는 것이다. 추행으로 순결한 몸을 버린 것에 절망한 자향은 자결하는데 의술이 고매한 서 진사의 도움으로 살아나고 그분한테 의술을 배운다. 추적의 손길이 다급해지자 자향은 기기묘묘한 꽃으로 팔진도를 편 송 진사의 화원으로 피신한다. 이때 석 주사의 급전을 받은 삼개 조씨국밥집의 중노미 항슬이 자향을 돕기 위해 동무인 보욱 석수 욱자를 데리고 송 진사집을 찾아온다. 여기서부터 자향의 도망길에는 이들 사인방이 함께한다. 그들은 함지박귀의 추적을 피해 만수림에 숨는데 여기서 안방이 자향을 돕다 포졸의 창을 맞고 죽는다. 노린내 포졸은 왕비의 특전으로 포교로 승진하고 이처현 상선(종이품 환관 최고위직)의 지휘를 받아 무수리 연지를 냄새를 맡아 잡아낸다. 그러나 노린내는 궁중의 비밀을 알아낸 자신도 위급함을 알고 경복궁을 탈출한다. 이로부터 노린내 포교도 자향과 똑같이 도망자가 된다. 자향과 항슬 석수는 버드나무 여울에서 이대치 일당과 조우하는데 석수가 분전해 포졸 셋을 물리치고 배로 탈출한다. 석수는 여기서 중상을 입는다. 그 사이 욱자는 추적포교들을 달고 도망하며 그들을 뿌리친다. 삼개의 여장부 어부 계희의 도움을 받은 그들은 대번에 마포와 노량진을 넘어 동작나루까지 도망한다. 이 과정서 자향은 항슬과 둘이서 도망하고 보욱은 석수를 의원한테 데려가 같이 행동하지 못한다. 욱자도 포졸들을 유인하여 삼개 서쪽에서 밤새도록 달리느라 역시 같이 행동하지 못한다. 노린내는 식구들을 피난시키고 혼자 피신해 다니다가 자객의 습격을 받는다. 이처현 상선은 그런 노린내를 보이지 않게 살피고 있는데 그래도 습격은 계속된다. 이 과정서 실존인물로 유불선(儒佛仙)에 조예가 깊은 정염의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그가 창안한 용호비결을 전수받아 수련한다(용호비결도 실재하는 비법임). 동작진에서 쫓기는 자향은 서빙고로 피신하는데 여기서 기이한 인물 강한 군관을 만난다. 강한 군관은 무당 신들린 집안 출신으로 그가 자향을 데리고 간 보강리에서 자향도 무당끼를 받는다. 서빙고 탈출시에는 자향 항슬 강한이 함께하고 보욱과 욱자는 뒤에서 돕는다. 노린내는 이처현 상선과 계속 접선하는 사이에 자신이 죽음의 대상으로 몰리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이유는 마땅히 사형을 내렸을 것으로 여긴 주초위왕의 여인 연지와 그를 도운 내시 장시후가 죽지 않고 살아 있으며 노린내가 그들을 돕고 있는 것으로 착각되어진 때문이다. 연지와 장시후를 쫓는 임금의 비밀조직 친군위는 조정의 대신도 모르는 기밀정보조직이자 무인조직이다. 함지박귀 노린내도 다 이들 조직에 들어가 있기는한데 노선과 지휘받는 윗줄이 다르다. 친군위 가운데 극우파는 다른 세력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노린내와 연지를 죽이려 덤빈다 (이런 상황은 초반의 문맥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강한의 아버지는 백년에 한번 내리는 박수무당이었는데 이십년 전에 애인인 보강무당한테 죽임을 당하였다. 이번엔 강한 이 신내림끼가 있어 자향과 항슬을 데리고 보강무당 집에 숨어들어가는데 함지박귀는 여기도 추적해온다. 자향은 보강무당의 눈에 들어 삼대 보강무당이 되라는 부탁을 받고 옥주비전이라는 무경까지 받고 그 집을 떠난다. 노린내는 홍가주막서 만난 부자 김득수를 동무로 삼는데 그가 비싼 단검을 사준다. 바로 관포검. 이 검은 검 주인이 횡액을 당한다는 전제(前提)가 있는 기이한 병기이다. 그러나 노린내는 이 관포검의 도움으로 호현동에서 천하고수급 무사 일곱을 물리친다. 보강무당집을 나온 자향과 항슬은 역병동네에서 홀로 살아난 아이 상길이를 구해주다가 정체가 탄로나 함지박귀에

저자 소개

  • 저자 : 백우영
백우영(白祐榮)
1944년 전북 군산 출생. 서울대학교 중문학과 졸업. 1970년 한국일보에 입사하여 주간한국부장, 특집부장, 국제부장, 문화부장, 국차장 역임. 방송위원회 영화심의위원, 정보통신부 우표위원, 삼성언?론재단 연구위원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영상물등급위원회 비디오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목차
별첨_시구문
33. 서빙고
34. 빙귀 제삿상
35. 거문고
36. 보강무당
37. 옥주비전
38. 경고
39. 두 만남
40. 밥 반그릇
41. 생명의 외침
42. 엄마 아빠 뜨거워!
43. 아름다움이 다칠 때
44. 관포검
45. 자객
46. 훌륭한 임금 만나기 어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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