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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5273911 / 326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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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채근담 [3]
반디앤루니스 리뷰
손자병법이 최고의 병법서라고 하면 채근담은 최고의 인생 처세서다. 불가, 도가, 유가 세 가지 전통 동양사상이 녹아 있는 [채근담]의 원문을 각 사상에 알맞는 주석과 해설을 붙여서 따로 펴냈다. 같은 원문을 세 가지 사상이 각기 어떻게 다르게 보고 있는가 꼼꼼히 살펴 보는 것도 씹을수록 그 맛이 우러나는 채근담을 읽는 또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도(道)와 덕(德)의 고향으로 돌아가라 저잣거리의 사람들과 사귀는 것은 산 속의 노옹(老翁)을 벗하는 것만 못하고, 권세 있는 집에 굽실거리는 것은 오막살이를 가까이 함만 못하고, 거리의 소문과 풍?설을 듣는 것은 초동(樵童)의 노래나 목동의 피리를 듣는 것만 못하고, 살아 있는 사람의 부덕한 일과 허물을 말하는 것은 옛사람의 좋은 말씀과 아름다운 행실을 얘기하는 것만 못하다. \"부귀와 공명은 꽃병의 꽃과 같다. 뿌리가 없는 꽃은 이내 시들기 때문이다.\" 이는 『채근담(寀根譚)』에 나오는 말이다. 병가(兵家)에서는 孫子손자를 ... 도(道)와 덕(德)의 고향으로 돌아가라 저잣거리의 사람들과 사귀는 것은 산 속의 노옹(老翁)을 벗하는 것만 못하고, 권세 있는 집에 굽실거리는 것은 오막살이를 가까이 함만 못하고, 거리의 소문과 풍설을 듣는 것은 초동(樵童)의 노래나 목동의 피리를 듣는 것만 못하고, 살아 있는 사람의 부덕한 일과 허물을 말하는 것은 옛사람의 좋은 말씀과 아름다운 행실을 얘기하는 것만 못하다. \"부귀와 공명은 꽃병의 꽃과 같다. 뿌리가 없는 꽃은 이내 시들기 때문이다.\" 이는 『채근담(寀根譚)』에 나오는 말이다. 병가(兵家)에서는 孫子손자를 병법서의 으뜸으로 치듯이 『채근담』은 동양에서 가장 훌륭한 수양서로 손꼽혀 왔다. 이 책은 명나라의 홍자성洪自誠이 지었는데 전집 225편, 후집134편, 모두 359편의 처세훈이 담겨 있다. ♧ 본문 소개 도가사상의 특장은 실용주의적인 유교와는 달리 현실세계에 대한 신비주의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이론에 있다. 도가철학은 '도'를 숭배하는 사상이며, 청정무위(淸淨無爲)사상이다. 그러나 세태의 변화에 민감한 자들은 무위(無爲)에서 노닐 수 없다. 이들 모두는 시류(時流)에 순응하고 외적인 것에 끌려 행동하므로 도에 따라 변화하지 못한다. 육신과 정신이 밖으로만 달리다 세상 만물에 빠진 채 평생토록 돌이키질 못하니, 그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밖으로만 달리는 자. 반드시 도(道)에서 멀어지리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생과 처세에 관한 책은 수없이 많지만, 시대를 뛰어넘어 인간의 심금을 깊이 울리는 책은 그리 흔하지 않다. 하지만 『채근담』은 그 사유 세계가 마치 유(儒),도(道),불(佛)의 사상을 넘나들면서 그것은 초월하거나 그 속을 산책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따라서 천리(天理)와 인정(人情)의 이치를 밑바닥까지 통찰한 보기 드문 인생 처세서로서, 한국과 중국, 일본의 독자들을 매료시킨 훌륭한 작품이다. ♧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홍자성(洪自誠) 호는 환초도인(還初道人)이다. 『채근담』은 경구(警句) 풍의 단문 350여장(전집225장, 후집134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하나하나가 시적 표현이 넘치는데다 탁월한 대구가 멋스럽기 그지없다. 게다가 이야기의 소재도 매우 풍부하고, 내용 역시 삶의 구체적인 모습, 인간의 심리와 세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는 저자의 사상이 유교를 바탕으로 불교와 도교의 진리를 융합하고 [삼교일치三敎一致]자신의 체험을 가미하고 있어서 대분분이 단문이지만 사람의 도리에 대해서 참으로 깊은 통찰력을 보여준다. 홍자성에 관해서는 자세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채근담』의 제사(題詞)를 쓴 우공겸[于孔兼, 1580년(萬曆 8년)에 진사가 됨]의 친구로서 쓰촨성(四川省) 사람으로 추정된다. 그의 저서로는 『선불기종』8권이 있는데, 『채근담』과 함께 『희영헌총서』에 실려 있다. 역자 장 연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 철학과.민족문화추진회국역연수원.태동고전연구소 지곡서당을 수료했다. 번역서로는 『공자연의』『지전』외 수십 권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무위와 유위
자연과 인위
고요함과 움직임
생명과 명예
화와 복
물럿머과 나아감
옮긴이의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