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그리고다시는고향에갈수없으리

신동규 저 | 청동거울 | 2003년 09월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895749006X / 288쪽 148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6,200
  • 17,100
  • 15,120
  • 17,820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처음으로 공개하는 유치 산골의 숨겨진 이야기! 제34회 신동아 논픽션 공모 당선작으로 전남 장흥군 유치 지역에서 6.25전쟁을 전후하여 전개되었던 이데올로기 갈등에 얽힌 여러 사건들을 담고 있다. 실제 체험과 밀착 취재, 그리고 역사적인 자료를 수집하여 집대성한 르포 성격의 다큐멘터리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고향, 불러만 보아도 가슴아픈 이름이여! 누구나 고향이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정겹고 그리운 이름일 것이다. 그러나 『그리고 다시는 고향에 갈 수 없으리』의 저자에겐 고향이 다른 무엇보다도 가슴아픈 말이다. 유년기를 고향 마을에서 몸서리치도록 가혹한 동족상잔의 비극 속에 견디어야 했으니, 그럴 만도 할 것이다. 더욱이 그 고향 마을이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수몰될 처지에 이르고 보면, 그 심사가 오죽이나 하겠는가? 잊고만 싶어도, 잊을 수 없는 고향이기에 저자는 이제 곧 물에 잠겨 이 땅에서는 사라져 버릴 고향의 숨겨진 이야기를 가슴속... 고향, 불러만 보아도 가슴아픈 이름이여! 누구나 고향이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정겹고 그리운 이름일 것이다. 그러나 『그리고 다시는 고향에 갈 수 없으리』의 저자에겐 고향이 다른 무엇보다도 가슴아픈 말이다. 유년기를 고향 마을에서 몸서리치도록 가혹한 동족상잔의 비극 속에 견디어야 했으니, 그럴 만도 할 것이다. 더욱이 그 고향 마을이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수몰될 처지에 이르고 보면, 그 심사가 오죽이나 하겠는가? 잊고만 싶어도, 잊을 수 없는 고향이기에 저자는 이제 곧 물에 잠겨 이 땅에서는 사라져 버릴 고향의 숨겨진 이야기를 가슴속에 맺힌 한을 풀어내듯이 『그리고 다시는 고향에 갈 수 없으리』에 풀어놓고 있다. 이 책은 제34회 신동아 논픽션 공모에 당선된 200매 분량의 작품을 장편 분량으로 확대 보완해서 다시 세상에 내놓은 것이다. 고향 마을의 숨겨진 역사를 유년의 기억을 더듬어 복원해내고, 문헌과 증언을 통해 재조명하고 있다. 여순반란에서 한국전쟁까지 한 가족사를 통해 보여주는 민초들의 고난의 역사 저자의 고향은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이제 곧 탐진댐이 완공되어 수몰될 예정으로 있다. 그런데 이 지역이 지리산의 빨치산 투쟁만큼이나 격렬한 좌우 이데올로기 대립의 격전지였으며, 좌익 세력의 아지트였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여순반란에서 한국전쟁에 이르는 시기 동안의 뼈아픈 역사를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음에도 아직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것이다. 그나마도 이제는 고스란히 품에 안은 채 수장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이에 저자는 아픈 기억을 더듬어 이 책에 그 숨겨진 역사를 재구성해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잊혀진 고향 마을의 과거를 되짚어내면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무참히 짓밟힌 한 가족사를 통해 민초들의 고난의 역사와 분단 조국의 아픔을 생생히 그려내고 있다. 실제로 저자는 한국전쟁 당시 세 형을 잃었다. 인민위원장인 큰형과 여순반란사건에 연루되었다가 나중에 빨치산 유격대가 된 셋째형, 그리고 둘째형이 군경토벌대에 의해 무참히 사살된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좌우 이데올로기의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침 없이 증언을 하고 있다. 이는 그가 당시 민중의 시각을 견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당시 민중들은 좌우 이념을 선택할 여유가 없었다. 그저 살아남기 위해 좌우 가리지 않고 속해야 했기 때문이다. 또 한 저자가 어린 시절의 체험과 목격한 것을 토대로 서술하고 있는 탓에 좌우 편향을 벗어나 당시 동족상잔의 참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우리의 슬픈 현대사를 온몸으로 견디어 온 민중들의 고난의 삶과 역사의 참 모습을 생생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강요된 이념의 소용돌이 속에 고통받으며 무참히 죽어 간 수많은 민중들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를 반문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역사로부터 얻어야 할 교훈일 것이다. ▷추천의 말 우리 현대사는 이데올로기 갈등의 질곡을 걸어온 역사다. 이 글의 작가는 우리 역사의 슬픈 단면을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투영하고 있다. 미국의 뉴 저널리스트인 ‘노먼 메일러’가 미국 현대사의 고민이었던 월남 이슈를 다룬 그의 작품을 ‘소설로서의 역사, 역사로서의 소설’이라고 말한 뜻을 이 작품에서 엿볼 수 있었기 때문에 주목을 끌었다. ―강현두(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이 작품은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매몰되어 가는 지역의 역사 및 개인사에 대한 기록 보존을 의식한 글이다. 광복 이후 6?25를 겪는 시기에 숨겨진 이념의 갈등과 격동의 세월 속에서 숨겨진 역사는 단순한 지역사나 개인사이기보다는 우리의 일반사로 보편성을 충분히 지니고 있다고 믿는다. ―이재선(서강대 국문과 교수) 고향이란 그곳에서의 추억이 아무리 참혹한 것일지라도 세월의 흐름과 함께 아름답게 윤색되고 그래서 더욱 아쉬운 공간이다. 그러나 그 고향이 사라지고, 사람들은 흩어지고, 기억에서조차 지워진다면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 그러나 이곳의 숨겨진 역사들이 이 책을 통해 현재화되고 또 언제까지나 기억될 수 있으니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리라. 나아가 고향을 기억하고 고향의 역사를 통해 오늘의 삶을 살피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진정으로 고향을 사랑하는 법을 일깨워 주는 귀중한 자료라 아니할 수 없다. ―신덕룡(문학평론가/광주대 교수) ♧ 저자 소개 지은이 신동규(申東珪) 전남 장흥군 유치면에서 태어났다. 1998년 월간 『신동아』 1천만 원 고료 논픽션 공모에 당선되었고, 1999년 계간 『문예연구』 신인문학상 중편소설 당선, 2000년 제2회 ‘해양문학상’ 소설부문 수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운명에 관하여』(2001)를 상재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한국문예연구문학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신동규
지은이 신동규(申東珪)
전남 장흥군 유치면에서 태어났다. 1998년 월간 『신동아』 1천만 원 고료 논픽션 공모에 당선되었고, 1999년 계간 『문예연구』 신인문학상 중편소설 당선, 2000년 제2회 ‘해양문학상’ 소설부문 수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운명에 관하여』(2001)를 상재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한국문예연구문학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목차

목차
책머리에: 기록문학으로서의 의미
들어가는 글
역사와 지리로 살펴본 유치면
이 글을 쓰게 된 동기
출생지 공수평 마을
가계와 성장 과정
부친의 타계
동훈 형, 국방경비대 입대
국군 14연대의 여순반란
반란 부대의 패주
유치에 은거한 좌익 세력들의 활동
보도연맹원 집단 학살
6.25 한국전쟁 발발
남해여단의 출현
전남도당 유격대 주둔
토벌 부대의 춘계 대공세
유랑의 시작
장형 일가족의 참변
천년 고찰 보림사 소실
요충지 산태물 생활
혼자만의 줄행랑
소년 유격대원이 될 뻔
동훈 형과의 마지막 상면
어머니를 다시 만남
하산 길에 오름
금사리 피난민 수용소 생활
유치를 떠나 읍내 외가로
피난 시절의 추억
토벌작전 종료
맺는 글
해설: 고향을 사랑하는 방식 - 신덕룡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