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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의정원사

김현주 저 | 문학과지성사 | 2003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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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32014434 / 312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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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섬세하고도 감각적인 문체로 깊은 울림을 전하는 신예작가 김현주의 첫 소설집. 등단작을 포함하여 총 13편의 단편이 실려 있는 <물속의 정원사>가 만들어낸 기괴하고 혼동스러운 공간은 독자를 소설 속으로 빨아들이기에 충분하다. 평론가 김형중은 작품집에 대해 “예술은 고통스러운 기억의 승화인데, 김현주는 자신의 작중 인물이 그곳에서의 탈출을 봉쇄하고 망각속으로 도피하지도 못하도록 하는 고통스러운 방식으로 소설을 써낸다.”고 말한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김현주
지은이 : 김현주
1961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1998년 계간지 「문학과사회」에 단편 '미완의 도형'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다.  

책 속에서

소설을 왜 쓰느냐로 묻는다면 말하고 싶다. 그 소설이라는 ‘집’에서만이 내 영혼과 육체가 안심할 수 있다고.
영혼이 말하는 것을 들어줄 수 있는 귀 밝은 사람들을 만난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친구가 말했다. 소백산 비로봉에 올라서서 나무들의 지붕인 하늘을 비로소 느끼게 되었다고.
비로봉 나무들의 하늘을 향한 염원을 자신의 몸으로 느낄 수가 있었다는 것이다.
나무들의 영혼과 소통한 것이다.
나는 염원한다. 지상에 뿌리를 튼실히 내리고 머리는 하늘로 향하면서 이 세상과 소통하리라.

_「작가의 말」에서

목차

미완의 도형
에어컨
32일
숨은 길
물속의 정원사
안개/맑음
영각 27km
지금은 부재중
불의 꽃대궁
그물 던지는 남자
배꽃 동산
잃어버린 정원
겨울 한계령

해설·되찾은 시간 - 김형중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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