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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머리를치다1

시리즈 : 달마 머리를 치다 [2]

소공자 저 | 고요아침 | 2003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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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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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선문답속에 담긴 불가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어느 중이 모든 집착의 세계로부터 벗어나서 아무런 걸림이 없는 맑디 맑은 세계는 어떤 것인가 묻자 조주 선사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자기가 알아 왔던 세계, 인식하고 있는 세계를 여러분 자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세계에 머무르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세계는 한 순간도 머무르지 않습니다"라고 답한다. 머무르려는 경지를 벗어나 번민으로부터 벗어날때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다 한다. 우리 생각속의 허상들을 일깨워주는 선문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선사들의 지혜 등불로 전하는 부처님의 말씀 『달마, 머리를 치다』는 달마 이후 대선사들이 나눈 177가지의 선문답으로 1권에 81가지의 선문답과 2권에 96가지의 선문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인들의 삶에 지친 정신을 쉬어 갈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쓴 깨달음의 말씀이다. 불가에서는 이 책을 두고 전등록(傳燈綠)이라고 하는데, 이는 등불로 전하는 부처님의 말씀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 읽으면 읽을수록 부처님의 화두를 깊이 있게 참구(參究) 할 수 있으며, 선문답을 통해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삶에 지친...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선사들의 지혜 등불로 전하는 부처님의 말씀 『달마, 머리를 치다』는 달마 이후 대선사들이 나눈 177가지의 선문답으로 1권에 81가지의 선문답과 2권에 96가지의 선문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인들의 삶에 지친 정신을 쉬어 갈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쓴 깨달음의 말씀이다. 불가에서는 이 책을 두고 전등록(傳燈綠)이라고 하는데, 이는 등불로 전하는 부처님의 말씀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 읽으면 읽을수록 부처님의 화두를 깊이 있게 참구(參究) 할 수 있으며, 선문답을 통해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삶에 지친 우리의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지혜를 가르쳐 준다. 스스로 만든 울타리 안에서 이젠 벗어나야 한다. 상관선사가 어떤 중에게 물었다. “그대는 소를 보았는가?” “보았습니다.” “왼쪽 뿔을 보았는가, 오른쪽 뿔을 보았는가?” 그 중이 대답하지 못했다. 선사가 스스로 대답하였다. “보는 것에는 왼쪽과 오른쪽이 없다.” 선문답 60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무수한 분별을 일으키고 있다. 자기 안목으로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이다. 상관선사는 그런 판단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찔러 주고 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라는 진리와 같이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아야 함을 알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비교하는 마음 곧 분별심을 놓으라는 말씀이다. 그런 마음을 버렸을 때 비로소 현실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깨달음을 알려준다. 항상 기준을 정하고 그 기준에 맞게 살아가도록 배워 온 우리들에게 그렇게 사는 인생은 허상일 뿐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런 기준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기준은 필요하지 않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아는 것을 말하는 것은 쉽다. 그러나 행하는 것은 어렵다. “어떤 것이 불법의 대의 입니까?” “백거이는 귀를 세우고 들으려 했다. “모든 악을 짓지 말고, 뭇 선행을 받들어 행하라.” 백거이가 싱긋 웃었다. “그것은 세 살 먹은 아이도 알 수 있겠소.” 그러자 도림이 날카롭게 대답했다. “세 살짜리 아이도 말은 할 수 있으나, 80먹은 노인도 행하기는 어렵다.” 선문답 16 가장 쉬우면서 가장 어려운 일 욕심내고 성내고 어리석은 그 마음으로부터 벗어나라고, 말로 하자면 그와 같이 쉬운 일은 없다. 하지만 실제로 그것을 벗어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아는 것과 그것을 행하는 것은 큰 차이이다. ‘세 살짜리 아이도 말은 할 수 있으나, 80먹은 노인도 행하기는 어렵다.’라는 말씀 자체가 삶의 진리라는 것을 알려 주고 있다. 마음을 닦을 필요가 없다. 세상에 부딪쳐 깨지면서 얻는 것이다. 장작행상을 하던 혜능이 5조 홍인에게 찾아왔다. 홍인이 먼저 물었다. “그대는 어디에서 왔는가?” “영남 신주에서 왔습니다.” “무엇을 구하는가?” “부처가 되고자 합니다.” “영남의 오랑캐는 불성이 없는데 어찌 부처가 되겠는가?” “사람이야 남북이 있지만 불성이야 어찌 그렇겠습니까?” - 선문답 14 마음은 닦을 필요가 없다. 보리 달마로부터 이어지는 중국 선맥의 6번째 조사(祖師)인 혜능은 스승 없이 깨달은 사람이다. 깨달음을 터득하는데 있어서 가르침에 의하지 않고 만물의 상태를 관찰하는 것만으로 그 진수를 터득할 수 있는 절실한 상태인 ‘최상근기’를 통해 중생들 또한 혜능처럼 붓다가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주위를 면밀히 관찰하고 그 경계를 보고, 그 경계로부터 뛰어넘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은 앉아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사에 부딪침으로써 얻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결국 마음은 굳이 닦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매 순간마다 그 순간을 잘 이겨 내는 것 그 순간을 통해서 얻어 지는 것이 바로 불성이란는 것을 말해준다. 이러한 교훈은 어려운 삶을 쉽게 포기하려고 하거나, 가만히 앉아서 모든 것이 다 잘되기를 바라는 현대인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말이다. 매 순간을 최선을 다해서 살았을 때 그 때야말로 진정한 불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진실한 삶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이 책은 깨달음을 깊이 있게 그러면서도 우리의 마음에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속담을 듣다 보면 무릎을 탁 칠 정도로 삶을 꿰뚫는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복잡하고 빠르게 변해가는 요즘 세상에 여유를 느끼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드물다. 그런 여유를 『달마, 머리를 치다 1,2』에서는 선사들의 선문답을 통해 갖게 해준다. 또한 이 책은 최근 일본에서 발간되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준 화제의 책이기도 하다. 일본열도를 감동시킨 화제의 책으로 ‘자아를 속박하는 고정관념이 보일 때까지 당신을 무너뜨리는 책!’으로 일본 서평이 실려 있으며, ‘세상의 모든 것은 진실하다. 다만 그대가 붙여 놓은 의미의 세계만이 허상임을 알아야 한다.’라고 일본『지용사』 편집장은 서평을 썼다. 또한 책의 맨 끝에 대선사들의 선문답을 원문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소공자

목차

목차
.머리말 ... 5
1. 생각하는 그 놈은 무슨 경인가 .. 14
2. 되돌아가라 .. 17
3. 호수에 비친 달 ... 19
4. 깨달은 뒤의 삶 ... 23
5. 허공에 놓는 사다리 ... 25
6. 해탈문 ... 27
7. 죄란 원래 없는 것?이다 ... 31
8. 가출제일도 ... 34
9. 고행은 깨달음과 상관이 없다 ... 37
10. 깨달음은 자기의 세계로부터 벗어나는 것 ... 39
11. 에고와 아트만 .. 43
12.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가장 궁극적인 길 ... 48
13. 번데기의 죽음 ... 54
14. 마음은 닦을 필요가 없다 ... 58
15. 죽음에 이르는 길 ... 62
...
79. 허공에 박는 말뚝 ... 266
80. 도둑이야! 도둑이야! ... 268
81. 병 속의 거위 ... 270
.전등록 원문 ...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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