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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8843031X / 318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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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예일대 경영대학원 학장 제프리 E. 가튼이 차세대 리더들에게 들려주는 새로운 부의 정치학. 9.11테러와 엔론 사태 이후, 거대한 지각 변동의 시대에 비즈니스 리더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저자는 이에 대해 타당성 있는 새로운 의제를 제시한다. 신뢰를 잃어버린 비즈니스 리더의 위상을 새로이 정립하고 정부와 함께 ‘뉴 파트너쉽’을 구축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또한 사회, 고객, 주주, 직원을 향한 윤리와 책임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각도를 새롭게 설정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새천년이라는 기대에 21세기가 열리면 무언가 달라지리라 열망하는 마음으로 출발한 새로운 밀레니엄. 하지만 21세기로 접어던 3년째인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 1년 반만에 IMF로부터 벗어날 정도로? 좋았던 경제는 알고보니 취약한 경제의 근본원인을 파헤치기보다는, 외양만 멀쩡하게 눈가림한 것에 지나지 않았고, 재계 순위 3위인 SK글로벌의 분식회계 사건 등과 미국의 일방주의적 외교 및 군사행동은 한반도에 대한 신뢰도를 마구 떨어뜨려 우리 경제는 심한 몸살, 아니 거의 패닉상태에 빠져 있다. 그동안 정치인과 기업인들이 연이... 새천년이라는 기대에 21세기가 열리면 무언가 달라지리라 열망하는 마음으로 출발한 새로운 밀레니엄. 하지만 21세기로 접어던 3년째인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 1년 반만에 IMF로부터 벗어날 정도로 좋았던 경제는 알고보니 취약한 경제의 근본원인을 파헤치기보다는, 외양만 멀쩡하게 눈가림한 것에 지나지 않았고, 재계 순위 3위인 SK글로벌의 분식회계 사건 등과 미국의 일방주의적 외교 및 군사행동은 한반도에 대한 신뢰도를 마구 떨어뜨려 우리 경제는 심한 몸살, 아니 거의 패닉상태에 빠져 있다. 그동안 정치인과 기업인들이 연이어 빚어낸 온갖 비윤리적인 행태와 시장논리의 절대화, 빈부격차의 확대, 실업 누적 등은 국민의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는 결과를 가져왔다. 최근 들어 한화그룹과 두산그룹에 이어 재계 순위 3위인 SK 글로벌이 1조 5천억원의 분식회계를 낸 사건은 또다시 IMF상황을 맞을 만한 위기를 몰고 왔고, 국민들의 기업에 대한 실망감과 그들에 대한 신뢰와 존경심은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다. 신뢰와 믿음을 잃은 기업인은 어떤 말로를 걷게 될까?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은 보유주식을 모두 채권금융회사에 내놓아야 했다. 최회장의 자본이 모두 처분될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러나 이 사실은 기업인이 시장과 투자자,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렸을 때 어떤 징벌을 받게 될지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신뢰, 책임, 윤리 경영 - 2003 경영 어젠다 이런 사태를 예견한 듯 몇몇 언론은 신뢰·책임·윤리 경영을 '2003년 경영 어젠다'로 집중 조명하기도 하였다. \"신뢰 없이는 세계는 안전하지도 않고 번영할 수도 없다. 신뢰는 지구촌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핵심이다.\" 2003. 1. 1. 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세계 경제권을 쥘락펼락하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선진국가과 주변의 이웃나라 역시 우리와 비슷한 문제로 동일한 고민에 빠져 있다고 한다. 오죽했으면 '2003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서 단연 뜨거운 테마가 '신뢰와 가치'였을까? 정부가 금융시장의 기능을 복원하고 정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또부의 올바른 대물림으로 우리 사회에서 깨끗한 부자, 존경받는 재벌은 존재할 수 없는 것일까? 그리하여 지속적으로 경제가치, 즉 새로운 부를 창출하고 안전하고 잘 사는 미래를 보장할 수는 없을까? {부의 혁명}의 지은이는 이에 대해 세계적인 지도자답게 큰 스케일로 먼곳까지 내다보며 현실적이고 묵직한 해답을 던져준다. 진정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가 가져야 할 힘은 무엇? 일단 이 화두로 책은 시작한다. 예일대 경영대학원 학장인 제프리 E. 가튼은 상아탑의 일원으로서, 누군가를 가르쳐야 하는 선생으로서 오랜 시간 동안 이 화두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사회적·경제적·정치적 환경을 어떻게 이해하고 판단할 것인지를 알려주는 것이 비즈니스 교육의 핵심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모두 12장으로 구성된 책은 과감하면서도 타당성 있는 새로운 의제를 제시한다. 지은이는 기업/기업인이 경제적 이익 못지 않게 성실히 추구해야 할 새로운 어젠다를 제시한다. 첫번째가 경영인 자신의 신뢰회복이고, 두번째는 탐욕, 불법, 편법이 난무하는 시장이 아닌 법규와 시스템에 의해 작동되는 시장을 구축하는 일이다. 이와 함께 기업/기업인은 세계의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해야 하며, 시민의 안전과 안보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을 주문한다. 바로 일전의 핫이슈였던 대구지하철 참사나 현재의 첨예한 국가적 대사인 북핵문제와 한반도의 안전문제 같은 테마에 비즈니스 리더들도 정치인 이상의 관심과 실천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기업/ 기업인이 손을 놓을 수 없는 어젠다로 기업지배구조의 개선, 열린 경제와 열린 사회를 위한 노력, 비즈니스 교육의 개혁 등을 말한다. 또 거듭해서 강조하는 주제는 정부와 함께 '뉴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다. 그리고 2차대전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공공의 목적을 위해 고객, 직원, 주주를 비롯하여 대사회를 향한 윤리와 책임에 대하여도 시야를 넓게 가지고 각도를 새롭게 설정하라고 역설한다. 세계는 지금 지각변동중 - 전략적인 변곡점 시대 지은이는 지난 2001년 일어난 9·11 테러와 엔론 사태로 인하여 차세대 리더들이 살아갈 세계는 1980년대 이후 누려왔던 황금기와는 아주 다른 곳이 될 것을 예측한다. 9·11 테러는 '안전한 땅'이라고 여겨왔던 아메리카 대륙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 문제를 표면화하는 계기가 되었고, 경제에 엄청난 변화를 야기했다. 엔론 사태는 미국식 자본주의의 도덕성을 한순간에 흔들어놓았고, 이후에도 줄줄이 불거진 기업의 각종 불법과 탈법행위로 미국이 그토록 자랑하던 투명경영, 주주가치, 시장규율이 일시에 무너졌다. 즉, 이 두 사건은 자본주의 사회가 딛고 서 있어야 할 상호간의 신뢰를 무너뜨린 것이다. 이에 지은이는 정부의 시장개입 범위가 넓어졌고, 사회의 여러 분야에 간섭하고 나설 높아진 가능성에 비즈니스 리더의 활동범위가 줄어들 수 있고, 그렇게 되면 기업 수익 하락과 경제성장이 수축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리더는 국가의 후생을 유지, 향상시키는데 주변인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시민의 자유와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보호되고, 기업의 자유로운 생산과 경영활동에 필수적인 자유시장의 힘을 신뢰하고, 정부의 개입은 최소한으로 그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열린 사회의 신념'이 흔들리는 현상이 가장 심각한 파장이라고 주장한다. 지은이는 9·11 테러와 엔론 사태를 '전략적인 변곡점'(기본전략을 수정하고 발전의 방향을 바꾸어야 하는 기로), 즉 이 두 가지 사건은 새로운 세계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으며 세계는 '새로운 지각변동의 시대'에 진입했다고 말한다. 테러와 엔론 사태 이후, 기업들의 신뢰는 곤두박질쳤고, 영웅으로 대접받던 최고 경영자도 사라진 지 오래이다. 또한 기업 내부자의 불법행위는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우량 기업까지도 시장에서 평가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결국 미국과 세계경제의 성장이 주춤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경제와 사회를 지배하는 룰이 바뀔 것인가 선진국이 최근 20여년 동안 진보와 번영의 시대를 구가할 수 있었던 것은, 공공-민간 부분이 적절한 관계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태러와 엔론 사태 이후 그 관계는 흔들리고 있다고 지은이는 말한다. 가튼은 현대사회의 다양한 요소가 서로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는 점과, 정부와 기업조직 등에 대한 점증하는 투명성 요구, 공공조직이나 민간조직에 대한 대중의 참여가 점점 커지고 있는 점 등을 취약점으로 지적하면서, 결국 공공 부문이나 민간 부문이 정치·경제·사회 시스템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지 못하는 상황을, 함께 일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또한 그는 몹시 불안한 지금의 세계경제는, 앞으로 몇 년 동안 테러와의 전쟁, 엔론 사태로 추락한 신뢰도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지 핵심 화두가 될 것이며, 무수한 토론과 논쟁 끝에 그 결과에 따라 경제와 사회를 지배하는 룰이 바뀌게 될 것임을 예언했다. 이에 가튼은 공공의 이익을 바탕으로 한, 단순 이익집단을 뛰어넘어 전략적인 관점에서 공공정책을 평가하고 판단할 수 있는 비즈니스 리더가 바로 '차세대 리더'의 자격을 갖추었다고 본다. 그는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는 경제 시스템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야 하고, 열린 시장과 민주주의를 강화하
목차
지은이의 고백 ... 9
1 세계는 지금 지각변동의 시대 ... 11
2 역사가 말해주는 것 ... 36
3 전략적인 변곡점에서 ... 55
4 또 하나의 어젠다 ... 88
5 자본시장의 투명성을 위하여 ... 117
6 사회안전망?의 확보가 곧 사회의 안정 ... 147
7 테러와의 전쟁, 그리고 세계화 ... 164
8 세계는 지금 빈곤과의 전쟁중 ... 197
9 이제 이기주의 시대는 끝났다! ... 219
10 경제와 외교의 함수관계 ... 239
11 비즈니스스쿨의 혁신 ... 268
12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 ... 282
인용출처 ... 287
찾아보기 ... 306
옮긴이의 글 ... 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