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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30209572 / 96쪽 188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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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어려서 읽는 좋은 동화는 쉽사리 잊혀지지 않고 오래 기억에 남는다. 그런 까닭에 때때로 혼자 있게 될 때나 외로움에 빠질 때 문득 오래 전에 읽은 동화를 떠올려, 세상살이에 대해 재미있는 해석을 하?기도 한다. 이것은 단순히 재미있게 회상하는 것만이 아니라, 세상살이를 깊이 있게 배우는 방법이기도 하다. 단편집 《닷새장 가는 길》은 혼자 있을 때 문득 떠오르는 짧지만 큰 감동을 주는 이야기들을 모아 엮었다. 표제작 은 추운 겨울날 할머니와 어린 손녀 수아가 함께 장에 가는 길에 일어나는 작은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할머니와 수아... 어려서 읽는 좋은 동화는 쉽사리 잊혀지지 않고 오래 기억에 남는다. 그런 까닭에 때때로 혼자 있게 될 때나 외로움에 빠질 때 문득 오래 전에 읽은 동화를 떠올려, 세상살이에 대해 재미있는 해석을 하기도 한다. 이것은 단순히 재미있게 회상하는 것만이 아니라, 세상살이를 깊이 있게 배우는 방법이기도 하다. 단편집 《닷새장 가는 길》은 혼자 있을 때 문득 떠오르는 짧지만 큰 감동을 주는 이야기들을 모아 엮었다. 표제작 은 추운 겨울날 할머니와 어린 손녀 수아가 함께 장에 가는 길에 일어나는 작은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할머니와 수아는 입으로 말하지 않고 꼭 잡은 손으로 꼬물꼬물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 입으로 나누는 대화가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나누는 대화이다. 할머니는 손녀를 보며 자신이 어렸을 적 할머니와의 기억을 더듬는다. 그리고 이제 할머니가 되어 있는 자신을 보고 시간의 빠름을 느낀다. 하지만 어린 손녀에게 세월을 가르쳐 줄 방법이 없는 할머니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 또 다른 이야기 은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며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한 지하철 역무원과 매일 그 역에서 내리는 한 소년 사이에서 싹트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다. 어느 날 감시 카메라 화면을 통해 지하철 역무원의 눈에 들어온 한 소년. 더듬더듬 계단을 오르는 소년을 유심히 바라보던 역무원은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며칠 뒤, 소년은 계단 손잡이에서 채 식지 않은 체온을 느낀다. 과연 그 둘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서로의 따뜻한 체온을 나누는 지하철 역무원과 한 소년 사이에 벌어지는 36.5도의 훈훈한 이야기. 그 밖에도 추운 겨울에 양식이 떨어진 들쥐 부부가 한 번, 두 번씩 다람쥐네 곳간의 양식을 훔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할 돈이 없어 고민하던 한 아이가 하느님이 정말로 좋아하실 선물을 만드는 , 새로 생긴 한 주유소에 갑자기 나타난 춤추는 분홍토끼에 대해 쓴 는 모두 마음에 심어 두고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아직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아름답고 따뜻하다. 바로 《닷새장 가는 길》의 다섯 가지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아직은 세상이 아름답고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통해 들려 주고 있다. ☞ 저자 소개 지은이 유경환 1936년에 황해도 장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소년세계에서 동화 로 제1회 소년세계문학상(1953년)을, 1954년엔 학원문학상을 받았다. 195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이 당선되었고, 1958년 현대문학에 추천되어 문단에 나왔다. 사상계 기자·편집부장을 거쳐 조선일보 문화부장·논설위원을 지냈고,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장을 거쳐 현재 고문으로 있으며, 한국아동문학교육원 원장으로 있다.
목차
들쥐와 다람쥐...7
닷새장 가는 길...26
체온...44
하느님이 좋아하실 선물...62
주유소의 토끼...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