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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여자-동서미스터리북스09

시리즈 : 동서미스터리북스 [127]

윌리엄아이리시 저 | 양병탁 역 | 동서문화사 | 200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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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9700908 / 356쪽 204 x 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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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밤은 젊고 그도 젊었다. 밤은 달콤했으나 그는 씁쓸했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사형집행일. 기묘한 모양의 오렌지빛 모자를 쓴 그 여인은 어디 있는가? 검은 무드를 띤 발단, 강렬한 스릴, 가슴을 조이는 서스펜스로 미스터리문학의 새로운 장을 연 윌리엄 아이리시의 신비롭기까지한 명작!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윌리엄아이리시
윌리엄 아이리시(William Irish)
1903~1968. 1903년 뉴욕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주로 활동한 코넬 조지 호플리 울리치 (Cornell George Hopley Woolrich)의 필명이다. 영국, 스페인, 유대인 혈통의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적에 부모가 이혼한 뒤로 아버지와 함께 혁명기의 멕시코, 쿠바, 바하마제도 등에서 살았는데 이 동안에는 호텔을 전전하는 생활을 했으며 학교는 다니지 않았다. 어린 시절에 경험한 남미의 생활은 후의 작품에도 영향을 끼친다. 뉴욕으로 돌아온 울리치는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며 컬럼비아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학생 신분으로 첫 번째 작품인 『봉사료 Cover Change』(1926)을 발표한 뒤로 미국 문학의 총아로 불리며 작가 활동을 시작하게 된 그는 두 번째 작품까지 인기를 끌면서 대학 입학 삼 년 만에 학업을 중단한다. 울리치는 스콧 피츠제럴드의 애독자였는데 첫 작품은 오마주라고 할 만큼 그 영향이 드러나 있다. 1930년대 중반에 들어 울리치는 펄프 잡지에 단편을 발표하면서 미스터리 작가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자신이 태어난 뉴욕을 무대로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에 도시인의 삶을 감성적으로 그리는 그의 작풍은 이 시기에 완성되었다. 200편이 넘는 단편을 썼는데 대표적 단편 중 하나인 「이창」(1942)은 1954년에 알프레드 히치콕이 영화화하며 유명해졌다.

윌리엄 아이리시라는 필명은 『환상의 여인』을 발행할 때 붙인 이름으로 아이리시라는 필명으로는 총 다섯 편을 썼다. 울리치는 미들 네임인 조지 호플리라는 이름으로도 두 작품을 발표했다. 서스펜스 미스터리 외에도 기이하고 초자연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을 많이 썼다. 알코올의존증에 의한 당뇨로 왼발을 절단하고 휠체어 생활을 하게 된 울리치는 1968년 맨해튼의 호텔 복도에서 뇌졸중 발작을 일으켜 64세로 생을 마감한다. 울리치의 막대한 재산은 어머니의 이름으로 모교 컬럼비아 대학에 기부되었다.





양병탁
일본 도쿄고등사범학교를 거쳐 인디애나대 대학원 졸업하다. 경희대학교 교수 및 사범대학장을 역임하다.

지은책에 《미국문학사》《미국문학의 이해》《미국소설의 전통》 등이 있고, 옮긴책에 멜빌《백경》 호돈《주홍글씨》 C.브론테《제인 에어》 스타인벡《에덴의 동쪽》 스위프트《걸리버여행기》 피츠제럴드《위대한 개츠비》 헤밍웨이《무기여 잘 있거라》, 평론에 <영문학상에서 본 자연정신> <헤밍웨이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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