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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안경을벗었다썼다한다

시리즈 : 시작 시인선 (천년의시작) [300]

이영수 저 | 천년의시작 | 200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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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90235065 / 100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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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영수는 미로와 같은 공간과 사물화된 세계를 보여줌으로써 현실에 대한 다양한 화두를 제시한다. 이영수의 시적 공간은 단단하게 고정된 동일성의 공간에 근거하기 보다는 일그러지고 뒤틀리기 쉬운 물렁물렁한 공간에 기반을 둔다. 이러한 공간을 통해서 시인은 자아와 사물과 세계의 불확실성, 그리고 그것의 가변성을 보여준다.\" 시와 그림의 영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이영수 씨가 첫시집 '나는 안경을 벗었다 썼다 한다'를 발간했다. 평소 자신을 드러내기 꺼렸던 시인의 마음이 진솔하게 녹아있다.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시인의 목소리가 처음 ... \"이영수는 미로와 같은 공간과 사물화된 세계를 보여줌으로써 현실에 대한 다양한 화두를 제시한다. 이영수의 시적 공간은 단단하게 고정된 동일성의 공간에 근거하기 보다는 일그러지고 뒤틀리기 쉬운 물렁물렁한 공간에 기반을 둔다. 이러한 공간을 통해서 시인은 자아와 사물과 세계의 불확실성, 그리고 그것의 가변성을 보여준다.\" 시와 그림의 영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이영수 씨가 첫시집 '나는 안경을 벗었다 썼다 한다'를 발간했다. 평소 자신을 드러내기 꺼렸던 시인의 마음이 진솔하게 녹아있다.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시인의 목소리가 처음 대중들에게 퍼지는 순간의 긴장감이 엿보인다. 또 그의 시평에 등장하는 불확실성, 가변성, 독특한 발상 드으이 단어는 그의 시가 참신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이영수의 시들은 참신하고 독특한 발상에서 발효되어 있다. 얼핏 가벼움의 외피를 걸친 시편들 속에 숨은 무거운 슬픔들에 감염 당하는 일, 그것이 이영수의 시가 가진 매혹이자 미덕이다\" 김형술 시인은 이것이 시의 매력이라고 보았다. \"어떤 이미지를 색으로 나타내면 그림이고, 글로 나타내면 시입니다.\" 시와 그림이 결코 별개의 것이 될 수 없다는 그의 생각들이 시속에 그대로 배여 있다. \"나는 안경을 벗었다 썼다 한다 맑은 날과 희뿌연 날들의 차이는 엄청나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의 차이가 그렇듯 안경은 그 위험수위를 꼼꼼하게 따져 혼돈으로부터 날 구해 준다 내가 안경을 쓰면 안개들이 걷히고 아프리카 코끼리 들소 때가 막 몰려온다 안개가 몰려와 코끼리도 잡아먹고 들소 떼도 잡아먹고 아프리카도 잡아먹힌다 내 안경과도 흡사한 대식가의 입 나도 세상을 먹고 있는거지 걸신들려\"

저자 소개

  • 저자 : 이영수
1963년 경남 함안 출생. 경상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1996년 진주신문 가을문예 당선. 1998년 『문학동네』 하계문예공모 당선. 시집 『나는 안경을 벗었다 썼다 한다』.

목차

목차
1 ... 13
도서관에서의 사념 / 동네 이발관 / ... / 바코드, 즉석 복권
2 ... 43
아버지는 부재중 / 간데라 / ... / 다다
3 ... 69
쾌남사의 저녁 / 가벼운 통 / ... / 흰개미
해설 ...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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