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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누운자리에꿈이내리면

정희수 저 | 푸른사상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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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내가 누운 자리에 꿈이 내리면}은 생명의 진정한 가치를 아는 가슴을 만나고 싶고, 가끔은 산비탈 어느 곳에 핀 작은 꽃들의 흔들림도 감지하면서, 스치는 생각들과 사물들에 대한 인연들도 사람 사는 일들로 반추하고 싶었던 시인의 감성이 빚어낸 작품이다. 또한 어둠의 침묵을 밝혀주고, 맑음을 지향하는 시심도 더욱 넉넉하게 성숙되기를 소망하면서, 세찬 바람에는 서로 몸을 부둥켜안고 따뜻하게 체온을 덥혀 주고, 시를 쓰는 이유나, 시를 쓰는 자신의 존재의 이유도 묻고 싶었던 시인의 마음이 담겨 있다. 정희수의 시에는 인간과 자연, ... {내가 누운 자리에 꿈이 내리면}은 생명의 진정한 가치를 아는 가슴을 만나고 싶고, 가끔은 산비탈 어느 곳에 핀 작은 꽃들의 흔들림도 감지하면서, 스치는 생각들과 사물들에 대한 인연들도 사람 사는 일들로 반추하고 싶었던 시인의 감성이 빚어낸 작품이다. 또한 어둠의 침묵을 밝혀주고, 맑음을 지향하는 시심도 더욱 넉넉하게 성숙되기를 소망하면서, 세찬 바람에는 서로 몸을 부둥켜안고 따뜻하게 체온을 덥혀 주고, 시를 쓰는 이유나, 시를 쓰는 자신의 존재의 이유도 묻고 싶었던 시인의 마음이 담겨 있다. 정희수의 시에는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의 경계를 초탈하여 융화를 통한 무위자연(無爲自然)의 道가 흐르고 있다. 씨는 자아와 타자를 오가면서 감각과 정서로 새로운 세계를 몽상한다. 이에 따라 자연이 인간으로, 인간이 자연으로 비유되기도 한다. 따라서 씨의 감각과 정서는 도시 문명보다는 자연에 더 가까운 편이다. 순일한 정서와 아름다운 감각과 건실한 언어가 서로 교합하여 짜여진 것이면서 복잡하기보다는 단순함의 신화를 빚는다. 화자와 타자의 융화는 어둠과 밝음을 등가로 취급하며, 거리의 원근에 구애받지 않는다. 또한 밤이 있기에 새벽이 올 거라는 믿음, 타자와의 거리가 멀면 그리움이 그만큼 커질 것이라는 가치의 동일성으로 융화를 모색한다. 정희수 시를 융화의 시학으로 정리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정신재(문학평론가)

저자 소개

  • 저자 : 정희수

목차

목차
자서
1 사랑이란 ... 13
2 이렇게 외로워지면 ... 33
3 꽃은 피어서 향기로 남고 ... 53
4 오늘 하루를 위하여 ... 71
해설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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