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8989351235 / 320쪽 148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최인서
-
조남주
-
스즈키 유이
- 19,800
- 16,200
- 104,400
- 15,300
반디앤루니스 리뷰
1820년 11월 존 키츠는 질병에서 빠르게 회복되기를 기대하면서 로마에 도착했다. 그로부터 정확히 100일 후 그는 폐결핵으로 인해 25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이 흥미로운 책은 그의 생애의 마지막 나날들, 슬프게도 중간에 꺾여버린 문학적 야망, 스페니시 스텝스 바로 위에 있는 그의 방에서 내다본 거리 풍경 등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존 에반젤리스트 월시는 사상 처음으로 키츠의 마지막 나날과 패니 브론과의 러브 스토리가 어떻게 상호작용했는지 이 책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 천재 시인의 죽기 전 100일 동안을 기록한, 주제가 있는 평전 \"그는 젊어서 죽은 시인이고 더구나 시를 쓴 기간도 얼마 되지 않는 시인이기 때문에, 그의 시의 내용이나 분량이 매우 간단할 것처럼 생각되지만(……)그 시를 하나의 기획 속에서 파악하는 것은 그렇게 용이하지 않다\" 는 김우창 선생(고려대 영문학과 교수)의 말처럼, 스물 다섯이라는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영문학사에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족적을 남긴 19세기 영국의 낭만주의 천재 시인 존 키츠(1975~1821)의 삶과 문학, 사랑과 죽음의 순간을 심도 깊게 추적해... 한 천재 시인의 죽기 전 100일 동안을 기록한, 주제가 있는 평전 \"그는 젊어서 죽은 시인이고 더구나 시를 쓴 기간도 얼마 되지 않는 시인이기 때문에, 그의 시의 내용이나 분량이 매우 간단할 것처럼 생각되지만(……)그 시를 하나의 기획 속에서 파악하는 것은 그렇게 용이하지 않다\" 는 김우창 선생(고려대 영문학과 교수)의 말처럼, 스물 다섯이라는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영문학사에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족적을 남긴 19세기 영국의 낭만주의 천재 시인 존 키츠(1975~1821)의 삶과 문학, 사랑과 죽음의 순간을 심도 깊게 추적해 들어간 평전, [죽기 전 100일 동안(원제)]이 에서 출간되었다. \"낭만시인의 전형적인 소박성을 잃지 않고 있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쉽게 재단될 수 없는 복합성을 지닌 시인\", \"젊음에게 주어질 수 잇는 삶의 가능성을 복합적으로 의식하고 있었고 그 정열을 젊음의 도취와 괴로움을 통하여 뛰어난 시속에 정직하게 표현(김우창)\"한 시인 존 키츠는 영문학사에서 셰익스피어에 비견될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지니 천재 시인으로 추앙받는 시인이다. 그러나 요절한 천재 시인들의 명부에 당당히 올라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제대로 되 평가와 마땅히 누려야 할 명성을 누리지 못한 것 또한 사실이다. 키츠에 대한 연구서는 차치하고서라도 대표적인 시집들조차 국내에 제대로 번역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키츠에 대한 평전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이 책은 그간 풍문으로만 들어왔던 한 천재 시인의 진면목을 비로소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이 책은 키츠 시 연구서나 평면적인 연대기가 아니다. 미국의 전기작가 월시는 키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했던 시절에 겪은 사람, 그 사랑이 키츠의 문학에 끼친 영향, 먼 이국 땅에서 짧은 생을 쓸쓸히 접어야만 했던 한 천재 시인의 뜨거운 내면과 드라마틱한 모습, 죽음을 앞두고 겪은 종교적 변모에 초점을 맞추어 그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이 시인의 천재적인 면모와 인간적인 모습을 소설적인 스토리 라인을 통해 생생하게 부활시키고 있다. 신의 목소리로 노래한 키츠의 마지막 나날 스물 다섯 살에 죽음을 맞기까지 존 키츠의 삶은, 여타의 천재적인 시인들과 비교했을 때 그다지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 마음의 열정이 만들어낸 내면의 스펙트럼은 그를 때이른 죽음으로 이끌 만큼 강렬한 것이었다. 에드거 앨런 포와 링컨의 전기 등을 통해 전문적인 전기작가로 이름 높은 존 에반젤리스트 월시는 특유의 치밀함으로 심리를 포착하고, 사건을 연결·구성함으로써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 시인의 휴먼 드라마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저자는 키츠에 대한 영미 문학권의 방대한 자료, 특히 그의 편지들을 중심으로 공정하고도 꼼꼼한 필치로 시인의 마지막 나날에 대한 논란을 정리하고 있으며, 마지막 몇 년의 집중적인 시작(詩作)의 시기에 키츠가 겪었던 패니 브론과의 연애 사건과 로마에서의 체류, 마지막 간병인이 되었던 친구 세 번과의 우정을 통해 시인의 마음을 읽어냄으로써 그의 시 세계를 한층 깊이있게 바라볼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사랑하는 여인이여, 나는 어제 당신의 어머니를 만나게 되리라는 기대아래에서 편지를 썼어요. 당신에게 고통을 주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기적인 나는 편지를 부치려고 합니다.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얼마나 불행한지 당신에게 알리고 싶어서입니다.
사실 나는 당신에게 온통 매달려 있는 존재에 불과합니다. 나는 당신에 관한한 탐욕스럽습니다. 나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내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생활하지 말아주세요. 나를 잊지말아주세요. 나는 내 `삶`에서 당신의 사랑에 대한 확신만 보고 있어요. 그런 확신을 얻지 못한다면 나는 고뇌로 죽을 수밖에 없어요.
우리가 사랑한다면 우리는 다른 남자나 여자들처럼 사랑해서는 안돼요. 나는 유행의 맹독(猛毒)과 허례허식과 수다스러움을 용납할 수 없어요. 만약 당신이 나의 여자라면 내가 원할 경우 고문대위에서 죽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해요.
목차
프롤로그ㆍ2층구석방
희망을 안고 로마로
시인의 연인, 패니
사랑은 장난이 아니다
봄은 다시 오는가
죽음보다 못한 ??
물 위에 이름을 새기다
시인의 축복
남겨진 사랑
에필로그ㆍ다시 로마로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