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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9056072 / 400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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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갤브레이스는 경제학이나 경제사상은 그것이 탄생한 시대와 사회의 반영이라고 줄곧 주장해왔다. 주류파 근대 경제학의 심각한 문제점과 비판적 정치경제학의 한계를 생각할 때 갤브레이스의 이 책은 상당한 의의가 있다. 이 책은 근대 경제학의 입장에 서 있는 분들에게 많이 읽혀서 근대 경제학의 배경에 숨어 있는 경제적 지배 계급과 선진국의 이해 관계를 새롭게 인식하고, 민족적·민중적 현실에 대결하는 정치경제학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단순히 경제학자나 그 사상의 역사가 아니라 경제학의 역사에 관한 책으로서 과거를 통해 현재를 바라보기 위한 책이다. 경제학에 관한 한, 역사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케인스주의는 1929년 대공황을 통해 역사의 전면에 등장했지만 1970년대에 또 다른 경제위기를 막지 못했고 그 자리를 통화주의에게 내주게 된 것처럼, 우리는 경제 위기의 상황에서 과거 경제학의 역사를 들쳐보면서 해결책을 찾게 된다. 갤브레이스는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 자본주의까지 경제학이 그 시대 상황에 따라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다루고 ... 이 책은 단순히 경제학자나 그 사상의 역사가 아니라 경제학의 역사에 관한 책으로서 과거를 통해 현재를 바라보기 위한 책이다. 경제학에 관한 한, 역사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케인스주의는 1929년 대공황을 통해 역사의 전면에 등장했지만 1970년대에 또 다른 경제위기를 막지 못했고 그 자리를 통화주의에게 내주게 된 것처럼, 우리는 경제 위기의 상황에서 과거 경제학의 역사를 들쳐보면서 해결책을 찾게 된다. 갤브레이스는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 자본주의까지 경제학이 그 시대 상황에 따라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다루고 있는데, 이 책은 중심 학설과 그 배경이 되는 상황을 생생하고 흥미롭게 설명한다. 그것은 아마도 이 책의 저자인 갤브레이스가 애덤 스미스 이래 200여 년에 이르는 경제학의 역사의 4분의 1 기간에 걸쳐 경제학자로서 현존하고 있고 그 경제학자들 대다수를 알고 있는 덕분일 것이다. 경제 대응책은 과연 머리 좋고 예언자다운 경제학자의 머리에서 톡 튀어나오는 것인가? 갤브레이스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갤브레이스는 “심각한 경제 논쟁은 심각한 경제 문제가 없으면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예를 들면, 고대 사회에서는 노동력이 노예였기에 임금 문제는 전혀 제기되지 않았다. 오히려 이 시대에는 노예 제도의 존재 때문에 윤리학이 경제 문제를 제치고 제기됐다. 또한 1929년 대공황이 있기 전에 불황에 대처하는 연구는 미비했으며 고전파 이론은 이런 문제에 대응하지 못했다.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본격적으로 지금과 같은 경제학과 그것과 관련된 문제들이 제기됐다. 이것을 현재에 비추어 생각해 본다면, IMF 때처럼 경제 문제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쟁이 벌어진 적도 없었다. 갤브레이스가 “경제학의 많은 것들이 그러했듯이 케인스 혁명도 그 시대에는 옳았지만 세월의 변천에는 더 이상 어찌할 수 없었다.”라고 말한 것처럼, 여전히 경기 위기의 잔해에서 벗어나지 못한 우리는 민영화나 신자유주의 논리가 오래된 역사의 장롱 속에서 먼지를 뒤집어쓴 낡은 헌 옷을 다시 꺼내어 입는 것처럼 지금 시기에 맞지 않는 해결책은 아닌지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경제학을 정치와 정치적 동기에서 분리시키는 것은 불모의 결과를 초래한다.”는 저자의 말처럼, 경제학을 순수 과학으로 보는 위험을 견제해야 한다. 과거 경제학의 역사가 그랬듯이, 지금도 거의 대부분의 경제 문제는 정치적?경제적 권력과 연관된 문제다. 빈부의 격차가 심화되고 그것이 노동자들의 저항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지금, 우리는 인간의 얼굴을 한 경제학을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목차
1. 개관 ...7
2. 아담 이후 ...17
3. 오랜 중간기 ...29
4. 상인과 국가 ...43
5. 프랑스적 구상 ...59
6. 애덤 스미스의 새로운 세계 ...73
7. 세련, 긍정, 반란의 씨앗 ...93
8. 위대한 고전적 전통(1) - 주변에 있는 경제학자 ...113
9. 위대한 고전적 전통(2) - 주류에 있는 경제학자 ...131
10. 위대한 고전적 전통(3) - 신앙을 옹호한 경제학자 ...143
11. 대공세 ...159
12. 화폐의 독자성 ...175
13. 미국적 관심 - 무역, 독점, 부호 ...193
14. 완결과 비판 ...221
15. 대공황의 원동력 ...239
16. 복지국가의 탄생 ...259
17. 존 메이너드 케인스 ...273
18. 군신 마르스의 보증 ...293
19. 절정기 ...309
20. 황혼과 만종 ...327
21. 미래로서의 현재(1) ...345
22. 미래로서의 현재(2)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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