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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89368928 / 240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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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모두가 도시문명의 편향으로 치닫고 있음에도, 오직 자연과 향토와 순정을 지키고자 시골지향을 견지해 오면서 외롭게 그러나 묵묵히 충청도 선비적 지조와 전형 걸음세로 꼿꼿하게 걸어가고 있는 김순일 시인. 각종 공해로 얼룩진 '현대문명사회'라는 바다에서 조난당한 채, 날마다 '현실'이라는 난파선에 매달려 출렁거리는 파도와 때때로 이는 시퍼런 해일에 어지럽게 부대끼고 시달리며 표류하고 있는 사람들, 두루 여기 속세에 부질없는 욕망에 오염되지 않은 무공해적 휴머니즘의 공도, 외로움이 엄습할 순간이면 문득 찾아가고 싶은 우리네 '고향'을 노래한 이 시집을 통해 잠시 휴식과 평화를 느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