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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선험철학비판

이정일 저 | 인간사랑 | 200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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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4181304 / 514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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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진리는 주관화의 위험에 저항한다. 칸트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회는 주관 안에서의 객관성을 다루기 때문에 여전히 우리 인간에게라는 인식인간학적 입장을 맴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와 있는 그대로의 대립이 해소되지 않는 한 칸트의 선험철학은 불충분할 수 밖에 없다. 개념의 질서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가 그 자체로서 우리에게 이해될 수 있는가가 진리척도의 궁극적인 기준이다. 칸트의 선험철학은 이런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재구성되지 않으면 안 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철학 자체가 과학에 의해 비난을 받는 시점에서 유독 철학적 진리의 자립성이나 자족성은 없다. 칸트 이전에도 철학자들은 진리나 판단, 그리고 개념을 다루어 왔다. 칸트의 선험철학 역시 다른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판단을 판단이게 하는 개념의 보편타당성과 객관성을 증명하고자 한다. 선험논증은 칸트가 명확하게 규정한 범주의 선험적 연역에 비해 매우 다의적이다. 철학의 기나긴 역사에서 선험논증은 스스로를 역사적으로 위치시키는 마지막 정점에 와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현대적으로 변형되는 칸트의 선험철학이 선험논증에서 보다 풍부한 자극과 ... 철학 자체가 과학에 의해 비난을 받는 시점에서 유독 철학적 진리의 자립성이나 자족성은 없다. 칸트 이전에도 철학자들은 진리나 판단, 그리고 개념을 다루어 왔다. 칸트의 선험철학 역시 다른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판단을 판단이게 하는 개념의 보편타당성과 객관성을 증명하고자 한다. 선험논증은 칸트가 명확하게 규정한 범주의 선험적 연역에 비해 매우 다의적이다. 철학의 기나긴 역사에서 선험논증은 스스로를 역사적으로 위치시키는 마지막 정점에 와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현대적으로 변형되는 칸트의 선험철학이 선험논증에서 보다 풍부한 자극과 혁신을 얻고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선험논증은 비록 다양한 문맥 안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된다고 하더라도 칸트의 물음과 공유하는 측면이 강하다. 그러나 유사성이 크면 클수록 차이 역시 크기 때문에 이 둘의 관계는 헤겔의 말처럼 동일과 비동일의 동일이라는 관점에서 다루어져야 한다. 이 책에서는 이런 차이와 동일성을 다루는 것을 문제나 과제로 남겨두고 진리를 주관화하는 위험에 칸트와 선험논증이 다 같이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것만은 밝힌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정일

목차

목차
Ⅰ. 모든 결합의 최고원칙으로서 자기의식의 종합적 통일 ...21
Ⅱ. 선험적 연역 ...85
Ⅲ. 경험과 종합 ...149
Ⅳ. 선험적 진리 ...209
Ⅴ. 현대 물리학의 칸트 비판 ...251
Ⅵ. 선험적 연역과 선험논증 ...273
Ⅶ. 토대주의의 성립불가능성 ...307
Ⅷ. 토대주의 비판으로서의 선험논증 ...345
Ⅸ. 선험철학 탈피 : 필연성과 난점들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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