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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김영식 교수의 작품집. 투박한 나뭇결에 실린 정감 있는 색채는 보는 이에게 어느새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한다. 그에 덧붙여 작가가 느끼는 삶에 대한 짧은 단상들은 또 다른 작은 울림이 되어준다. 향나무, 금속, 바느질, 조명 등 다양한 소재로 사람 사이의 따뜻한 관계를 표현하고자 했던 작가는 누구나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이는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자신의 생각을 이 책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관계, 사랑, 열정, 진실 등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네 가지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그림과 글을 엮어 독자들에게 사랑을 실어주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내 영혼을 반짝이게 하는 그림과 사랑, 그리고 세상 이야기 [오늘도 당신을 기다립니다]에는 따뜻함이 있다. 투박한 나뭇결에 실린 정감 있는 색채를 보고 있으면 어느새 사랑의 감정에 빠지고 만다. 그에 덧붙여 작가가 느끼는 삶에 대한 짧은 단상들은 보는 이의 가슴에 작은 울림이 되어준다. 향나무, 금속, 바느질, 조명 등 다양한 소재로 사람 사이의 따뜻한 관계를 표현하고자 했던 작가는 누구나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이는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늘의 주... ▶내 영혼을 반짝이게 하는 그림과 사랑, 그리고 세상 이야기 [오늘도 당신을 기다립니다]에는 따뜻함이 있다. 투박한 나뭇결에 실린 정감 있는 색채를 보고 있으면 어느새 사랑의 감정에 빠지고 만다. 그에 덧붙여 작가가 느끼는 삶에 대한 짧은 단상들은 보는 이의 가슴에 작은 울림이 되어준다. 향나무, 금속, 바느질, 조명 등 다양한 소재로 사람 사이의 따뜻한 관계를 표현하고자 했던 작가는 누구나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이는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늘의 주인공은 당신인 것이다. 이 작품은 관계, 사랑, 열정, 진실 등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네 가지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그림과 글을 엮어 독자들에게 사랑을 실어주고 있다. 사람들과의 따뜻한 '관계'는 세상을 살아가는 재미와 기쁨을 주고, '사랑'이 없는 삶은 건조할 수밖에 없고, '열정'은 생활에 활기를 준다. 그리고 '진실'이 있기에 이 세상이 좀더 향기로운 게 아닐까. 작가 김영식 교수는 꿈이 있고 꿈을 줄 수 있는 그림을 그린다. 그러기에 그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세상과 그리고 삶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김영식 교수의 그림 스타일이 소박한 선과 질감, 그리고 화려한 색채의 절묘한 조화에 있기에 일어(日語)를 함께 실어 이국적인 면을 한껏 돋우어주었다. 따뜻함이 절실한 이 겨울,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리운 친구에게 사랑과 우정을 담아 선물한다면 그 사람의 마음이 충분히 전해질 것 같다. ▶철학이 있는 그림, 느낌을 주는 그림 \"사랑을 표현함에 있어 모든 재료나 기법을 다 동원할 수 있다. 미술에 있어서 모든 재료는 다 그 의미가 있고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 같은 작가의 변처럼 김영식 교수는 사람 사이의 소중한 감정과 기쁨을 표현하는 데 재료나 기법, 그리고 어떤 형식에도 제한받지 않고 자유롭다. 그림, 바느질, 금속, 조명 등 어느 한 장르에 머무르지 않는다. 세상에 따뜻함을 주고, 보는 이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면 모든 시간과 정성을 아끼지 않는다. 이렇듯 다양한 소재와 기법으로 작품을 만들지만 그가 추구하는 것은 한결같이 '맑고 따스함'이다. 그는 변하지 않는 세상의 진리, 즉 스스로가 생각하는 삶의 법칙은 맑고 따스함에 있다고 생각한다. 향나무에 채색을 할 때는 통나무를 구입, 제재소에 직접 가서 절단하고 아이디어를 그 위에 그려 채색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그러한 정성이 작품마다 절절이 녹아 있기 때문인지 그의 그림들은 정감 있고 단아하다. 그의 그림은 사랑에 목말라 하는 사람들, 한조각 마음의 여유와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지친 영혼에게 힘이 되어 줄 것이다. 김영식 교수는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김천 초등학교, 김천 중앙중학교, 김천 중앙고등학교를 거쳐 영남대학교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였다. 1986년에는 츠쿠바대학(筑波大學) 환경디자인 연구실에 있었으며 1990년에 동경학예대학·대학원(미술교육 전공)을 졸업한 후 같은 해에 동경 GEN DESIGN 연구소에 근무하였고, 현재는 김천대학 인테리어 디자인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1993년 단공(旦空)갤러리 후원전, 1995년 한국인테리어 디자이너협회 초대전, 1995년 한국인테리어 디자이너협회 초대전, 1998년 갤러리 Sun & Moon 초대전, 2001년 원미갤러리 초대전 등 10여 회에 걸쳐 개인전을 열었다. 김영식 교수의 곡선(曲線)을 사랑하며 본문 소개 꽃이 피던 날은 왜 그리 조용하던지 삶과 죽음의 경계마저 멈추는 신(神)의 곡선이었소. 우리 곁을 영원히 사라진 것만큼 탄생도 신비한 것이라오. 예술이란 어쩌면 물구나무를 서서 산을 보는 것이라오. 미술 또한 신의 곡선에 조금이라도 다가가 보려는 순수한 인간의 간곡한 바람이 아닐는지. 미술도 인간의 꿈을 표현하는 한 방법이오. '절대로 너무 높이 날아서는 아니 된다'고 편애(偏愛)하는 아들에게 신신당부한 천재 다이달로스의 참회 같은 부탁은 나약한 기예(技藝)가 무덤까지 새겨야 할 좌우명은 아닐는지. 미술은 안다, 꿈이 뭔지. 신의 곡선까지 닿지 못해 늘 죽음을 두려워하며, 생명의 씨앗을 끊임없이 뿌리는 인문학습(人文學習)이 악마를 이길 수 있었던 건 오직 뛰는 심장 하나뿐이었어. 그 속엔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인간의 꿈이 있었어. 악마는 그랬지. '세상에 꿈을 이길 수 있는 건 없다'고. '예술을 가장하여 추한 꿈을 팔아먹는 행위의 반복은 금수(禽獸)와 같다'고. 사람에게는 운명과 숙명이 있다. 미리 놓여진 돌의 능률에 따라 바둑의 승패가 결정되는 게 고수(高手)의 바둑이라면, 성품(性品)의 미술은 하품(下品)의 미술과 무엇으로 운명이 바뀌는가. 숫자 1로 바뀐다. 선(善)으로 갈 것인가 악(惡)으로 갈 것인가. 유랑(流浪)의 끝없는 꿈을 표현할 것인가 배부른 돼지의 욕망을 미화할 것인가. 그것은 나무가 누워서 자랄 수 없듯 가는 세월, 그 누구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김영식의 회화세계는 돈키호테였다. '맑고 따스함'을 찾아 엉성한 네댓 가지 무기와 자정(慈情)의 영혼으로 정글과 동굴을 헤매고 사막을 걸어가던 김영식은 결국에 죽음처럼 아름다운 꿈의 저편을 절묘한 방법으로 화폭에 옮겨 심었다. 신의 곡선을 마주하러 가는 인간의 끝없는 절규로 천사의 보석함이 함박눈이 되어 지상에 쏟아진 임오년의 정초. 목을 매 사랑해온 김영식의 삶의 빛을 한 자락 베어서 여기 한 권의 책이 되었다. 나는 그의 미술이 충분히 예술적 가치를 지닌다고 보며, 일본과 유럽, 미국 등지에서 인간의 감성에 촛불을 켜며 빛의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어 한민족 문화의 고고함을 일부 대변할 것으로 믿는다. 그의 선(線)과 색(色)은 결코 우연이 아니기 때문이다. 꽃이 피던 날은 왜 그리 숨막히게 조용하던지. 이제 꿈의 곡선으로부터 이해(理解)가 온다. 인간성을 너무도 정확히 다는 저울 위를 지나가는 그의 근량(斤量)이 항시 0에서 그리 멀어질 수 없음을 의심하지 않는다. 해와 달이 스스로 색깔이 아니듯 김영식의 예술이 기교와 허구에 탐닉되지 아니한 미술로 자그만 영혼 됨은 그 누구도 부인하지 않으리라.
목차
1. 향기나는 삶을 위한 내 인생의 키워드, 관계
2. 내 영혼의 작은 떨림, 사랑
3. 세상을 용기 있게 살아가는 지혜, 열정
4. 세상을 보듬는 따뜻한 한마디, 진실





































